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흔들리지 않고 살 것인가 판미동 영성 클래식 시리즈
크리스 프렌티스 지음, 김지영 옮김 / 판미동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모두가 행복을 추구하면서 산다. 나 또한 그렇지. 하지만 세상살이가 그렇게 녹록한 것이겠나. 절대 그렇지 않겠지.

 

이 책을 읽기 전 책날개에 있는 저자의 이력을 보는 순간 이 책의 내용이 솔직히 예상되긴 했다. 약물 중독치료센터의 소장으로 범죄자의 어머니를 두었기에 어린 시절 쉽지 않은 삶을 산 것으로 충분히 이해가 되었고,

먀약중독자인 아들을 두었기에 그 직업을 가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고난과 치유의 연속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았다.

 

자신의 마음을 잡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을까? 자신의 문제가 아닌 가족, 그것도 절대 버릴 수 없는 가족이기에 그들을 잘 지켜야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 중심을 잘 잡았어야 했을 것 같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들이 자신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 어떤 마인드로 살아갔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수많은 일 중 최상의 것이다." 라는 명제를 이 책의 가장 기본으로 두고 내면의 중심을 잡을 추로 이 책을 삼았으면 좋겠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굉장히 특별한 노하우를 찾겠다고 보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 싶다.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들어보고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행복하기 위해서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며, 현명한 친구를 두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면 방법이겠지만 정말 거창한 무언가를 기대했다면 조금은 아쉽다 싶을 것이다.

 

이 책은 조금 여유가 있고 정신이 청명하여 이 책의 내용이 다 이해될 듯한 적절한 때에 읽길 권하며 조금은 추상적인 내용이라 확 와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조용히 명상하듯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철학적인 사고를 요하기도 해서 마냥 쉽지만은 않은 책인 것 같기도 하고 읽으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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