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드라마중에서 라이투미를 보면 영국발음을 쓰는 남자가 어떤 사람들의 얼굴만 보고 그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둥 지금 힘들어 한다는둥하고 주저리주저리 얘기를 한다.
난 그것을 보고 저런 사깃꾼을 봤나,,,,
얼굴만 보고 어떻게 알아라고 생각을 했는데 나도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얼굴의 입의 옆의 근육이 떨리는 것을 보고 나를 좋아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얼굴이 빨개지면서 덜덜 떠는 것을 봐도 그렇고 당황하는 표현이나 약간 찡그리는 입을 보면서 나를 질투하나등등 얼굴에서 많은 것을 알게 되는 것 같다.
우리는 얼굴 표정을 읽고 싶어 한다.
우리는 그 표정으로 상대방의 진짜 속마음을 알고 싶어 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 싶어하는 이유는 상대방의 감정을 정확히 알아야 제대로 소통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간계에도 소통이 필요하다.
난 사실 가족관계성이 제일 중요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 같기도 하다.
엄마가 말로는 올케에게 생일을 안 챙겨 줘도 된다고 했는데 정말 안 챙겨 주니까 서운해 하셨다.
그럴때 엄마의 표졍을 읽어서 진짜 속마음을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료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상사와 부하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은 모든 이 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그 뿐만 아니라 상사의 마음을 잘 익는다면 승진을 하는데도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은 소통에 대한 관심은 많은데 소통을 잘 할줄 모른다.
시대에 따라 너무 풍족하고 배고픔을 모르고 사는 이 시대에는 소통을 잘 할줄 모르고 자신의 감정을 말로서 다 들어내어 상대방에게 아무렇지 않게 상처를 준다.
그 이유는 소통을 하기 전, 또는 소통을 하면서 상대방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를 잘 읽지 못하기 때문이다.
소통가들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무시하는 독설가들만 가득하다.
우리나라도 동방예의지국 이란 말은 어디에 갖다 엿바꿔 먹었는지 어릴적에 엄마한테 받은 교육은 언제나 아는 이웃 어른을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하라고 했던 그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사람은 전부다 조심하라고 한다.
묻지마 폭행 같은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 상대방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것이 소통을 잘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지금 현실에는 상대방이 싫어하는지를 잘 모른다.
자신의 감정에만 도취돼서 상대방의 감정을 배려 하지도 않는다.
상대방의 말을 공감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이게 오늘날의 현실이다.
물론 상대방의 얼굴을 보며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해야 옳지만 시대가 자신의 감정은 중요하고 상대방감정은 중요시하지 않는 것이다.
상대방의 고충스런 감정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적극적인 사람이다.
문화권에 따라 감정표현 방법이 다르겠지만 우리는 좀 더 정확하게 상대의 감정을 읽고 싶다면,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감정을 읽는 얼굴 신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얼굴에 비치는 감정은 비슷했다.
이성끼리 사랑하고 자녀를 출산하면서 사랑을 느끼는 감정은 비슷하다.
그들은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옷을 입지 않고 살아도 문명인들처럼 얼굴에서 느끼는 감정 표현 방법은 같았다.
기쁘면 할짝 웃고 싫어하면 찡그리고 하는 얼굴 표현은 문명과도 관계가 없고 나라와도 관계가 없는 것 같다. 우리엄마와 나는 전문 상담사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서 가식이 많다.
상담을 하다보면 싫어도 싫다는 표현을 못한다.
상담을 하는 상대방이 상처를 입을까봐 염려해서 이다.
그래서 언제 부터인지는 몰라도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그들의 감정을 알아볼 때가 많다.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면 그방 안다.
우리는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시달리는 일을 하다가 보니까 많은 상처를 받은 때가 있었다.
그래서 인지 지금은 업무상 꼭 필요한 사람만 만난다.
우리 엄마는 항상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알면서도 모르는척 할 때가 많다고 한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그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면 인간 관계가 그 시점에서 끝나게 돼기 때문이다.
