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키초의 복수
나가이 사야코 지음, 김은모 옮김 / 은행나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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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타파, 허울뿐인 명분의 굴레 타파. 사회파 시대극이다. 일단 작가의 필력이 엄청나다. 등장인물들의 가슴시린 사연에 푹빠져들게 만든다. 미스터리적 요소보다는 19세기초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이 압권이라 정신없이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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