힐링이 몇 년 전부터 큰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그런데 이 책 숨만 쉬어도 힐링이 가능하단다.
바쁜 일상 가운데 운동을 따로 하기 위해 시간 내는 것도 쉽지 않은 요즘
명상호흡법으로 힐링을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민음사에서 내었다니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고 싶다.
길담서원의 따뜻한 인문학
제목이 너무 의미심장하다.
경제적으로 파산이라는 단어는 어느 누구에게나 절망적일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파산을 경험하면서 험난한 삶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궁금하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청춘은 절대 파산되어서는 안된다.
이 책 제목에 많이들 공감 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목소리도 크고 뭐든 씩씩하게 열심히 하려고 하는 나이지만,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보다 자신감있게 보이고 싶은 것은 나 혼자만의 바람은 아닐 것이다.
이 책에서는 어떤 비법을 전해줄까.
이 글은 나구라 유이치라는 아이의 죽음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원인 모를 사건에 학교(선생님들과 학생들)와 가족들 그리고 경찰의 입장에서 사건을 하나하나씩 풀어가고 이야기하고 있다.
아무래도 학생의 죽음이기에 무엇이 그런 결과를 이끌었는지 범인을 찾고자하는 독자의 마음과 달리 점점 읽으면 읽을스록 이 책이 말하고자하는 것은 우리의 씁쓸한 현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쿠다히데오의 글이 워낙 잘 읽혀지게 썼기 때문에 무언가 찝찝하지만 계속 술술 읽어나가게 하는 묘한 힘이 있는 것 같다. 같은 내용이지만 어떻게 이렇게 다르게 표현할 수 있을까 그의 글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되었고. 내용 및 주제상 전혀 재미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책을 읽는 듯이 계속 책을 붙들고 있게 된 것 같다.
학교에 있다보면 다양한 사건들이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의 사건은 정말 엄청난 일이라 만약 현실이 된다고 생각하면 너무나도 끔찍한 경우이다. 학교에서의 대처와 피해자의 가족들, 가해자의 가족들 입장에서의 항변, 이미 죽은 말이 없는 피해자. 여러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책임에는 분명한 것 같다.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가족 우리 아이가 가장 우선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또 생각해봐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냥 범죄 사건, 추리 소설을 기대했던 우리에게 반전을 던져준 작가 오쿠다히데오. 현실의 있는 그대로를 소설이라는 픽션을 통해 이렇게 고민거리를 던져주는 그가 진정한 작가이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