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님 페이퍼를 보다가, 마침 영어공부를 하고 있던 차에 또 역사이야기를 좋아하는 지라. 이야말로 일석이조라는 꿩먹고 알먹을 생각에 시작했는데, 하이드님 말대로 이게 나름 재미가 적지않이 솔솔하다. 뭐 이루 말할 수 없이 대단히 개괄적이지만 인류의 전 역사를 한번 쭉 훑어본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익하다는 생각이다. 워낙 짧은 영어인지라 한 달에 한 권 겨우 읽어내고 있다. 다른 읽고 있는 책도 많은지라...
<중세 1>을 보고 있는데, 편집 오류도 있고 내용상의 착오도 있어서 그냥 재미로 함 올려봅니다. 이런 자잘한 오류가 있다고 해서 이 책 읽는 재미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위 사진은 74쪽 윗부분인데 아래 설명부분에 나오는, He was ~ helping the 부분이
누락되어 있다.
수양제의 아들이 수문제가 아니라 수문제의 아들이 수양제다.
수문제 양견이 581년에 황제가 되었는데,
그의 아들인 양디가 569에 황제가 되었다니 음...
(수양제의 이름은 양광인데 여기선 yangdi로 표기되어있다. 뭐 그건 그렇고)
뒤에 해설에는 604년이라고 표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