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걸 고스트 걸 1
토냐 헐리 지음, 유소영 옮김 / 문학수첩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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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어셔는 방학동안 자기개발 프로잭트에 돌입했다. 샬럿이 꿈꾸는 것은 학교에서 가장 인기녀 패튤라와 비슷해지는 것이다. 샬럿이 이렇게 혼신의 힘을다해 예뻐지고자 노력하는 이유는 짝사랑하는 데이먼과 사랑 꿈꾸기 때문이다. 첫 등교날 샬럿은 여전이 존재감이 없다. 방학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보리가 꿈꿨지만 결국 수위아저씨 마져 샬럿을 존재를 누치채지 못하고 학교문을 닫으려고 한다. 다행이 락커룸이 번호가 행운의 7번이다 조짐이 좋다. 그리고 치어리더 신청에 자리가 남았다 잽싸게 작성하려는 순간 샬럿을 경멸하듯이 쳐다보며 신청서를 뺏어버린다. 결국 샬럿은 여학생들의 비웃음을 받으며 돌아서야 했다. 물리시간 실험을하기위해 짝을 찾는데 모두 전염병 환자 대하듯이 샬럿을피해 짝을 지었다. 짝이 없는 사람은 샬럿뿐이다. 이때 데이먼이 헐레벌떡 등장했다. 선생님은 내켜하지 않는 데이먼을 강제로 샬럿과 짝을지어준다. 이런 이제부터 나에게 행운이 오려나 보다 하는순간 나는 어디에 있는걸까 내가 있는 공간이 이상했다. 오마갓~~~~~~~~~~ 이제부터 내 사랑이 시작되는데 내가 유령이 되었단다.




여기까지가 미운오리새끼 샬럿 어셔가 살아생전 학교생활의 모습이다. 데이먼을 짝사랑해서 그 나름대로 아름다워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정도 노력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패튤라와 비슷해 지고 싶어하지만 어림없는일 그나만 억지로라도 데이먼과 짝이 되었는데 불행한 사고로 유령이 되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샬럿이 유령이된 이유는 교통사고도 아니고 불의 사고 곰 모양의 젤 리가 목에 걸려 숨이막혀 죽었다. 유령학교에온 샬럿은 자신의 현재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간세상에 미련을 두고 있다. 결국 데이먼곁을 맴돌면 기회를 노리던 샬럿은 데이먼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다.




샬럿은 자신의 꿈을이루기위해 파티를열고 데이먼과의 만남을 갖게되지만 현실을 직시하게된다. 그리고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한 유령친구들을 구하기위해 최선을 다한다.




독특한 설정이다. 샬럿이 유령이되고도 이승을 잊지못해 안달하는 모습도 그렇고 유령학교라는 공간과 다양한 이승의 삶과 연결괸 유령들의 존재또한 독특했다. 이승에서 못다한 일들이 유령이 되서도 행복지는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결국 현실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죽어서도 행복할수 있겠다는 생각이든다. 지금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는 오늘도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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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에 바라다 - 제142회 나오키상 수상작
사사키 조 지음, 이기웅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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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어에 바라다는 단편집이다. 그러나 각각의 사건들을 센도 타카시라는 휴직중인 형사가 풀어가는 형식을띄고 있다. 센토 타카시는 수사중 입은 외상 후유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던중 그의 휴식을 알고있는 지인들의 부탁으로 비공식적인 수사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야기는 오지가 좋아하는 마을 예전에 한가롭던 마을이 오지라는 호주인들의 투자로 외부의 사람과 돈이 유입된마을이다. 일본인들의 가치관과 기준에 비해 자유로운 오지인들은 음주운전을 일삼고 마을주민들의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경찰은 속수무책이다. 우선 이들과 언어적인 장벽에 부딪치고 문화적인 트러블이 그들사이에 암묵적으로 두고 보자는 인식이 형성된다. 이 무렵 일본인 여자가 오지가 관리하는 별장에서 살해되고 형사들은 때는 이때라고 그를 용의선상에 올리고 범인이라고 단정하는 수사를 한다. 그와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사실 오지인의 애인이다. 센도와 인연으로 수사를 부탁하고 센도는 오지인과 일본인사이에 오해와 질시에 관련된 일을 알게된다. 형사들에게 그에따른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곳을 떠난다.




