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서평단 활동 안내

1. 서평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고양이 스플랫이 사랑에 빠졌어!> 

고양이 스플랫은 정말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삽화와 글이 하나의 그림처럼 어울리고, 사랑스러움이 잔뜩 묻어나서 연신 방긋 웃게 만드는 책이였다. 

 


2.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고양이 스플랫이 사랑에 빠졌어! 

옛 그림 속 우리 얼굴 

청소년을 위한 고려유사 

내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놀라운 99%를 만들어낸 1%의 가치

 


3.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너는 이 세상에 하나뿐이야.
더없이 멋지고 근사한 그날에,
너는 기적처럼 우리에게 와 주었단다.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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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의 운동화 봄봄 어린이 4
원유순 글, 김병하 그림 / 봄봄출판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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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이라고 불리며... 한 마을처럼 인식되어지는 오늘날의 세계는, 하지만 그 안에 너무나도 다양한 민족과 나라가 서로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어 한 편으로는 가깝지만 참 멀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 가깝고도 먼 지구촌에 사는 수많은 어린이들 중에는, 전쟁과 빈곤, 노동과 질병 등으로 고통을 당하는 어린이들이 절반이라고 하니 그 숫자가 충격적이 아닐 수 없는데, 5,60년대 전쟁의 잔해 속에서 어렵게 자랐던 우리의 부모님들은, 가끔 지금의 풍요 속에 있는 아이들의 소비 행태에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실수 밖에 없지 싶다.
책 속에 등장하는 석이의 모습이 그렇다. 하지만, 석이만 유별스럽다 나무랄 수 없는 것이~ 크고 작은 차이가 있을 뿐 그 모습이 현재 우리아이의 모습이기도 하기때문이다.

이 책의 화자는 사람이 아닌 운동화다. 운동화가 주인공(왼쪽이)인 셈이다. 
석이의 왼쪽 운동화였던 왼쪽이('나')가 오른쪽이와 함께 버려지고~ 주인에게 버림 받은 왼쪽이와 오른쪽이가 자신들처럼 버려진 다른 물건들과 함께 깨끗이 세탁되어진 후~ 박스에 담겨, 낯선 다른 나라로 실려가게 된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기후와 다른 환경에서 만난 낯선 아이..모하메드!
가난과 전쟁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이 아이들에겐~ 이렇게 전해지는 물건들 모두 귀한 보물 취급을 받는다.

왼쪽이가 만난 모하메드는 그렇게 얻은 자신의 운동화를 무척 소중히 여기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가는데, 어느 날 고철덩어리를 주워 팔기 위해 일하다 그만 폭발물이 터져 오른쪽 다리를 잃어버리고 만다.
그렇게 한순간에 무너져 버린 모하메드의 꿈!

그 사고로 왼쪽이도 오른쪽이와 헤어졌는데, 고통 속에 나날을 보내던 모하메드가 목발을 집고 다시 일어선다.
그리고 모하메드가 찾아나선 곳은 폭발물이 터졌던 위험한 그 곳! 
그 끔찍한 사고를 당했던 곳을 다시 찾아간 모하메드가, 찾고자 했던 것은 나머지 오른쪽 신발 한짝이였다.

모하메드가 겪은 그 사고는, 지뢰나 수제폭탄물등으로~ 분쟁이 잦은 국가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고라 한다. 전쟁의 참혹한 현실을 '왼쪽 운동화'의 시선으로 독특하게 그리고 있는 이 동화는,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평화에 감사함을 갖게 만들기도 하는데, 한편으로는 '내게 주어진 이 풍요로움이 누군가에게 미안하다.'라고 쓰고 있는 글쓴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동화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풍요로움이 잘못일리 없고 빈곤함이 잘못일리는 없다. 하지만 좀 더 가지고 있다면 나눌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적게 가지고 있다해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진다면, 물질적 풍요보다 소중한~ 정신적 풍요로움을 누리지 않을까~싶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나서~ 독후활동을 했다.
 

