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한동안 공주 그리기에 심취해 있었다.   

속눈썹을 그리고, 귀걸이에 목걸이, 왕관,  

꽃무늬에 치마 아랫단엔 삐뚤빼뚤 그린 레이스인지 프릴인지까지...   

요즘은 공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어 더 재미있다.  

그래도 공주 그림 하나쯤 갤러리에 전시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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