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방랑 학자 패트릭 리 퍼머는 펠로폰네소스 남쪽 오지의답사기 『그리스의 끝, 마니」에서, 그 척박한 산간 지방 주민들의 인간미 넘치는 삶을 이야기하며, 그들이 낯선 나그네를 환대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새로운 농담을 배우기 위해서라고 했다. (p108)

저런 구절이 있었던가 기억이 전혀 없다. 보통 리 퍼머는 여행작가라고 하지 않나 방랑 학자란 말도 멋있긴 한데 좀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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