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스 TOEIC VOCA - TOEIC이 좋아하는 단어는 따로 있다!
E & C(English & Communications) 엮음 / 멘토스퍼블리싱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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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5일 오전 0시 41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01/25 00:4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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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이 좋아하는 단어는 따로 있는게 확실하다.

토익은 문법은 15문제밖에 안 나오고 거의 다 어휘 번역 해설이 전부인 시험이다.

그런데 그걸 모르고 사람들은 문법책에서부터 듣기책 보카책까지 군장을 한다.

문법은 조금만 하고 어휘만 공부를 해도 950점이상이 나온다.

토익을 만점 받는 방법은 지금까지 나온 2년치 기출이나 2회정도의 기출을 달달 외우면 된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 멘토스보카는 정말 좋은 책같다.

모든 토익어휘들이 거의 다 나와서 달달 외우기만 하면 3월달 토익을 만점 받을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긴다.

토익은 문법부터 해야하고 문장을 그냥 아무렇게나 해석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해석을 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는 어휘를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토익은 비즈니스, 일상생활상황을 근거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멘토스보카로만 공부를 하면 될 것 같다.

한 단어를 공부하지만 패러프레이징과 그 단어와 관련된 다른 표현들과 기출표현들, 다른 품사들을 전부 공부하는 효과라서 단어를 한번이 아니라 수십 번 공부하는 효과가 생는 것 같다.

멘토스보카를 수십 번 반복하면서 공부를 하면 토신이 될 것 같다.



토익점수를 잘 받으면 인생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

나도 토익을 잘 받으면 인생이 바뀌고 업그레드돼는 경험을 하고 싶다.

어휘를 많이 알면 듣기도 잘 되고 파트 5,6,7까지도 잘 된다.

토익은 어떤 기술이나 찍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번역과 해설을 잘하면 되는 시험같다.

취업이나 로스쿨시험에서 토익을 판단 근거로 하는 것은 성실과 근면성을 보기 위한 것이다.

수학이나 다른 시험들은 머리가 좀 좋고 사고력만 뛰어나면 성실성이 뒷받침이 되지 않아도 그냥 점수를 낼 수 있는 시험이다.

하지만 토익은 매일매일 단어를 100개를 외우든지 기출 세트를 매일매일 풀고 복습을 하든지 암튼 매일의 엄청난 공부의 양이 없으면 절대로 점수를 올릴 수 없는 시험이다.

그래서 회사나 로스쿨은 성실한 사람들을 뽑기 위해서 토익점수를 가져 오라고 한다.

나도 토익을 공부하고 부터는 매일매일 공부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매일매일의 꾸준한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토익을 통해서 배운 것 같다.

멘토스보카는 토익의 모든 표현들과 기출표현들이 전부 나오는데 7일을 기준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해놓았다.

난 그 양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조금 더 나눠서 공부를 하고 있다.

 

 



mp3를 들으면 정말 빨라서 듣기를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어들의 여러 표현들의 연계가 단어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기출표현들을 같이 공부를 해서 문제를 풀 때

더 잘 풀리고 훨씬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토익은 어휘가 뒷받침될 때 고득점이 나온다.

단어만 따로 외울려고 할 때 노랭이는 지겹기만 한데 멘토스는 왠지 단어들이 재미있게 느껴지는 이유가

색깔이나 책구성이 눈에 보기 좋게 나와서 인것 같다.

단어를 따로 외울려고 할 때 그동안의 보카책들은 지겨움을 동반 했는데 멘토스보카는 다양하고 큼직큼직한 글자들이 더 공부하기 좋게 만들어 놓은 것 같다.

멘토스보카로 공부를 하면서 토익에 재미를 느끼고 공부를 하는데 빠져 들게 만드는 것 같다.

불광불급이 가능하게 만드는 것 같다.

멘토스보카로 공부를 하고 토익기출을 푸니까 문제를 푸는 속도가 훨씬 빨라지고 정서적으로도 편하게 받아 들여 지는 것 같다.

토익은 문법으로만 풀리는 것은 별로 없고 만약 문법으로 풀리지 않으면 꼭 해석을 하고 번역을 해야 한다.

번역을 할려고 하면 단어를 모르면 그냥 포기를 해야 한다.

단어로 준비를 하고 무장을 해야 하는 것이 토익인 것이다.

RC뿐만 아니라 LC도 단어나 기출표현을 통째로 외우면 만점이 보장된다고 하니까 멘토스보카를 처음 부터 끝까지 달달 정신없이 열정을 가지고 풀면 만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끔 토익학원선생님들중에는 뭐 다음에 답이 있다.

뭐 앞 뒤를 잘 봐라라는 얘기를 하는데 그 무엇을 듣거나 단어 뜻을 알지 못하면 모두 도루묵인 것이다.



