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가 지명도가 있기에 이 책을 나왔을 때부터 읽고 싶었는데, 좀 지나고서 읽게 되었다.
너무 기대를 한거야!? 내용이 이게 뭐야? 구성은 또...
개인적으로 단편의 글을 하나의 책으로 엮은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고민고민했다.
그래도 읽어보니, 각 작품이 짧지만 각자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듯 하였다. 그렇다고 확연히 드러나서 이해가 쉽게 되는 것만도 아니었다. 이 책은 한 편 씩 읽고 잠시 생각을 정리한 뒤에 다음 편으로 넘어가는 것이 그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이해력이 떨어지는 동생에게 이 책은 권해주지 않으리라.
그리고 친구가 이 책 내용이 뭐냐고 물었는데, 한마디로는 딱 잘라 말하기 곤란하지만 ....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이 세상 그렇다고 마냥 누구와 함께 할 수 만은 없는!? 제목은 여자친구라는 둥 연애소설 같은 느낌을 자아내지만 진정 자신의 모습이 무엇인지 알게 하는 책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