엄마는 소통의 과부하가 걸리셔서 보통때는 집에서 잘나가지 않고 책을 보거나 뜨게질을 하거나 아니면 가족들을 위해서 요리를 한다.
상대방의 감정을 잘 알기 위해서 노력해야지 소통이 쉬워질 것인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 힘이 든다.
이 세상은 점점 자신 밖에 모르는 극도의 이기주의자들로 가득 채워진다.
요즘 세상은 너무 심한 성형으로 인해 감정 표현이 잘 안된다고 한다.
성형때문에 얼굴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해 웃는것도 잘 안되다는 것을 TV에 나와서 고백하는 연예인들의 말을 듣고 놀라웠다.
이렇게 안 움직이는 얼굴을 가진 사람들의 표정을 어떻게 읽어야하는 걸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무언가에 두려울 때는 얼굴이 하얗게 질린다고 한다.
얼굴이 아주 시커먼 사람은 또 어떻게 표정을 읽어 낼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물론 몸에서도 식은 땀이 흐르고 심장의 맥박이 빠르게 뛸 것이다.
두려움이란 예측할 수 있을까?
길을 가다가 파란 신호등에 갑자기 뛰어드는 차 때문에 놀라서 소리를 지를 때도 있고 뒤로 물러선다. 이런 두려움은 예측할 수 없는 일이다.
사람들의 감정을 알아내고 공감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예측치 못한 경주 리조트의 체육관 붕괴 사건도 우리는 TV로 보고있지만 그들의 갑작스런 슬픔을 우리는 공감한다.
뉴스를 보면서 엄마는 자식을 낳아서 키워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아직 경험이 없는 나보다 훨씬 더 많이 감정적으로 공감을 했다.
그들 부모의 심정을 감정적으로 곰감을 하는 것이다.
리조트를 짓는 사람들이 부실공사를 한는 것이라는 것을 얼굴표정에서 미리 읽어 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거짓말하는 공무원들의 얼굴표정을 읽어 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때로는 죽을 만큼 힘이 드는데 상대방은 자신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전혀 이해하지도 공감 하지도 않으려 하며 상처를 밥먹듯이 준다.
데프콘이라는 연예인이 그랬듯이 남의 불행이 자신의 행복이라는 말이 있다.
어떤 언니가 교회에서 만나서 너는 왜 그렇게 약하냐고 나는 아직 감기 한번 걸린 적이 없다고 했다.그 언니는 아파서 속상한 남의 감정을 읽지 못하더니 몇 달 후에 혈액암으로 죽었다.
나는 상담사라는 직업때문인지 사람을 대할때 얼굴 표정에서 그들의 감정을 읽어낸다.
심신장애에 대한 여러 이론들에 따르면, 환자는 화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신체 질병을 가진 환자들의 아픔에 대한 감정이나 두려움, 슬픔, 자기혐오 등에 대해 말하기를 꺼리거나 부끄러워하는 경우가 있다.
의사와 간호사는 감정 표현이 억제된 얼굴에 나타나는 단서들을 정확히 해석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법정에 서는 판사와 검사, 변호인은 피고인이나 증인들의 말을 믿을 수 없을 때가 많다.
그래서 상대방이 실제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얼굴 표정을 읽는 법을 알아야 한다.
부모, 형제, 연인이라면 언제나 얼굴을 보고 있기 때문에 더 잘 알수 있다.
어린 조카도 마찬가지다.
첫돍을 지난 어린조카는 얼굴 표정이 어른들하고 다르고 말 그대로 천사다.
현실에서는 서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친구를 만나기가 정말 힘들다.
서로 경쟁하고, 질투하고 친구가 자신보다 잘되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또한 가득하다.
때론 질투를 해서 얼굴을 파를 떨며 질투하는것을 얼굴 표정으로 들어낸다.
그리고 친구가 뭐가 잘되는것 같으면 질투하다 못해 방해하고 독설을 스스럼 없이 한다.
이게 현실의 표정들이다.