두 번째는 책의 제목이기도한 폐허에 바라다. 센도는 의사의 권유로 직업과 연결되지 않는 온천으로 휴양을 떠나지만 마지막날 선배로부터 예전에 센도가 수사한 사건과 비슷한 사건에대한 이야기를 전해듣는다 결국 센도는 집으로 가던중 그곳으로 향한다. 소년의 비참한 어린시절을 트라우마로 갖고 있고 결국 살인까지 하지만 그의 불우한 어린시절 때문에 가벼운 형량을 받고 풀려나지만 또다른 사건을 일으킨다.




마지막 이야기는 복귀하는 아침으로 의사로부터 세 번의 요양치료를 명령받은 센도는 이제는 더 이상 치료가 필요없다고 복귀를 생각할즈음 또다시 도움 요청이온다. 이번에는 여동생의 살인 혐으를 풀어날라는 부탁 거절 하지만 센도는 결국 삿포로로 달려간다.




수사관이 아닌 휴직중인 신분으로하는 수사는 한계가 있다 센도는 그런 한계에서 수사에대한 압박은 줄었을 것이다. 자신의 수사방식대로 수사를 하는 센도의 모습은 정형화된 형사보다 훨씬 빠르게 범인을 찾아낸다. 그런면에서 그의 위치가 수사에 썩 좋은건 아니지만 오히려 센도에게는 마음편하게 수사할수 있는 환경이 되었을것이고 생각된다.




의문하나 센도는 빨리 복귀하고 싶어하는 마음과 수사와 관련된 일을 잊지 못하는 마음사이에 고민하다 결국 일을 맞게되고 결국 그 일이 치료를 더디게 만들고 있는데도 자신의 일을 손을 놓치 못한다. 독특한 방식의 이야기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만드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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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사는 너 1
오드리 니페네거 지음, 나중길 옮김 / 살림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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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사는너란 제목은 책을 다 읽고난뒤에 만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난다는건 무엇을 얻고 또 잃는 다는 것일까. 하는 철학적인 의미가 저절로 떠어른 작품이다.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갔다. 주인공인 엘스페스가 암으로 죽게된다. 그래서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엇지만 엘스페스의 육체가 숨을 더구는 순간 그녀의 몸에서 영혼이 분리되었다. 엘스페스는 그런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면서 되돌아 가고자 하지만 그럴수가 없다. 사람들은 그녀의 몸을 가족묘지에 뭍고 엘스페스의 영혼은 그녀가 살던 아파트에 남게된다.

 

엘스페스는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났다. 그녀의 동생인 에드위나 폴은 미국에살 둘사이에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비밀이 존재한다. 엘스페이스는 자신의 재산을 남자친구인 로버트나 동생인 에드위나가 아닌 동생의 딸들 줄리아와 발렌티나에게 상속을한다. 단 좋건이 있다. 자신의 아파트에 일년동안 거주할 것과 동생 부부가 자신의 아파트에 들어올수 없다는 조항을 수락하면 모든 재산을 상속받을수 있다.

 

유전학적으로 쌍둥이 유전자는 유전될 가능성이 강하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에드위나의 딸인 줄리아와 발렌티나또한 일란성 쌍둥이다. 그녀들은 영국이란 새로운 나라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위해 노력한다. 엘스페스는 왜 그녀들에게 모든 재산을 상속한 것일까. 그녀의 아파트는 자신이 뭍인 공동묘지와 붙어있다.

 

쌍둥이들의 행동에 대한 연구를 보면 멀리 서로 모른 상태에서 다른나라에 입양된 아이들이 세월흘러 만나도 성향은 비슷하고 행동또한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를 봤다.

