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다락방... 제목도 표지도 내 마음에 든다. 다락방을 가져본 적 없고, 그래서 그런지 괜히 느낌이 좋다.
여튼 이 책은 자기계발서 중 유명한 책이다. 말하고자 하는 바는 R=VD이다. 이게 뭔소린가. 읽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파벳이 뭐의 약자인지도 모를테니... 현실=생생하게 꿈꾸는 것. 이란다. 사실 나는 굉장히 긍정적인 사람이라 무한한 밝음을 갖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이 어찌 보면 그런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그치만, 이 책은 여러 책을 참고해서 실제 예들을 들어 누구나 들으면 알정도의 유명인물들을 이야기하여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게다가 작가 본연의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 등.. 재미난 내용으로 풀어가고 있었다.
에이.. 설마 그럴까 하는 의심이 생기는 부분이 없지 않았다. 어떻게 사람 모두가 꿈꾸는대로 살수 있단 말인가. 그럼 꿈처럼 살지 못하는 사람들은 꿈같은 삶을 바라지 않았던가. 그건 아니잖아... 그치만 이 사람이 말하는 거 일리가 있는 소리를 해서 나 또한 계속 그렇게 해보리라 마음 먹었다. 그리고 요즘 나의 최대 관심사 연애 또한 마음 먹은대로 꿈꾼대로 할 수 있다는 말에.. 정신없이 읽었는데, 감히 바래본다. 진짜로....꿈은 잘 꾸고 상상도 잘 해보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