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을 바로 이해하기까지 그리 많은 시간이 소요된 것은 아니지만

그 잠시잠깐 동안은 그래도 조금은 놀랬다.  저자의 여자라니..

흔히 '누구 누구의 여자' 라는 표현은 아내를 대상으로는 잘 쓰지 않는 것 같다.

부적절한 관계를 연상시키는 이 말이 알라딘 메인 책 소개에 떡 올라와 있어

본인은 지은이 유병률이 무슨 커밍아웃을 한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잠깐 했고

한편으로는, 과연 저자의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하는 궁금하기도 했다.

문맥을 이해하기까지의 그 찰나의 기간에 참 여러 생각이 왔다갔다 했고

실체를 확인한 후에는 사실 조금 실망하기도 했었다.  에이~ 별거 아니네....참...

"아기다리 고기다리 든",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생각이 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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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경제학> 저자의 여자를 위한 맞춤 경제학"




여자 경제학유병률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여자들은 점점 더 혼자 살고, 수명 또한 길어진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이혼과 사별, 경제력은 여자에게 있어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이제 미래를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 여자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 마인드를 훈련하는 방법과 실제 경제생활에서 부동산, 주식, 환율, 금리의 흐름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상세하게 적었다. 1,000원 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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