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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도 어제 예약완료했다.

우리 부부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틈 날 때마다 여행을 추구하곤 한다.

뭐가 맞고 틀리곤 없겠지만, 여행 다닐 수 있을 때 다니자 라는 마인드.

이 책 우리 부부와 잘 맞을 것 같다.

축제, 페스티발 같은 단어는 왠지 기분 좋게 하고 기대하게 하는 묘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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