 

여기까지 모면 엘스페스는 자식이 없는 관계로 자신의 재산을 조카에게 물려준 이모에 불구하다. 그런데 그녀는 끊임없이 조카들의 생활을 관찰하고 그녀들의 일상에 자신이 끼어들기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자신의 애인인 로버트가 새로운 삶을 살기보다 자신을 기억하길 바란다. 그녀는 마침대 자신이 아파트에 영혼으로 존재함을 알리게된다. 에디와 엘스페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내 안의 사는 너란 일란성쌍둥이로 자라면서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아는 자매 이야기다.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장점을 이용해 사람들을 속이게되고 그들의 마음을 시험하게된다. 하늘에서 사람에게 주어진 능력을 사용함에 있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른 행복한 인생이 될수 있지만 불행한 인생일 될수 있다는걸 이들은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이들의 선택은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가장 무서운건 자신들의 잘못이 무언지를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진실을 마주하게되는 엘스페스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인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녀의 의지만은 높이 사고싶다. 다만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함에 아타깝니다.

 

오드리 니페네거란 작가의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녀의 전편의 명성은 들었지만 아쉽게도 만나보지 못했고 이번에 내안에 사는너를 통해 사랑과 인생의 또다른 이야기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대단히 독특한 소설을 만나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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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도시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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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의 꿈의 도시를 읽었다. 나와 오쿠다 히데오는 인연이 없어 아직 그의 작품을 한권도 못읽었다. 그게 너무 아쉬웠는데 꿈의 도시를 읽고나니 그의 다른 작품 특히 공중그네와 올림픽 몸값은 꼭 읽어볼 생각이다.




꿈의 도시는 역설적인 표현같다. 세 개의 군이 합병되어 하나의 시가 되었다. 그게 바로 유메노다. 시작은 장대하였다를 표현이 필요한 도시다. 그속을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거대한 공룡같다 속빈 강정 그들모두 원대한 꿈을 꾸었을까 하지마 그들의 현실은 그와 반대다.




아이하라 도모노리는 공무원이다 이혼한 처의 권유로 자원해서 왔지만 이제는 다시 현청으로 돌아갈 날만 기다리고 있다. 그가 하는일은 생활보호비 수급자를 관리하는 일이다. 그들은 자신들만 의 은어로 케이스로 불리운다 그리고 자신들을 케이스 워커라고 한다. 일본은 사회복지가 우리보다 잘되어 있는 나라다. 그런데 속을 들여다보면 우리와 별반 다를바가 없는 것 같다. 수급자가 되기위해 거짓정보를 제출하고 더 많은 돈을 받기위해 거짓말을 서슴없이 한다. 반대로 도모노리가 해야하는 일은 이들을 색출해서 생활보호 수급자를 줄여야한다. 아이러니한 일이다. 도모노리가 해야하는 일은 그들이 삶을 추수리고 더 나은 삶을 꾸려나가도록 돕는 일이다. 그들의 어려움도 들어주고 보살펴야하는데 도모노리에게 삶이란 그저 하루하루를 버티는 일이다. 그런그가 도움을 줄수있을지 의문이 든다.

도쿄 4년제 대학입학이 꿈인 후미에 그녀는 수학여행때 가본 도쿄라는 도시의 환상에 빠졌다. 자신이 살고있는 시골도시를 떠나 도시의 대학으로 가는게 꿈이 학생이다.

가토유야 전 폭주족 지금은 힘없는 노인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다. 그의 직장은 전 폭주족이 사장이고 그와 별반 다를바 없는 인물이다. 약자를 상대로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는건 사상누각이나 다를바 없음을 왜 모를까?

다에코 그녀는 이혼후 마트에서 보안요원으로 일한다. 고독한 다에코는 사이비 종교가 나쁘다는걸 알지만 자신이 다니는 교회는 다르다는 착각을 하고산다.

준이치 출세를 꿈꾸지만 조폭과 연루되고 출세에 눈이멀어 가족을 등안시한 그에게 출세라는 꿈이 이루어질까?

 

꿈의 도시에나오는 인물들은 모두가 불행하다 꿈을 쫓는다는 명목하에 모두 현재 자신들의 삶을 버리고자 한다. 그래서 그들이 쫓는건 모두 허상일 뿐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언젠가 행복지수를 조사한 기사를 읽은적이 있다. 그런대 자신들이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한 나라는 의외로 후진국이었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지 않고는 아무리 성공이라는 꿈을 이루었다고 해도 행복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로 뜻밖의 사건들에 휘발리는 다섯사람의 모습을통해 작가가 말하고자 한 것은 삶을 사랑하는 뜻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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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혼이 아프거든 알래스카로 가라
박준기 글.사진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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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기님의 이력을보니 참 다양하다. 영화감독에 사진작가 그리고 산악인 이제 책까지 출간 하셨으니 작가란 이름까지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니 모두가 산과 관련이 있다. 얼마나 산을 좋아하길래 산과 관련되 다양한 일들을 할까하는 의문이든다.

