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나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에. 가깝게 피를 나눈 가족 사이라 하더라도 말이다.
그들과 잘 지내려고가 아니라 내가 잘?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배려라는 것이 그저 남에게 양보하고 베푸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내가 남에게 배려 받기 위해 내가 먼저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