책 속 주인공인 '왼쪽이'를 소개하는 소개책자를 만들어보기로 했는데, '오른쪽이'도 함께 껴주었다.^^* 



삽화를 보고 운동화를 따라 그린 후에 색을 칠했는데, 이 엄마의 눈에 너무 잘 그려서 칭찬을 듬뿍해주었다. 
어쩔 수 없는 고슴도치 엄마다. 하하. 
책 속에는 모하메드의 나라 이름이 나와 있지 않다. '주소'를 적게 했더니만~ 삽화를 유심히 살펴보더니, 
사우디 아라비아 아니면 아프가니스탄 같다고 말한다. 그러다 아프가니스탄으로 정하고는 주소를 저렇게 적어 넣는다.
주인공을 소개하는 활용이다보니, 운동화의 입장이 되어서, 좋아하는 친구와 싫어하는 친구를 적어 넣으며~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제대로 느꼈을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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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별 토끼 찬찬이 너른세상 그림책
에몬 유코 글, 야마나카 쇼시로 그림, 이영미 옮김 / 파란자전거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넌 토끼 그림을 그리렴, 난 토끼 이야기를 쓸테니.'
띠지에 쓰여진 글을 읽으면서 처음엔 무슨 이야기일까? 했다. 암투병 중이던 작가가 어린이병동에 입원해 있던 한 소녀하고의 약속으로 탄생한 이 책은, 작가가 지금은 생을 마감했지만, 오른팔이 부자유스러운 화가와 함께 '생명의 아름다움과 희망의 메시지'라는 내용을 담아 펴냈다해서~ 마음을 끌어 당긴 책이다.

우리아이는 열광적 반응(눈을 떼지 못하고, 깔깔대기도 하고, 시무룩해지기도 하고, 환하게 웃기도 하며~ 단숨에 끝까지 읽어내리는....)을 보인 책이다. 특히, 토끼들이 사자에게 당당히 맞선 장면을 가장 좋아했는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지혜롭게 그리고 용기있게 서로 합심하여 무서운 사자를 쫓아내는 토끼들이 무척이나 대단해 보였나보다.
읽고나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그 부분을 신나게 이야기하면서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니 말이다.

귀여운 토끼 다섯마리가 등장하여 든든한 형제우애를 보여주는 이 책은, 내게는 좀 더 애틋한 감정으로 다가온 책이다. 
태어난지 2개월이 채 안된 아이를 데리고 종합병원 심장과에 정밀검사를 받으러 가야 했는데, 그 날 이후로 어느 병원을 가던지 처음 가게 된 병원에서는 늘~ 아이의 심장상태를 미리 의사선생님에게 얘기해줘야만 하는지라~,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나도 모르게 코가 찡해지고 눈물이 핑~ 돌았던 것은 아마도 심장이 약한 찬찬이와 우리아이가 겹쳐졌기 때문일게다. 


... 찬찬이 형제들이 엄마 토끼의 배 속으로 내려왔답니다. (생명의 시작을 묘사하는 글과 그림이 신선하다)

'천천히'라는 뜻의 찬찬이
늘 방긋이 웃는 방글이
의젓하고 대범한 듬직이
늘 여유 있고 한가로운 넉넉이
뭐든 열심히 하는 씩씩이
토끼 형제 다섯이 엄마 토끼 배 속에서 자리를 잡고 쑥쑥 자라는 모습이 참 귀엽게 묘사되어 있다. 저마다 태어나기도 전에, 이름을 다 가지고 있는 것도 그렇고, 그 이름에 맞춰서 생김새 또한 그렇게 자라가는 토끼 형제들이 엄마 배 속에서 나누는 대화 또한 흥미롭다.  


