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 모자란 키스 바일라 8
주원규 지음 / 서유재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청소년 소설이라 생각했다. 청소년의 성장 이야기 정도 아니겠어?

어떤 식으로 다른 소설과 차별화되어 있을까 라는 생각에 들어 읽었지.

상황이 힘든 주인공 아이가 있어 할머니랑 살고 있고, 정말 돈이 없어 밥과 간장만으로 끼니를 잇고 있지만 그래도 학교는 다녀야지 하는 마음에 최근 복학한 고등학생.

특례입학으로 지원대상자인 이 아이는 그 학교에서는 아무도 알은체 하질 않는다.

그러던 중 정말 멋지고 똑똑하고 부잣집 여자아익가 말을 걸어오고 사귀자고 하고 생각지 않은 상황이 벌어진다.

그럴 수 있긴 하지...

여자아이의 도움으로 발표도 무사히 마치고 사귀면서 키스를 하게 되는데....

한 개 모자라지 않아? 이 말에 그게 무슨...

알고 보니 평행세계라니.....

너무나도 황당하고 익숙하지 않은 상황의 전개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