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고 통쾌한 교사 비판서
로테 퀸 지음, 조경수 옮김 / 황금부엉이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참 제목부터 사람 눈을 끌게 한다.

물론, 직업이 이 쪽인 사람들은 더 할것이다.

독일 사람이 썼다. 그런데, 중간중간에 독일의 교육과정을

이야기하는 것 외에는 크게 독일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어느정도는 우리나라도 그렇다라고 할 정도로

일리가 있는 내용들이 있었다.

이 책을 읽는 초반에는 .. 쫌 짜증이 나고..

교사도 사람인데, 너무 신랄하게 비판하는거 아닌가.

굳이 그렇게까지 이야기해야 되나 싶었는데..

계속 읽다보니,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충분히 있겠구나 싶더라.

학부모의 눈으로 본 교사의 모습!!

끝부분에도 나오지만, 이 책이 나오게 된 것은..

더 좋은 교사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에서라고.

이 책을 읽고 약간의 자극이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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