... 찬찬이는 세상에 태어난 것이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건강한 형제 토끼들이 모두 태어나고, 심장이 약하고 뒷발을 쓰지 못하는 찬찬이가 가까스로 엄마의 배 속에서 밖으로 나오게 된다. 다른 형제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약한 신체 조건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찬찬이는 세상에 태어난 것만으로도 무척 기뻐하는데, 뒷다리를 쓰지 못해 집에만 있어야 하는 찬찬이를 두고~ 다른 형제들은 자신들만 숲을 뛰어다니며 논다는 사실에 늘~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보며 진심어린 형제 사랑과 배려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기뻤던 찬찬이이지만, 몸을 움직이는 걸 배우고 자연 속에서 뛰노는 걸 알고 난 지금은 살아가는 게 훨씬 더 즐거워졌습니다. (함께 자라는 형제들끼리 어떤 마음으로 서로를 위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그림)

노란 나비, 분홍빛 꽃잎, 헷볕에 흔들리는 새싹, 파란 하늘, 몽실몽실한 하얀 구름..... 찬찬이의 형제들은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찬찬이하고도 똑같이 나누고 싶어, 형제들끼리 돌아가면서 찬찬이의 뒷다리가 되어 주기로 마음먹는다.
조금씩 앞다리의 힘을 기르고 걷기 연습을 하며 밖으로 나오게 된 찬찬이...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기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찬찬이에게, 형제들의 도움으로인해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으니 그 행복감은 얼마나 클까?

똑같은 상황이 주어지더라도 누구는 괴로워하고, 누구는 그 상황 속에서 작은 기쁨을 발견하기도 한다. 똑같은 상황이 아닌 경우~ 남들 보다 못한 상황이 내게 주어졌다면 대부분 절망하기 쉬운 법인데, 희망을 잃지 않고 기쁨을 간직하는 찬찬이를 보면서... 작지만 듬직하고 신체는 나약하지만 정신은 풍요하고 단단함을 느낀다. 


... 우리는 오로지 최선을 다해 살아남는 것만 생각한다. 살기 위해 하늘 높이 뛰어오른다. 그걸로 충분하다. (그걸로 충분하다...그걸로 충분하다....... 읽다가 눈물이 핑~ 돌았던 부분이다.)

절망하지않고~ 살고자 희망을 가지고 노력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숲 속에서 토끼 형제들을 노리는 사자를 만났을 때, 다섯이 모두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꼬리에 꼬리를 이어가며 하얀 뱀처럼 보이고자 했던 찬찬이... 
찬찬이의 지혜와 용기... 토끼 형제들이 하나로 합심하여, 사자(죽음)를 물리치는 이 이야기는, 이 책의 가장 절정이라 해야겠다. 사자와 맞닥뜨렸을때 두려워하여 뿔뿔이 도망쳤더라면 아마 그 중에 한 마리는 사자의 밥이 되고 말았을것이다. 도망치지 않았다 하더라도 꼼짝 못하고 가만히 있기만 했다면? 마찬가지로 누군가는 죽음을 맞아야 했을텐데~ 그 위기 상황에서, 용기를 가지고 당당히 맞서~ 다섯 모두의 목숨을 구한 찬찬이의 그 믿음은 어디서 나온 걸까?
내게 주어진 상황을 인정하고 그 상황에서 희망을 찾는 일.... 찬찬이가 빛나 보이는 건 바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런지...  


생명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모두를 잘 보살피며 한 발 한 발 천천히 살아갈게요! 

생명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라고 온 몸으로 얘기하는 찬찬이를 통해~ 삶의 소중함과 강인함을...... 찬찬이 형제들의 따뜻한 우애를 통해~ 누구에겐가는 절실히 필요한 '다리'가 되어주고자 하는 예쁜 마음도 함께 배웠음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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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다 다르고 특별해! 세상을 읽는 입체북
셰리 새프런 지음, 정경희.우순교 옮김, 엠마 데이먼.엠마 브라운존 그림 / 미세기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아이들에게 입체북은 늘 눈길을 사로잡는 책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은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집을 주제로 펼쳐지는 그 내용만으로도 큰 흥미를 끄는데, 더하여 입체북으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어떤아이들이 이 책을 좋아하지 않겠나~ 싶다.
다양한 집의 형태, 구조 등을 설명하면서~ 매 페이지마다 플랩이 있어 들춰보는 재미도 있고, 탭을 당기거나, 회전판을 빙글빙글 돌리는 재미가 더해져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욱 재미있게 '집의 특별함'을 살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책으로, 유아들에겐 인기만점 책이 아닐런지~~^^*

사람들이 사는 집도 다 달라요.
크기도 다르고 모양도 다르지요.