토익은 어휘와 번역 해설시험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고 문제풀이를 하면서 같이 단어를 외우고 자기 자신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

세게적인 김연아선수가 와서 피겨스케이팅을 우리에게 아무리 설명을 해주고 노하우를 전수해 줘도 우리가 직접 공부를 하고 외우고 문제를 풀고 해석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잘 할 수 없다.

토익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가 그런 것 같다.

아무리 멘토스보카가 좋은 보카책이라도 자기가 보고 아는 것은 넘어가고 모르는 것은 외우고 문제에 적용해야지 좋은 책의 빛을 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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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가르쳐주는 코 알레르기 치료법
김남선 지음 / 중앙생활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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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읽을 때 나는 정말 비염이 심했다.
아침에 재채기가 심하게 나고 코를 수십 번 풀어야 했다.
간질간질하면서 눈까지 아프고 열이 나고 눈물이 엄청 나왔다.
그것도 아침이나 사람들이 많은데를 가거나 공기가 안 좋은 곳에 가면 더 심해졌다.

난 감기에 걸린 줄 알고 내과에 갔는데 알레르기라고 했다.

내과는 고쳐 줄 수 없기 때문에 한의원에 가라고 했다.

내과에서도 약을 받아 와서 먹었는데 배가 쓰렸다.

한약을 3달이 넘게 계속 먹고 있는데 점점 좋아졌고 이 책을 쓰신 한의원선생님께 전화를 했다.

선생님은 한약 3재를 먹으면 나을 거라고 하셨다.

코알레르기때문에 일상 생활을 하기가 힘들어 진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이 책은 알레르기성 질환 등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나에게 도움이 된 것처럼 말이다.

코에 알레르기의 과민 반응이 생기면 재치기, 콧물, 코 막힘이 생기고, 기관지에 과민반응이 있으면 가래, 숨찬 증상, 쌕쌕거림 등이 나타난다.

내가 심장이 안 좋은 이유가 알레르기의 영향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난 내가 알레르기체질이라는 것을 몰랐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체질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어떤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 가면 피부도 가려움증이 심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도 알레르기때문이라고 했다.

눈에도 가려움이나 염증이 심한데 그것도 전부 알레르기때문이었다.

병은 알게 되면 고치기가 더 쉬워지는 것 같다.

알레르기는 피부나 눈뿐만 아니라 인간의 몸의 전신에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오장육부에도 알레르기가 생기면 소화도 안되고 트림 설사가 생긴다고 한다.

알레르기가 심해지만 인간의 면역계도 깨트려서 다른 병을 유발할 수 있다.

난 이 책을 보고 한의원 이비인후과 내과를 전전하면서 알레르기를 고쳐 달라고 했다. 

나의 조카도 비염이 심한데 그것도 알레르기때문이라고 했고 그 알레르기를 그냥 놓아두면 키도 안 크고 한다고 해서 조카도 한의원에 데려 가서 한약을 지어 먹였다.

그랬더니 조카가 갑자기 키가 컸다고 한다.

정말 아레르기가 키에도 영행을 미치는가보다.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고 삶을 윤택하게 하려면 끈기있는 치료는 기본이고 찬 음식을 먹지 않은 것이 좋다.

난 아이스커피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것도 먹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찬 음식들은 위와 장을 차게 만들어서 우리의 면역체계를 무너뜨린다고 한다.

난 열이 많아서 항상 차가운 음료를 마셨는데 그게 나의 건강을 해쳤다고 생각하니까 이제는 따따뜻한 음료를 마셔야 겠다는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인간이 건강할려면 잠도 잘 자야 하고 햇볕을 쬐면서 하루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조금씩 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면역증상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녹차도 알레르기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녹차는 카페인이 있어서 마시기도 좀 그런 것 같기는 하다.

알레르기는 처음에는 감기와 비슷해서 조심을 해야 하는 것 같다.

무조건 조금이라도 아프면 병원에 바로 가야 하는 것 같다.

알레르기 비염은 시도때도 찾아와서 나중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빨리 초반에 잡아야 하는 것 같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 안에 점막이 외부 이물질에 의해서 과민방응을 보이는 질환이라고 한다.

오염물질을 방어하고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체계에 혼란과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것이 바로 알레르기 비염이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은 코가 막히고 재채기가 심해지고 가렵고 하는 것들이다.

알레르기는 환경오염이나 아파트생활때문에 점점 심해지는추세라고 한다.

 

나의 증상들은 이 책에서 애기하는 것들 전부가 나온다.

 조금만 차가운 곳에 앉거나 찬물, 찬 공기 등 차가운 것을 만지기만 해도 코에 민감한 반응이 일어난다.

나도 경험을 해봐서 아는데 진짜 그렇다.

시도때도 없이 콧물과 재치기가 터져나온다.

그래서 평소에 커피나 유자차 등 따뜻한 종류의 차를 즐기며, 콜라나 사이다와 같은 청량음료나 냉수 등 차가운 음료수는 꺼린다.   

