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월동 여자들>그들도 우리와 함께 울고 웃고 상처받고 사랑하며 행복을 말하는 평범한 이웃이라는 것을 실감한다. 어디에서든 탈성매매 언니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들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그리고 그 시절 열심히 자신의 삶을 내어주었던 활동가들에게 무한한 존경을 바친다.마지막에 눈물 훔치며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