집은 다 다르고 특별하다는 것을 어떻게 아이들에게 일러주고 있을까? 
어느 곳 어떤 나라 어느 지역에 있든지, 개개인이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는 '집의 특별함'을 이 책은, 유아들 눈높이에 맞추어서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있는데, 페이지를 열면~ 큰 도시, 작은 도시, 시골의 집을 보여주며, 마을 단위에 따른 집의 크기와 형태가 달라지는 것을 알려준다.
작은도시와 시골의 집을~ 멕시코, 아프가니스탄, 캄보디아, 폴란드의 집을 비교하면서 알려주기도 하고, 영국, 프랑스, 독일 같은 유럽이나 미국의 건축 양식, 다세대 주택 등을 설명하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 물 위에 짓는 집, 눈 속에 있는 집, 숲 속이나 사막에 있는 집이~ 각각 환경에 따라 달리 지어졌음을 알려주기도 하고, 집을 짓는 재료도 나무, 벽돌, 시멘트, 유리, 진흙 등 다양하게 사용되는 것과 나라마다 독특한 집안 구조물 등을 설명하고 있다. 

본문 뒤에는 <아파트>와 <물 위의 집>을 직접 아이가 만들어 볼 수 있는 종이공작 조립페이퍼가 들어 있어 그또한 마음에 든다. 유아들에게~ 세계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집들이~~ 그 기후와 환경 등에 따라 각각의 특별함을 가지고 있음을 알려주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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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한자 학습 5 - 1단계, 뜻으로 기억하는 한자 길벗 기적의 학습법 24
강현구 외 지음 / 길벗스쿨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기적의 한자 학습>시리즈 5.6권은 회의문자를 다루고 있는데, 사실 회의문자는 상형문자처럼 그림을 본떠서 만든 글자가 아니기에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배우기 좀 어렵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더랬다. 

각각의 글자를 합쳐서 만들어진 회의문자.... 
<기적의 한자 학습>시리즈 1,2,3,4권에 나온 글자들이 바탕이 되어서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었던것 같다. 물론, 이 책에 실린 한자들이 모두 앞에서 배웠던 글자들로만 된 것은 아니다. 새롭게 배우게 되는 글자들이 많은데, 그또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다. 

책을 통해 앞서 배운 그 글자들을 합쳐서 뜻과 소리를 만드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으며, 설명이 쉽게 풀이되어 있어서 회의자를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 책을 아이와 해본 후 느낌은 다른 한자 못지않게 회의문자도 참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는 거다.
  


회의문자는 문자와 문자가 합쳐진 경우가 많아서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 책을 통해 한 자씩 한 자씩 결합 전 문자를 배워가면서 하기에~ 이해를 쉽고 돕고 기억을 더욱 쉽게 하는것 같다.

 70%이상이 한자어로 되어 있는 우리글은 한자어의 뜻을 제대로 알아야 어휘력이 향상되는데, 사진에서처럼, 한자를 배우면서 관련 한자어와 그 뜻을 알려주고 있어 제대로 그 뜻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또한 구성을 살펴보면, 매일 매일 한 자씩 한자를 배우고, 그 한자를 관련 생활한자어로 익히고, 반복해서 다시한번 쓰고 뜻과 음을 헤아릴 수 있으며, 뒤에는 여러가지 코너를 통해 다양하게 풀어가면서 또한번 짚어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렇듯, 반복에 반복을 하면서(반복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코너를 통해서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구성) 익힐 수 있어~ 어렵지 않게 한자를 배울 수 있기에~ 여러모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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