내가 좋아하는 커피도 따뜻한 것을 마셔샤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에는 따뜻한 핫초코를 대신 먹는다.

비염의 뿌리인 냉증 체질을 개선하는 치료를 병행해야 원천적으로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이것을 소홀히 한 탓에 냉증 타입의 여성들 중에는 생리불순, 생리통, 요통, 저혈압 등 다른 합병증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도 흔하다.

좀 마른 체형에 지적으로 생긴여성들, 특히 얼굴이 하얗고 정돈된 미인형이 많다.

어,,,,정말 내가 생긴대로 냉증체질이네,,,

내가 가는 한의원원장님은 미인은 원래 체질이 약한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걸까,,,

뚱뚱한 체형일 경우 지방이 많아 비교적 추위에 강한 편이지만, 좀 마른 타입은 지방이 적어 추위를 잘 타고 그만큼 냉증에 걸리기도 쉽다.

냉증을 앓는 여성들은 손이 정말 차갑다고 한다.

생리를 할 때 배가 많이 이프거나 허리 통증을 많이 느끼는 것도 냉증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저녁에는 늦게까지 깨어 있는 야행성 습관을 보이기도 한다.

어,,,나도 야행성인데,,,정말 모든 것이 딱딱 떨어지는 신기한 책이다....

이런 냉증체질의 유형이라면 항상 몸을 신경 쓰고 몸관리를 제대로 해야 한다.

책을 읽으면서 알레르기 비염에 도움이 돼는 생활습관과 병원을 병행하고 음식이나 차가운 환경은 피해야 하는 것 같다.

책에서 여러가지 약이 나오기는 하는데 난 내가 가는 한의원의 원장님한테 지어 먹는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건강을 위해서는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최선의 노력을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릴지는 몰라도 고치기는 하는 것 같다.

나도 지난 6년동안 여기저기 정말 많이 아팠지만 병을 하나한 고쳐가고 있다.

그 시간들이 처음에는 너무 막막해서 절망스러웠지만 많은 건강책들과 식생활,병원을 26군대를 돌아 다니면서 희망과 건강을 찾기 시작했다.

 

난 이번에 이 책을 보고 한의원에 가서 소청룡탕을 지었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왜 아픈지도 알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돼는 정보를 얻어서 정말 도움이 되었다.

내가 아픈 것들을 자세하게 고칠 수 있는 곳은 양방이 아니라 한방인 것 같다.

약을 먹으면서 좋아지는 것을 느껴서 책을 보고 약을 지은 보람을 느낀다.

비염이 별거 아니라고 넘어 갈 수 있지만 병은 초반에 잡아야 하는 것 같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 완전한 건강은 없지만 최선의 건강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지금은 알레르기 비염을 완전히 고쳤다.

이 책에서 나오는 대로 한의원에서 약을 계속 먹고 코스트레칭을 해주니까  불치병일지도 모르는 알레르기 비염은 완전히 나은 것이다.

주변에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그 사람들에게 얘기를 해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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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김치 & 달콤 짭짜름한 장아찌 - 반찬이 더 필요 없는 최고의 반찬
박종임 지음 / 지훈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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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우리 엄마한테 선물 하고 싶었다.
물론 나도 아직은 공부 하는 중이라 요리를 할 줄을 모르기 하지만 나중에 나도 요리를 엄마차럼 자연식, 사찰음식 건강식으로 잘하고 싶어서 갖고 싶은 책이었다.
김치 종류가 이렇게 많은 것을 보고 너무 신기하다 못해 신비스러웠다.
여기에 나오는 김치 장아찌만 잘해도 난 천상의 요리를 하는 사람이 될 것 같다.
우리 엄마의 요리는 천상의 요리이고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힐링을 시켜주는 요리이다.
이 책의 저자도 그런 사람같다.
예쁜 여자는 3달만 사랑을 받고 착한 여자는 3년을 사랑받고 요리를 잘하는 여자는 영원히 사랑을 받는 다고 했다.
정말 그 얘기가 맞는 것 같다.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김치며, 장아찌들을 먹을 때 아 맛있다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엄마는 MSG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처음에는 우리가 요리를 못하는 줄 알았다.
그리고 우리 엄마의 음식은 간이 아주 싱겁다.
그래서 우리 5살짜리 조카는 할머니 음식이 너무 싱겁고 많이 없다고 한다.
자극이 전혀 없다.
그런 자극이 없음이 힐링을 시켜 주는 것 같다.
밥을 먹고도 저녁 늦은 시간이 되면 조카는 나에게 식당에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자고 한다.
조카는 자기 외할머니가 해주는 음식은 맛있다고 하는데 엄마는 조카 먹이는것을 보고 마음 아파한다.
베이커리에 밥을 싸먹이는 것과 마트에서 파는 돈까스를 먹이는 것을 말이다.
우리는 그런 음식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엄마는 더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
 엄마는 학교에 나가서 강의를 하시지만  집에 있는 날이면 가족들을 위해서 열심히 인터넷과 이런 요리책들을  찾아서 음식을  연구하신다.
나도 지금은 요리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이런 요리책을 보면서 연구하는 자세로 음식에 취미를 붙이고 싶다.
엄마는 몸이 좋아지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 집에서는 인스턴트 음식을 절대로 못먹게 하며 간장, 고추장, 김치,된장을 직접 담궈 먹이신다.

