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프롤로그에서 독서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책을 읽는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그리 구체적으로 말하진 않는다. 이 책에서 밝힌 유명인들의 공부 방법,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그 말을 대신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각 인물이 지식을 대하는 방법을 요약해 정리한 책인데, 각 3장(6면 남짓)씩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아주 짧게 되어있어 무엇을 통해 자료를 얻었는지 궁금한데, 책 어디에도 나와있진 않다. 인상적인 것 몇 개만 언급하면, - 매일 2번의 긴 산책, 러닝머신을 통해 책 한페이지를 쓴다. - 공부란 시작하기만 하면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고, 완벽함이 아닌 괜찮음을 목표로 한다. - 마음 속에 질문을 갖고 능동적이면서 공격적인 읽기를 해라. - 많은 책을 읽어 지식의 탐험을 하고 이를 기록하고 통합하는 연습의 단계 거쳐라. - 해야 할 것을 같은 크기로 쪼개고 하기 쉽게 한다면 책도 금세 완성할 것이다. - 최대한의 공부란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갖는데서 비롯된다. - 건강한 리듬을 유지하며 꾸준히 집중하라. - 이 세상에 불필요한 지식은 없다. 이미 이런 내용을 자신의 삶에 체득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다만 이 책이 갖는 아쉬움은 그래서 작가의 생각이 궁금하다. 그래서 무엇? 이 세상에 훌륭한 이들은 아주 많다. 그것을 표현한 책들도 많다. 이 책은 많은 이들의 지혜를 한 책에 녹아내었다는 것 정도. 이 책이 저자의 대표작이 되지 못한 이유가 이 때문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