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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가르쳐주는 코 알레르기 치료법
김남선 지음 / 중앙생활사 / 2013년 11월
평점 :
이 책을 처음 읽을 때 나는 정말 비염이 심했다.
아침에 재채기가 심하게 나고 코를 수십 번 풀어야 했다.
간질간질하면서 눈까지 아프고 열이 나고 눈물이 엄청 나왔다.
그것도 아침이나 사람들이 많은데를 가거나 공기가 안 좋은 곳에 가면 더 심해졌다.
난 감기에 걸린 줄 알고 내과에 갔는데 알레르기라고 했다.
내과는 고쳐 줄 수 없기 때문에 한의원에 가라고 했다.
내과에서도 약을 받아 와서 먹었는데 배가 쓰렸다.
한약을 3달이 넘게 계속 먹고 있는데 점점 좋아졌고 이 책을 쓰신 한의원선생님께 전화를 했다.
선생님은 한약 3재를 먹으면 나을 거라고 하셨다.
코알레르기때문에 일상 생활을 하기가 힘들어 진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이 책은 알레르기성 질환 등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나에게 도움이 된 것처럼 말이다.
코에 알레르기의 과민 반응이 생기면 재치기, 콧물, 코 막힘이 생기고, 기관지에 과민반응이 있으면 가래, 숨찬 증상, 쌕쌕거림 등이 나타난다.
내가 심장이 안 좋은 이유가 알레르기의 영향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난 내가 알레르기체질이라는 것을 몰랐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체질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어떤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 가면 피부도 가려움증이 심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도 알레르기때문이라고 했다.
눈에도 가려움이나 염증이 심한데 그것도 전부 알레르기때문이었다.
병은 알게 되면 고치기가 더 쉬워지는 것 같다.
알레르기는 피부나 눈뿐만 아니라 인간의 몸의 전신에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오장육부에도 알레르기가 생기면 소화도 안되고 트림 설사가 생긴다고 한다.
알레르기가 심해지만 인간의 면역계도 깨트려서 다른 병을 유발할 수 있다.
난 이 책을 보고 한의원 이비인후과 내과를 전전하면서 알레르기를 고쳐 달라고 했다.
나의 조카도 비염이 심한데 그것도 알레르기때문이라고 했고 그 알레르기를 그냥 놓아두면 키도 안 크고 한다고 해서 조카도 한의원에 데려 가서 한약을 지어 먹였다.
그랬더니 조카가 갑자기 키가 컸다고 한다.
정말 아레르기가 키에도 영행을 미치는가보다.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고 삶을 윤택하게 하려면 끈기있는 치료는 기본이고 찬 음식을 먹지 않은 것이 좋다.
난 아이스커피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것도 먹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찬 음식들은 위와 장을 차게 만들어서 우리의 면역체계를 무너뜨린다고 한다.
난 열이 많아서 항상 차가운 음료를 마셨는데 그게 나의 건강을 해쳤다고 생각하니까 이제는 따따뜻한 음료를 마셔야 겠다는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인간이 건강할려면 잠도 잘 자야 하고 햇볕을 쬐면서 하루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조금씩 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면역증상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녹차도 알레르기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녹차는 카페인이 있어서 마시기도 좀 그런 것 같기는 하다.
알레르기는 처음에는 감기와 비슷해서 조심을 해야 하는 것 같다.
무조건 조금이라도 아프면 병원에 바로 가야 하는 것 같다.
알레르기 비염은 시도때도 찾아와서 나중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빨리 초반에 잡아야 하는 것 같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 안에 점막이 외부 이물질에 의해서 과민방응을 보이는 질환이라고 한다.
오염물질을 방어하고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체계에 혼란과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것이 바로 알레르기 비염이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은 코가 막히고 재채기가 심해지고 가렵고 하는 것들이다.
알레르기는 환경오염이나 아파트생활때문에 점점 심해지는추세라고 한다.
나의 증상들은 이 책에서 애기하는 것들 전부가 나온다.
조금만 차가운 곳에 앉거나 찬물, 찬 공기 등 차가운 것을 만지기만 해도 코에 민감한 반응이 일어난다.
나도 경험을 해봐서 아는데 진짜 그렇다.
시도때도 없이 콧물과 재치기가 터져나온다.
그래서 평소에 커피나 유자차 등 따뜻한 종류의 차를 즐기며, 콜라나 사이다와 같은 청량음료나 냉수 등 차가운 음료수는 꺼린다.
내가 좋아하는 커피도 따뜻한 것을 마셔샤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에는 따뜻한 핫초코를 대신 먹는다.비염의 뿌리인 냉증 체질을 개선하는 치료를 병행해야 원천적으로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이것을 소홀히 한 탓에 냉증 타입의 여성들 중에는 생리불순, 생리통, 요통, 저혈압 등 다른 합병증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도 흔하다.
좀 마른 체형에 지적으로 생긴여성들, 특히 얼굴이 하얗고 정돈된 미인형이 많다.
어,,,,정말 내가 생긴대로 냉증체질이네,,,
내가 가는 한의원원장님은 미인은 원래 체질이 약한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걸까,,,
뚱뚱한 체형일 경우 지방이 많아 비교적 추위에 강한 편이지만, 좀 마른 타입은 지방이 적어 추위를 잘 타고 그만큼 냉증에 걸리기도 쉽다.
냉증을 앓는 여성들은 손이 정말 차갑다고 한다.
생리를 할 때 배가 많이 이프거나 허리 통증을 많이 느끼는 것도 냉증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저녁에는 늦게까지 깨어 있는 야행성 습관을 보이기도 한다.
어,,,나도 야행성인데,,,정말 모든 것이 딱딱 떨어지는 신기한 책이다....
이런 냉증체질의 유형이라면 항상 몸을 신경 쓰고 몸관리를 제대로 해야 한다.
책을 읽으면서 알레르기 비염에 도움이 돼는 생활습관과 병원을 병행하고 음식이나 차가운 환경은 피해야 하는 것 같다.
책에서 여러가지 약이 나오기는 하는데 난 내가 가는 한의원의 원장님한테 지어 먹는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건강을 위해서는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최선의 노력을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릴지는 몰라도 고치기는 하는 것 같다.
나도 지난 6년동안 여기저기 정말 많이 아팠지만 병을 하나한 고쳐가고 있다.
그 시간들이 처음에는 너무 막막해서 절망스러웠지만 많은 건강책들과 식생활,병원을 26군대를 돌아 다니면서 희망과 건강을 찾기 시작했다.
난 이번에 이 책을 보고 한의원에 가서 소청룡탕을 지었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왜 아픈지도 알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돼는 정보를 얻어서 정말 도움이 되었다.
내가 아픈 것들을 자세하게 고칠 수 있는 곳은 양방이 아니라 한방인 것 같다.
약을 먹으면서 좋아지는 것을 느껴서 책을 보고 약을 지은 보람을 느낀다.
비염이 별거 아니라고 넘어 갈 수 있지만 병은 초반에 잡아야 하는 것 같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 완전한 건강은 없지만 최선의 건강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지금은 알레르기 비염을 완전히 고쳤다.
이 책에서 나오는 대로 한의원에서 약을 계속 먹고 코스트레칭을 해주니까 불치병일지도 모르는 알레르기 비염은 완전히 나은 것이다.
주변에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그 사람들에게 얘기를 해줘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