엄마는 찌개 육수도 자연 조미료를 쓰신다.
가을이면 표고를 사서 옥상에 말리고 다시마와 생강, 멸치,청량고추를 넣고 끓여서 화학조미료 대신 쓰신다.
소금도 천일염을 사서 직접 볶아서 사용하며, 들깨도 농사짓는 아주머니를 친구로 삼아서 직접사서 집에서 볶아 아침마다 우유와 함께 토마토, 사과반쪽, 흰콩, 검정콩, 들깨, 바바나, 양배추 등 주스를 만들어서 아침밥 대신에 먹이신다.
김치도 일체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으신다.
김치에도 액젓 보다는 집 간장으로 양념을 하신다.
 그런데 김치가 시원하다.
된장찌개에도 우리집은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고 끓인다.
그래서 우리엄마의 음식은 그때 그때마다 맛이 다르다.
어떤때는 아주 맛있고 어떤때는 약간 덜 맛있다. 
자연 재료로 맛을 내기 때문인가 보다.
우리 어린 조카는 밖의 음식을 자주 먹어서 MSG길들여서 인지 할머니 밥찬은 맛이 없다고 한번씩 올때마다 야단이다.
무우 말랭이와 고춧잎도 가을이면 옥상에 말려서 직접 만들고, 풋고추 부각도 직접 만들어 먹는다.
우리집은 김치를 사먹은 적은 단 한번 없다. 
그래서 이 책이 우리집의 필수품인 것 같다.
이 책을 보면 김치를 만드는 것이 김장때처럼 대사건이 아니라 나물 반찬을 만들듯이 오물조물 조금만 쉽게 만들 수 있다는게 사고의 전환이자 요리계의 혁신같다.

엄마는 가을이면 도라지와 우유를 갈아서 가족들에게 먹이고 마도 사서 우유와 갈아 먹인다.
 더덕 철엔 더덕도 우유랑 갈아서 주스를 해 먹인다.
이제 우리엄마의 담백한 맛에 길들여져서 식당에서 먹고 나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힘들다.
저연의 맛에 중독돼서 인지 인위적인 맛은 금방 알아채고 적응을 하지 못하고 성형수술을 한 사람을 대하는 것처럼 성형수술을 한 음식을 대하는 것 같아서 불편하다.
봄이면 돌미나리 주스도 하고 당근 주스도 자주 해 먹는다.
부산에 우리 미모가 엄마가 전화 할 때 마다 변비 때문에 힘들어 했다.
우리 엄마는 간단한 처방전을 가르쳐 주었다.
 고구마를 삶아서 우유랑 갈아 먹으라고 가르쳐 주었더니 이모는 너무너무 고민이던 변비가 그냥 나았다고 좋아 했다.
우리 엄마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든다.
설탕도 많이 먹지 않고, 짠 음식도 ,그리고 외식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밖에서 일하다 보니 함께 어울려서 먹는것 외에는 왠만 하면 집에서 먹는다.
그래서 김치, 장아찌 이 책을 우리 엄마에게 선물을 하고 싶었다.
우리 엄마는 음식을 할때면 나도 이런 책이 있었으면 하고 말하며 인터넷을 뒤져서 보고 배우신다.
엄마는 이 책을 보시고는 정말 좋아하시고 그 동안 잘 몰랐던 무우말랭이를 이 책대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셨다.
엄마는 나중에 결혼할 때 이 책을 가지고 가라고 하셨다.
난 평등주의라서 남자도 집안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요리는 내가 하고 싶다.