네 영혼이 아프거튼 알래스카로 가라란 의미는 그만큼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곳으로 가라는 말일까 내 느낌의 알래스카는 작가와 별반 다르지 않는다. 광활한 대지에 하얀 눈밭 그리고 에스키오인과 이글루 개썰매가 연상되는데 앵커리지에 첫발을 내딛은 그앞에 별쳐진 풍경은 실망스러움이 책을 읽는 내눈에도 선해 보인다. 그건 대한민국을 은둔의 나라로 알고온 외국인이 인천공항에서 느끼는 당혹감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어느 곳이나 고유의 이미지는 우리를 고정관념이란 틀에 가둬 버린다. 그리고 그게 아니면 실망을 삼킨다. 이게바로 이기적인 생각이 아닐까 사람이 사는곳은 머물수 없다. 세월의 흐름속에 변해버린 그곳에서 내고 보고 싶었던걸 찾지 못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새로운 삶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가 맥킨리만 보고 떠났더라면 절대 보지 못했을 알래스카는 바로 오랜 시간 숙성되어야 맛을 내는 된장같은 것이었다.

 

나는 알래스카에서 잘 숙성된 된장을 찾았다. 오랜 시간 발효가 된 후에야 진가를 드러내고 다른 지료와도 잘 섞이는 된증을

미안하다. 알래스카여.

내 눈이 어두워 그대, 진정한 된장을 몰라보았던 나를 용서하게.p39




그의 무엇이 그를 산으로 불렀을까 그의 영혼이 산으로 가라했을까

그러면서 맥킨리로 떠날 때 책상을 정리하지 못함을 못내 꺼림칙해 했던 마음 산으로 향하는 마음이 먼저였기 때문이다. 그에게 산이란 이런 존재라고 말해는 이말

준기야, 산에 오르는데 무슨 다른 목적이 있겠냐? 그냥 재미있으니까 올라가는 거야,For fun! 그거 엇으면 고무줄 빠진 빤스야.p46 나는 이말에 정말 공감한다. 산이 그곳에 있어 올라간단 의미와 일맥 상통하는 말 산에 오르니 자신에게는 즐겁기때문이 아닐까 즐겁지 않는일을 누가 할수 있을까




나는 속세형 인간이었다. 편하게 생각하려고 했지만 텐트로 돌아와 자리에 누운 뒤로 쉬 잠이 오지 않았다. 정상에 대한 미련 때문이었다. p128

매킨리를 눈앞에 두고 돌아서야 하는 아쉬움이 그의 발길을 잡아챈 건지도 모른다.

그가 꿈꾸었던 아이디타로드를 만날수도 있었다. 삶이란 참으로 다양하게 존재한다는걸 다른 세상에 깨닫게된다. 기후조건이 나쁠수록 사람들은 살아남기위해 더 강해질수 밖에없다. 그들에게 개썰매는 생존이 달린 문제였는데 지금은 명맥만 남아 버렸다.

드디어 알래스카 최고의 개썰매대회 아이디타로드를 보기위해 놈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교포를 만난다. 세상을 살다보면 참 다양한 인연을 만나게되는데 놈의 식당에서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게되고 만나면 헤어지는 것 언젠가는 또 만날 수 있겠지 하는 여유로움이 부럽다.




나에게 그곳은 단지 알래스카가 아닌 동경의 땅이다. 작가는 그곳은 단지 알래스카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건 가본자만이 할 수 있는 포만감이라고 할까 내가 살아가는 동안 그곳을 가볼수나 있을지 알수 없기 때문에 나에게 그곳은 동경으로만 존재한다. 내 영혼이 아프면 그곳에 가지는 못할지라고 그런 멈춤것 같지만 멈추지 않고 죽은 듯 보이지만 생생한 생명력이 넘치는 그곳을 기억할 것이다.


           어쩌자고 니가 내 눈에 밣히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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