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스티븐슨 교수.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전설로 불리는, 기업가 정신을 학문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개척자.
제자와 스승의 행복한 프로젝트로 이루어진 결과물.
1. 지금 걸려 넘어진 그 자리가 당신의 전환점
전환점은 선물이자 기회의 덩어리, 잠재적 동기부여 에너지라고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그 전환점에서 바꿀 수 있느냐 아니냐는 그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
2. 멈추고, 인생의 마지막 장면에서 다시 시작하라.
퍼즐처럼 큰 그림의 각 조각조각 마다 최선을 다하되 잠시 멈추는 것이 필요하다. 그 시간에 생각을 하고 또 움직여야지.
밑그림은 인생의 마지막 장면(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서부터 시작해야 되며 자기만의 확실한 비전과 장기적 목표를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야 한다. 난 진정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3. 위대한 도전자들은 용감한 것이 아니라 단지 용기를 선택했을 뿐이다.
위험(결과와 불확실성의 조합)을 감수하면서 3가지 질문을 늘 생각해야 한다.
① 현 상황과 그에 따른 결과에 얼마나 만족하나?
② 1-2년 뒤 얻고자 하는 구체적인 결과는?
③ 얻지 못한다면?
예측 가능성의 빛을 밝히는 다섯단계
위험을 해체->단기 관점을 길게 봐라->앞,뒤 영화 전체를 돌려봐라->되돌릴 수 있는 것과 되돌릴 수 없는 결정을 분리하라->위험을 분산하는 방법을 찾아내라
4. 인생은 어려울 때가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거절과 실패: 엄청난 동기부여 에너지가 내재된 적대적 전환점
실패=깊은 의미가 담긴 상황, 전략을 평가하고 재정비하기 위한 정보, 새로운 기회가 가득한 상황
진짜 실패=더 이상 노력하지 않는 상황
성공과 실패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것
5. 되고 싶은 나를 향한 삶의 균형 잡기
균형: 평균대 위에서 저글링하는 이미지
7가지 자아(가족적, 사회적, 영적, 육체적, 물질적, 여가적, 직업적)를 저글링.
6. 당장의 만족보다는 남기고픈 유산을 향해 나아가라
가치 있는 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야 하고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 BUT 단 한 번에 되지는 않을 것이야.
7. 당신을 노리고 있는 달콤한 착각들
시련에 처한 자신을 인정하기 힘든거지. 그걸 성취할 만한 역량이 있는지?
스스로를 속이는 오류들에 있어 난 그렇지 않을지 생각해보자
8. 당신의 능력은 세상의 평가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
약점을 없애고 싶어하지만 그것도 소중한 자산
9. 당신에게 맞지 않는 신발은 과감히 버려라
문화가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인 영향을 생각할 줄 알고 현재 열정과 신뢰라는 문화를 만들어가고가 한다는 것.
대다수의 직원이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로 '따로 또 같이, 서로 도우며 사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것이 의미 있을 것이라는
10. 그대는 그대의 삶, 그대로를 살아라
내 삶을 3인칭으로 써봐라. 한 사람의 인생은 그가 내린 선택의 총합.
롤모델도 의미있지만 진짜도 아니고 지속 가능도 아닐 것이라는 것.
롤모델은 특정한 인물로 설정하기 보다 되고 싶은 나의 전체 이미지의 모자이크라고 생각하도록.
11. 당신 인생에 투자할 진정한 멘토를 찾아라
멘토링=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나눌 때 의미가 있는 것
12. 당신을 위해 구덩이로 뛰어들 사람은 누구인가
나를 구심점으로 Team을 구상하는데, 개인이사회(IBOD)를 결성하여 가장 적합한 선수로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략하게나마 각 장의 내용을 요약해보았다. 각 장마다 이야기하고 있는 주제가 분명하고 구체적이라 참 이해가 잘 되는 책이었다. 처음 이 책을 잡았을 때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이란 책이 떠올랐지만 읽을수록 또 다른 매력이 충분한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주변에 나의 인생을 이끌어주는 길잡이들이 많지만 이 책을 만난 것도 꽤 괜찮은 인연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할 만큼 괜찮은 책이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누구나에게 웃음짓게 할 수 있는 힘을 북돋아 주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