물론 우리 엄마가 쓰고 나면 나도 가정이 있고 가족이 있을 때 이 책이 정말 꼭 필요 할것 같다. 이렇게 김치 종류도 많고 장아찌 종류도 많다는 것이 아주 신기하다.
 어느 가정이든 밑반찬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반찬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반찬계의 구원자같다.
우리집은 엄마의 부지런함 때문에 음료도 엄마가 직접 식혜를 만들어 먹이고 차도 겨울에는 도라지랑 대추랑 생강을 많이 넣어서 오쿠에 끓여서 먹인다.
옛날 우리 엄마가 신장이 약해서 음식을 가려 먹다 보니까 여러 모로 나름대로 연구를 하셨던 것같다.
엄마의 주치의는 3년만에 낫지 않으면 투석까지 가야 할지 모른다고 했지만 엄마는 완치가 되셨다.
음식을 스스로 연구해서 먹다가 보니 괜찮아졌다.
물론 우리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엄마는 자연치유를 많이 연구하신다. 
약은 꼭 의사들의 처방을 꼭 받아서 하신다.
 지금도 우리 엄마는 커피도 안 드신다.
 그리고 녹차도, 청량 음료도 먹지 않는다.
자극성 있는 음식을 삼가한다.  
김치나 장아찌는 자극성이 강한 음식이 될 수 있는데 이 책은 김치나 장아찌도 자극성이 없고 맛있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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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엔 이 책 처럼 김치와 장아찌를 자주 만들어 먹는다.
사찰 음식 책을 일부러 사서 기기서 처럼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아직 우리 엄마는 고구마 맛탕을 할 줄 모른다.
엄마에게 선물해서 엄마가 이 책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 먹게하고 싶다.
나도 나중에 꼭 이 책대로 만들어 먹고 말이다.
우리 엄마는 일찍 살림을 배우지 못해서 여러가지를 할 줄은 모른다.
 오직 화학 조미료를 싫어하고 식성에 맞지 않아서 자연 조미료와 저염으로 하며 뭐 든지 직접 만들어서 가족에게 먹이는 것에  사랑과 온갖 정성을 들이신다.
엄마는 경상도 사람이라 가죽을 좋아 하는데 가죽 장아찌를 만들어 보지 않아서 두려워한다.
재료를 버릴까 염려해서 먹고 싶어도 못해 먹는데 이 책에 가죽 장아찌만드는 법이 자세히 나와서 정말 좋아하셨다.
엄마는 무우 고춧잎 장아지를 실패 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 책에 또 나와 있어서 또또또 좋아하셨다.
인터넷을 봐도 잘 안 나오때가 많다고 한다.
 
우리 가족은 음식 탓인지는 몰라도 나이 또래 보다는 많이 동안이다.
우리 가족은 아직 단 한군데에도 성형하지 않고 있다.
어린 손주가 할머니 눈 감지 말라고 한다.
우리 엄마는 속 눈썹이 찔러서 아는 성형외과 원장님이 공짜로 쌍꺼풀을 해주겠다고 해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알르레기가 있기 때문에 해서 부작용이 있을까 봐 두려워 한다.
그러나 음식 때문에 피부는 나이 또래 보다 아주 곱다.
외할머니를 닯았다고 한다.
머리숱도 많은 편이고 머리 결도 괜찮은 편이다.
 아마 몸에 좋지 않다는 음식을 먹지 않고 김치 같은 것들에 화학 조미료를 넣지 않는게 도움이 된 것 같다.
이 책으로 김치 장아찌를 맛있게 먹고 건강해지고 더 젊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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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6일 오후 1시 46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01/16 13:4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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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하나이고 병은 5000가지이고 건강은 돈이고 권력이라고 했다.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난 건강을 잃어 봐서 이런 얘기들이 절실히 와닿는다.
'이것만 의식하면 건강해진다'는 책은 정말 건강이 무엇이며,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어서 너무 유용했다.
나는 얼굴에 의술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있기 때문에 주위의 질투로 어려움을  너무 많이 받아서 스트레스를  받아 왔기 때문이다.  
자아도치나 자뻑같은 얘기이기도 하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가 아닌데 요즈음 사람들은 그저 외모 지상주의인 것 같다.
성형외과가 중고생들 방학 때면 예약이 빡빡하게 잡혀 있다고 한다.  
우리 엄마는 외모보다 속이 좋아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엄마는 변비를 막기 위해 아침에 일어 나면 양배추, 사과, 토마토, 들깨 볶은것, 콩 삵은 것 등을 우유와 믹스기로 갈아서 아침 식사 대신 주신다.
 영양제 일부도 가족들에게 챙겨 먹인다.
장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내 환경을 좋게 해서 장이 제대로 기능을 하면 부교감신경의 작용도 크게 증가된다.
장이 건강하면 인생도 바뀐다는 말도 있다.
외모는 잠깐이지만 장의 건강은 우리가 사는 동안이다.
 현실은 외모 지상주의라,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도 성형을 한다.
우리 아빠가 아시는 지인은 하던 일을 실패해서 아내가 우울증이 와서 얼굴 성형을 두 번 해주고 뱃살 지방 흡입술을 두번 했다고 했다.
그 분은 아내가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 분의 아내는 우울증이 아주 심해서 일주마다. 정신병원에서 상담을 받는다고 한다.
우리 엄마의 외모관은  장점의 일부는 돼지만 전부는 될 수 없다고 하신다. 
엄마는 우리 조카 다섯살 짜리가 엄마눈이 작아 할머니는 왜 눈을 감고 있냐고 해도 외모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장이 깨끗하면 얼굴 피부가 하얗게 빛이 난다.
우리 가족은 나이보다 동안이다.
 이게 바로 우리 엄마가 강조하는 건강법이다.
바쁜 아침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기란 참 어렵다.
그래서 엄마가 아침마다 여러가지 과일 야채를 갈아 주시는가보다.
이것은 장에 청소기 역활을 한다.
장 건강법은 최고의 다이트법이기도 하다.
비싼 화장품보다, 성형보다, 가장 손쉬운 미용법이자 최고의 다이어트법인 것이다.
장이 안좋은 상태, 즉 혈액이 걸쭉한 상태에서 아무리 비싼 건강 보조 식품을 먹고, 화장품을 발라도 소용없다는 이야기다.
우리 엄마도 옛날에 아빠랑 스트레스 많이 받는 일을 하다가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폭식과 과식으로 인해 살이 찌고 고지혈증이 생겨서 지금은 많이 신경을 쓰니까 조금씩 살이 자연으로 조금씩 빠지고 있다.
그리고 아빠엄마의 피부상태도 아주 좋다.    

