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야스 18 - 제2부 승자와 패자
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01년 3월
구판절판


"이 소식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오월 사일이었다고 합니다. 적의 수군 총대장은 이순신인가 하는 아주 뛰어난 해전의 명장인 모양입니다. 아군의 배가 거의 모두 침몰 했다고...... 전하도 나고야에서 몹시 당황하시고 즉시 다음 배 준비를 재촉하고 계시다고."-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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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돼지 2006-01-30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쿠가와 이에야스 전32권을 통틀어 이순신에 대한 언급은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인것 같다. 이 소설이 오다씨 ,풍신씨, 덕천씨 3인을 중심으로한 일본 전국시대 100년간의 기록이라고 한다면 그중 임진년에 시작되었던 10여년간의 조선전쟁도 그 비중이 적지 않을 것인데, 그 전쟁(우리입장에서는 왜란이겠고 그들의 입장에서는 대륙진출 전쟁이었겠지만)에 대한 언급이 너무 소략이라서 조금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