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잠이 안 와
김향수 지음, 김완진 그림 / 한솔수북
아이가 아빠를 재우는 이야기.  예쁘고 우아한 느낌의 그림이 돋보인다.
(비니는 별 셋. 나는 별 넷)

 

도서관에 개구리를 데려갔어요
에릭 킴멜 지음, 신형건 옮김, 블랜치 심스 그림 / 보물창고

비니가 너무 좋아한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을 안지는 꽤 됐는데 아직까지 읽어보질 못했었다.  생각보다 단순하면서도 재밌는 짜임새를 가진 그림책이다.
도서관에 온 동물들의 다양한 가지각색의 모습과 상황 묘사가 재밌다.
비니는 별 다섯, 나도 별 다섯
 

도대체 그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이호백 글 그림 / 재미마주
가족들이 모두 집을 비운 사이 토끼 한마리가 집안을 돌아다니며 어질러 놓는 이야기.  완전범죄(?)를 꿈꾸었으나 집 안 곳곳에 남겨진 배설물들 때문에 토끼가 의심받게 되는.. 
정겨운 그림이 펼쳐지지만 뭔가 끌어당기는 힘이 부족한 듯..
(비니는 별 둘, 나는 별 셋)

또르의 첫 심부름
토리고에 마리 글 그림, 이정선 옮김 / 베틀북

수줍음 많고 부끄럼 많이 타는 아기 고슴도치의 심부름 이야기.  그림이 아주 귀엽다.  엄마 심부름으로 할머니댁에 버찌를 사가지고 가다가 친구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그것도 아주 귀여운 여자 친구를. (비니는 별 넷, 나도 별 넷

꼬마 곰과 작은 배
낸시 카펜터 그림, 이브 번팅 글, 김서정 옮김 / 웅진주니어(웅진닷컴)
아름다운 내용의 그림책이다.  작은 배를 타며 노는 것을 좋아하던 곰이 점점 자라서 몸집이 커지자 더이상 작은 배를 탈 수 없게 된다.  곰은 작은 배를 다른 아기곰에게 선물하는데..  잔잔한 감동이 전해지는 그림책이었다.  비니가 이 그림책의 맛을 알기엔 아직 어렸던 것 같다. 비니는 별 셋, 나는 별 다섯

하늘만큼 땅만큼 무서웠어요
메라 버그만 지음, 윤지영 옮김 / 작은책방

비니가 좋아한 그림책이다.  무시무시한 악어가 등장하고 무서움에 떨던 아이들이 용기를 내어 오히려 악어에게 겁을 주는 이야기.  그 긴장감 도는 스토리가 비니의 마음을 사로잡았나 보다.  (비니는 별 다섯, 나는 별 넷)

서서 걷는 악어 우뚝이
레오 리오니 글 그림, 엄혜숙 옮김 / 마루벌
이 책도 이 달에 본 그림책 중 성공적인 그림책. 레오리오니의 <파랑이와 노랑이>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던 비니가 이 책은 몇 번이나 다시 읽어달라고 가져왔다.  특별한 재주를 가진 우뚝이와 유머러스한 결말에 슬쩍 웃음이 나는 그림책.
(비니는 별 다섯, 나도 별 다섯)

안에서 안녕 밖에서 안녕
린지 배럿 조지 지음, 이명희 옮김 / 마루벌

세밀한 그림이 매력적인 그림책이다.  비니도 좋아라 했다.  집 안에 사는 집쥐와 집 밖에 사는 들쥐가 창문을 사이에 두고 만나는 그림이 예쁘다. 

(비니는 별 넷, 나도 별 넷)

 

토실이와 마법의 콩알
믹 잉크펜 지음, 이다희 옮김 / 비룡소
플랩북이다.  당연히 비니가 좋아했다.  특히 마지막 닭을 찾아내는 그림에서 나뭇잎 두 개를 들추고, 닭의 날개를 들추는 2중 3중의 플랩이 비니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 하다.  (비니는 별 다섯, 나는 별 넷)

안녕, 해리!
바바라 퍼스 그림, 마틴 워델 글, 노은정 옮김 / 비룡소
느림보 거북이와 누가 친구 해주려나..  느림에 대한 긍정적인 의식이 반영된 그림책.  비니는 거북이가 친구를 만나는 게 좋았던 것 같다.
(비니는 별 넷, 나도 별 넷)

파란 의자
클로드 부종 글 그림, 최윤정 옮김 / 비룡소

글쎄... 별다른 매력을 느낄 수 없었던 그림책이다.  비니가 좀 더 자라면 재밌어 할라나?  그런데 나도 별로 재미없게 읽은 그림책이다.  의자 하나를 두고 벌이는 상상놀이가 그나마 좀 흥미롭다.  상상력의 중요성을 어필한 듯한데, 어딘지 좀 부족하다.
비니는 전혀 관심 없었음.  나도 별로,,,