불안처럼 극도로 긴장, 초조함, 분노, 질투와 같은 안 좋은 감정은 호흡을 얕게 만들 뿐 아니라 자율신경에도 매우 안 좋다.
한마디로 백해무익하다.
특히 질투 때문에 비뚤어진 마음 만큼 사람의 모습은 흉하게 만드는 것도 없다.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같은 또래 아이들이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가 이 세상에 살아 있는것 조차도 스트레스다.
그 때는 왜 그러는지 몰랐다.
그런데 지금 지나고나서 보니까 그들은 나에게 질투 때문에 분노했던 것 같다.
지금도 나는 심각한 동안이라는 말을 듣는다.
물론 단 한곳도 성형하지 않았고 체격도 작게 생겼다.  
옷도 44내지 55를 입는다.
 내 나이에 이런 치수를 입는 친구가 별로 없었다.
얼굴도 오드리 헵번을 닮았다, 박신혜를 닮았다고 연예인들을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내 친구들은 분노와 질투로 나를 괴롭혔다.
외모보다는 성품, 인격,실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왜 모를까,,,
어떤 사람은 왜 그런 외모를 남자들에게 이용하지 않느냐는 얘기도 한다.
난 공부를 잘하기를 원하고 정말 건강하기를 바란다.
나이가 들면 소용없어질 외모를 붙들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외모로 쉽게 살려고 했다가는 외모로 망할 것이고 외모로 무언가를 얻을려고 했다가는 외모로 전부를 잃게 될 것이고 비참해질 것이다.
외모에 집착하고 붙들고 있는 사람들은 추해 보인다.
그 외모를 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내면도 마찬가지이다.
질투는 성경에 보면 골수가 썩는다고 했는데 왜 그렇까?
평소 자주 초조해지는 사람은 자신이 어떨 때 잘 초조해지는지 천천히 분석해본다.
그리고 그런 상황이 될 것 같으면 천천히 심호흡을 한다.
의학적으로 보면 불안은 무호흡의 흥분 상태이다.
정말 위험한 상태인 것 같다.
위를 보고 심호흡을 해서 산소를 듬뿍 들이 마시면 자율신경이 안정될 뿐 아니라 뇌의 근육의 활동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머지않아 차분하고 밝았던 기분으로 되돌아 올 수 있다.
유유상종이라는 속담은 좋은 자율신경에도 해당된다.
좋은 자율신경은 좋은 자율신경을 불러온다.
심신이 모두 멋진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면 자신의 자율신경부터 좋은 방향으로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다.
우리의 자율신경이 좋아지면 자연히 주위에도 자율신경이 매우 안정돼 우아하고 머리가 좋은 멋진 사람들이 점점 모여 들게 돼 있다.
결혼이든 가치관이나 취미가 맞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왠지 자율신경이 안정돼 몸도 마음도 구김살 없이 즐겁고 기운이 나는 사람을 골라야 한다.
 즉 진정한 베스트 파트너를 고르는 비결은 '자율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상대를 고르는 것이다.  

