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하는 힘.. 책을 읽다보면 도모한다는 단어를 이 저자가 고등학교때 모 국어 선생님께 듣고 좋아했던 듯 하다. 무언가를 하기 위해 집중하고 그것을 위해서 열심히 한다는 것.
이 저자는 FM라디오의 프로그램을 그저 진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기획/ 내용 구성/진행 거의 모든 것을 다 했음을 알 수 있다. 능력자임은 분명하다.
내가 이 라디오프로를 안 들어봐서 그런지 확 와닿는 느낌은 덜했다는..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것과 책으로 펴 내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일이니까. 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