오늘은 무슨 장난을 칠까?
도이 카야 지음, 고광미 옮김 / 아이세움
장난꾸러기 코요테의 위기~!!! 흑백으로만 그려진 그림이 정겹다. 하이에나가 본의 아니게 코요테를 구해주는 장면도 익살맞고.. (비니는 별넷, 나도 별 넷)

안녕, 친구야!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김경연 옮김 / 아이즐북스
그림이 무척 기발하고 예쁜 그림책이다.  친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  내용도 좋지만 그림의 표현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나 페이지를 넘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비니는 별 다섯, 나도 별 다섯)

시원한 응가
모리야 루리 그림, 나나오 준 글,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음식물의 소화와 배설과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그림도 정겹고 썩 괜찮은 것 같은데, 아직 인체에 대한 과학적 지식에 관심없는 비니다.  이 시리즈가 몇 권 있는데, 여섯,일곱살 정도의 아이들에게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된다.
(비니는 별 관심 없었음.  나는 별 넷 정도?)

위층 할머니, 아래층 할머니
토미 드 파올라 글 그림, 이미영 옮김 / 비룡소
잔잔한 감동을 주는 그림책인데, 비니에겐 너무 일찍 읽어준 그림책이다.  읽으면서 돌아가신 시할머님이 떠올라 가슴이 더 짠해졌다. (비니는 별 하나, 나는 별 다섯)

말썽꾸러기 또또
김성은 지음, 한병호 그림 / 길벗어린이

말썽장이 고양이 또또와 할머니의 애증(?)의 관계를 그린 그림책.  한병호님은 참 다양한 분위기의 그림을 그려내시는 것 같다.  (비니는 별 둘, 나는 별 넷)

파리의 휴가
구스티 글 그림,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코믹한 그림책이다.  비니보다 큰아이와 둘째아이가 보고 더 낄낄거리며 재밌어 한 그림책이다.  불쌍한 파리, 하필이면 휴가를 그 곳으로 떠나다니..아직은 비니가 이 그림책을 보고 웃을 나이는 아닌가 보다.  읽어줄 때마다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비니는 별 둘, 나는 별 넷)

새 구두를 샀어요
수잔 롤링스 지음, 노경실 옮김 / 계림닷컴
비닌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은 그림책.  새 구두, 신발에 대한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 글의 그림책인데 비니는 너무너무 좋아했다.  예쁜 걸 좋아하기 시작한 비니의 취향이 작용했기 때문인 것 같다. 역시 아이들의 취향을 파악하기란 어렵다... (비니는 별 다섯,여섯.. 나는 별 넷)

곰 아저씨의 소풍
데비 글리오리 지음, 김종렬 옮김 / 계림닷컴

소풍가면서 도시락 바구니가 아니라 장난감 바구니를 들고 가는 바람에 고생하는 곰아저씨 이야기.  이웃집 아기곰 세마리까지 데리고 가는데, 서로 좀 뜻이 어긋나기도 하지만 결국은 모두 흡족한 결말을 보여준다. (비니는 별 넷, 나도 별넷)

닭들이 이상해
브루스 맥밀란 글, 귀넬라 그림,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이 그림책도 나는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비니는 두어번 읽고는 끝! 이 그림책의 유머를 이해하기엔 비니가 너무 어렸던 걸까?(비니는 별셋, 나는 별다섯)

 

전집류에서 (비니가 좋아했던 그림책은 보라색으로 표기)

<웅진 마술피리 그림책 꼬마>
와니와니의 목욕
어디에 갔었니?
사박사박 즐거운 모래장난
어디 가니?
개구리가 폴짝 (김지영 글/김복태 그림)
무얼 넣을까? (조은수 글,그림)
모두모두 나와라 (최은정 글/사석원 그림)
오늘은 내 생일이야 (헬렌 옥슨베리 글, 그림/햇살과 나무꾼 옮김)

<몬테소리 토들 피카소>
한 마리 돼지와 100마리 늑대 (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강미해 옮김)
머리에서 발끝까지 (에릭 칼 글,그림/사과나무 옮김)
곰이 우리집에 왔어요 (릭 윌턴 글/제임스 워홀라 그림/공경희 옮김)
꿈도둑 (미야자키 히로카즈 글, 그림/사과나무 옮김)
수탉 버나드가 화가 났어요 (메리 워멜 글,그림/이상희 옮김)
엘엠엔오피오 (해리엇 지퍼트 글/도널드 사프 그림/공경희 옮김)
내가 괴물이라고? (키스 베이커 글, 그림/이철숙 옮김)

<프뢰벨 자연관찰>
코끼리, 무당벌레

<명품 꼬마 자연관찰>
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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