기분이 가라앉았을 때는 밝은 색을 입는 것이 좋다고들 하는데 굳이 내키지 않는다면 억지로 밝은 색을 입을 필요는 없다.
이럴 때는 오히려 다소 어두운 색이라도 괜찮으니자신의 기분에 맞는 색을 고르는 것이 좋다.
무리를 하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장이 아름다운 사람이 자율신경이 안정돼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극단적으로 표현해 "연애는 장으로 하세요" 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이다.
장내 환경이 나쁘고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진 사람은 혈류가 정체돼 몸이 전체적으로 안 좋기 때문에 표정도 어두워지기 쉽다.
 사소한 일에 불안해하거나 화를 내고 고민에 빠지기도 쉬우니 연애가 잘 될 리 없다.
아무리 최신 유행의 메이크업을 하고 패션 센스를 발휘해도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장과 자율신경이 안정돼 있지 않으면 직감력, 관찰력, 판단력도 둔해져 자신에게 어울리지도 않는 엉뚱하고 이상한 메이크업이나 패션을 고르게 될 수도 있고 질이 안 좋은 사람들에게 속을 수도 있다.
정말 행복한 연애를 하고 싶다면 외모의 아름다움에만 신경 쓸것이 아니라 먼저 '장'부터 깨끗이 해야 한다.
그럼 자율신경이 안정돼 패션 센스도 좋아지고 좋아하는 사람을 고를 때 판단을 잘못할 가능성도 낮아지기 때문에 좋은 연애를 할 수 있다.
 극단적으로 말해 남자 입장에서 자율신경이 매우 안정된 여자만큼 무서운 존재도 없다.
이런 여성들은 마음에 여유가 있어 상대 남성을 잘 관찰하고 '남자의 마음을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율신경의 차이가 이 정도로 매력의 차이로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미인이 아닌데도 인기가 많고 남자를 사로잡는 마성의 여성들을 보면 대체로 자율신경의 균형이 매우 안정돼 있다.
마성의 여성들의 비결도 역시 자율신경에 있었다.
자율신경을 안정시켜 상대방을 관찰할 정도의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연애를 잘하는 비결 중 하나라고 의식만 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진정한 건강 식품은 유산균이다. 
이책에서 실시한 실험결과 피부 관리나 마사지, 지압, 침 중에서 부교감신경을 가장 활성화시키는 것은 '침'이었다.
 흥분된 교감신경을 안정시킬 목적이라면 침을 맞는 것도 괜찮은데 이때도 진심으로 신뢰할 수 있는 한의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건강이 우리의 모든 삶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려 줬다.
한의원도 자주 가고 요쿠르트도 많이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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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를 보다 세트 - 전2권 -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미술 여행 서양미술사를 보다
리베르스쿨 인문사회연구회 외 지음 / 리베르스쿨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2014년 1월 16일 오후 1시 47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01/16 13:47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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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을 받아 들고 대박대박,,감탄감탄이었다,,,
인류 역사상의 위대한 예술품이 총채망라적으로 전부 들어 있다.
로스쿨준비시험에서 미학도 들어 있는데 그 공부를 이 책으로 하면 전부 정리가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천재와 백치는 종이 한장 차이라고 하지만 가지고 있는 잠재력은 누구나 무궁 무진하다.

이 둘의 차이는 바로 창의력이다

스스로 생각해 무언가를 새롭게 만드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머리를 쥐어뜯어 보지만 안 될 때가 많다.

하지만 창의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역경을 잘 이겨 내고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미술은 다른 어떤 과목보다 창의력에 관련된 과목이다.

지성과 감성과 협동하는 곳에서만 새로운 것이 만들어 진다.

아이들은 미술사를 공부하며 감성과 지성이 함께 이루어 진다.

그리고 작품을 감상하는 방식과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도 있다.

모네는 죽기 바로 직전에 그린 그림이라고 쓰여 있었다.

손에 힘을 줄 수 없었던 자신의 손끝에서 흩어지는 선들을 보면서도 끝까지 붓을 놓지 않는 모습이 떠올랐다.

모네에 대해서 읽으면서 나는 눈물이 났다.

불광불급이라는 말이 있다 미쳐야지 미칠 수 있다는 얘기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미친듯이 하면 성공도 하고 행복도 하다는 것이다.

 

난 아파서 밥숫가라도  들 힘도 없었는데 우리 엄마는 하던 공부를 쉬지 못하게 했다.  