성경에서는 질투는 골수를 썩게 한다고 하는데 , 일과 삶, 심지어 죽음까지 결정하는 것이 바로 '감정이다. 감정은 몸이 아닌 얼굴에 많이 나타난다.
실제로 화나 두려움을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특정한 신체 동작이나 패턴은 없다.
그러나 각각의 감정을 나타내는 특정한 얼굴 표정의 패턴은 분명히 존재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화가 났다면, 그의 몸은 화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사람은 긴장하면서 스스로를 억제하려 하거나, 뒤로 물러설 수도 있다.
물론 신체로도 여러가지로 감정 표현을 하지만 나 부터 모든 인간은 얼굴에서 제일 먼저 나타난다.
질투할 때 파르르 떨거나, 무서울 때 새파랗게 질리거나 한다.
능숙한 사회성이 있는 사람은 인간 관계에서 감정 처리를 잘 하는 사람이라고 본다.
화가 났다는 것은 분명 화를 나게 하는 대상이 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될 수 있다.
남에게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상대가 화나게 하는 행동, 언어, 질투 등 여러가지 물리적인 요소들이다. 어떤 언니는 자신의 학력과 경력으로 어떤 곳에 통과가 안되니까 나에게 거짓말을 해서 나의 경력을 이용하려 할 때 너무 화가 났다.
처음에는 나의 환심을 사려고 천사같이 굴었다.
내가 그 언니의 얼굴표정을 잘 읽어 냈더라면 진심을 잘 알았을텐데 말이다.
요즘은 하의 실종, 성 개념, 교통 신호 위반등 윤리 도덕적에 어긋나는 것같은 것들이 많다.나는 어릴 때 부터 작은것을 지킬줄 알아야 큰것을 지킨다는 말씀을 듣고 자랐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어떤게 행복인를 잘 모른다.
사람은 겸손하고, 겸허하면, 행복하다.
언제나 마음을 비우고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지 않으며, 현재의 이 시간에 만족할 때 제일 행복하다는 것이 우리집 가정 교육이다.
항상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배려하고 감정을 공유하고, 진실하고, 밝게 하루하루 이시간에 감사 하면서 살아갈 때가 행복하다고 엄마는 말씀하신다.
행복은 조건이 필요한게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가고, 유쾌함과 즐거움이 행복이라면 정말 어떤 때에 유쾌할 수가 있을까?
행복한 얼굴이란 웃음을 띤 얼굴이지만, 웃음 소리를 내지 않는 행복한 얼굴, 잔잔히 미소를 머금은 얼굴 표정이 행복의 표정이 아닐까?
사람들은 말보다 얼굴 표정이 더 믿을 만하다고 여긴다.
거짓말이 많기때문이다.
혈액암으로 죽은 언니도 항상 실눈을 뜨고 모든 사람들을 의심한다는 표정으로 사람들을 쳐다 볼 때 은근히 기분이 나빴다.
상대방의 얼굴 표정을 보고 거짓말을 눈치챈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상대방이 가짜 얼굴 표정을 지었거나 상대방이 느끼는 바를 얼굴에 드러내지 않는 경우, 거짓말을 놓친다.
얼굴 표정으로 거짓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단지 배우나 정치인만은 아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표정으로 거짓말하기를 시도한다.
사실 얼굴 표정을 조심하는 것보다 말하면서 단어에 주의하는 것이 더쉽다.
첫째, 얼굴 표정은 1초도 안 되는 순간에 매우 빨리 지나가기 때문이다.
둘째, 얼굴 표정보다 말을 위조하기가 더 쉽다.
셋째, 어떤 감정에 대한 얼굴 표정은 무의식으로나타나기 때문이다.
이 책을 고시공부하듯이 열심히 봐야 할 것 같다.
그럼 나중에 법조인이 돼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는 당신의 거짓말을 알 수 있다라는 마음의 얘기를 할 수 잇을 것 같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주변 사람들의 진짜 마음을 캐치할 수 있어서 센스가 있는 사람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