모네는 죽기 바로 전까지 붓을 놓지 않았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나도 지난 5년을 뒤돌아 본다.
로스쿨 1차에 합격했다.
희망에 부풀어 고시원에서 공부를 하는데 심장의 맥박이 너무 뛰어서 숨이 차고 약간의 냄새에도 민감했다.
그리고  눈이 아파서 책을 볼 수가 없었다.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해도 아무도 병명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호르몬 조절이 되지 않았어 감정 조절을 할 수가 없었다.
대학 병원에까지 가서 검사 결과는 죽을 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에 엄마는 통곡을 하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여러 병원, 서울 시내를 다 뒤져서 라도 고쳐 놓겠다는 심산을 가지셨다.
우리 엄마는 눈을 뜰 수 없고 걸을 수도 없는데 계속 책을 놓지 못하게 했다.
약부작용으로 머리 가락이 다 빠지는 지경에서도 우리 엄마는 믿음과 의지로 일어나라고 했다. 때론 혹시 계모가 아닌가고 생각 할 만큼 야속 할 때도 많았다.
바로 이런 생각을 하면서 모네의 의지를 보며 나도 결국 그런 의지가 다시 나를 치료하게 했다는 것으로 믿는다.
우리 엄마는 자연 치료 방법과 인터넷을 다 뒤져서 나에게 좋다는 약초와 음식으로 결국 지금은 완치가 되어서 다시 공부를 시작해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게 했다.
 올해도 합격은 했지만 성적을 더 올려서 내가 원하는 로스쿨을 가라고 한다.
모네를 생각하면서 나의 병상 일기가 생각 났다.
밥 숫갈 들 힘이 없다고 해도 우리 엄마는 언제나 냉정한 말처럼 들리는 믿음과 의지로 이겨내라고 하셨다.
내가 죽을 만큼 아프다고 해도 엄마는 조금도 흐트러지는 생활을 용납하지 않았고 책을 놓지 못하게 하시며 나의 목적을 이루라고 하셨다.
모네의 의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생명의 불꽃이 꺼져가는 순간까지도 붓을 놓지 안하고 힘을 다해 그림을 그린것이 그저 그냥 그려진 그림이라기 보다는 역사이자 창조이다.
믿음과 바람이 담았다는 것은 믿음도 아주 열심을 낼때가 있다가 약해지느 것을 말하는 것일까?바람도 불때는 아주 세게 불다가 잔잔 해지는 것을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는 보기에도 별로다, 뚱뚱하고 축처진 가슴을 가졌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비너스는 예쁜 눈,오똑한 코, 미를 상징했는데, 선사시대에는 이런 자연적인 것이었나보다.
세계사의 역사를 보면 유브라테스강을 따라 많은 문명이 시작되고 발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집트는 성경속에서 보면 애굽인데 그 당시 애굽은 문화와 자원이 풍부 한 것같다.
왕궁도 대단했다.
나일강은 많은 자원과 무역도 활발 했다고 안다.
 구약에 나오는 바벨탑이 나온다.
인간의 오만과 교만을 하나님은 못 마땅히 여겨 원래 하나인 인간의 언어를 여러개로 분리했다. 그래서 인간은 서로 믿지 않는다.
서로 불신과 의심을 한다.
미학도 애초에 하나님을 빼고는 될 수가 없다,
결국 바벨탑 건설은 중단 되고 인간들은 뿔뿔히 흩어졌다.
미학은 그저 눈으로 보는 그림이 아니라, 서구의 역사와 문화이다.
이집트 문명은 나일강 유역에서 발생했고, 이들은 아주 과시하는 미술품을 제작 했다.
 이게 바로 파라오의 무덤인 피라미드의 신전 등이다.
 이집트 문명에서 왕인 파라오를 태양신의 아들로 신격화하고 이를 미술품으로 제작했다.
파라오의 무덤은 피라미트 신전과 박물관에 전시품을 구경하러 갔는데 이들은 옷소매 길이가 신분을 구분한다고 했다.
이집트의 문명은 거대한 신전과, 피라미트 무덤과 람세스 2세 거대한 자신의 환조들이 말한다.  
이집트는 그 당시 부터 현실의 사건과 인물이 영원히 지속 되는 것이었다.
완전히 표현해야 만이 영원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아주 고차원의 지혜였다.
얼굴 윤곽은 옆면에서 볼 때가 가장 잘 나타나기 때문에 옆면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특징을 잘 보여 주는 또 다른 작품으로 이집트 테베의 네바문 무덤 벽화를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화가들의 사조와 그냥 봐서 의미를 잘 모랐던 그림들의 깊은 의미들과 그 시대에 묻어나는 정치 철학 경제 문화 종교 생활상까지 전부 알 수 있어서 이 세상에 대해서 더 알게 된 것 같다.
어떤 화가들은 그 시대에는 인정을 받지 못해서 밀가루값때문에 그림을 싸게 팔아야 했던 때도 있고 정부의 살롱에서 인정받지 못해서 애를 태웠던 화가들도 있다.
화가들은 그림을 그냥 색깔과 형태가 있는 것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들의 생각과 인간에 경외감 엄숙함 성경적인 구절들도 드러냈던 것 같다.
어떤 화가는 리얼한 그림을 위해서 시체를 사기도 해서 경찰에게 시체를 뺏기기도 했다.
서양미술사를 읽으면서 전시회를 직접 가서 그림을 구경하는 것 같은 생각도 들고 너무너무 비싼 그림들의 그 값어치도 더 이해하게 되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안국동에 그림을 팔러 갔었는데 내가 가진 500만워짜리 그림은 사지도 않고 시장가치가 없다고 해서 왜 그런지 그런 이유를 알고 싶었다.
네모 한 개 그려져 있는데 1억이라고 하고 네모 2개만 달랑 그려져 있는데 2억이라고 해서 내가 그려도 잘 그리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서양미술사를 읽으면서 화가들의 그림에 존경을 표하게 되었다.
그 그림에는 그 시대의 모든 사상과 화가의 인생의 인고의 역사들과 고민했던 흔적들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것들은 정말 인간의 역사와 생활에서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은 나에게 정말 유용하고 중요하고 도움이 많이 돼는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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