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파춥스'는 나이가 많습니다. 1958년에 탄생했다네요. 스페인 사업가 베르나트가 친구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에게 디자인을 부탁해서 이런 형형색색 특이란 이미지의 사탕이 되었답니다. '핥다'는 뜻의 '추파르'(chupar)처럼 그냥 막대사탕이었던 추파춥스는 괴자 예술가가 꿈에서 보던 빙빙 돌아가는 초현실적 제스처를 로고로 삼으며 전세계로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주황색과 노란색이 혼합된 포장지를 열면 오렌지맛과 바나나 맛이, 보라색과 살구색의 포장지를 벗기면 포도맛과 요구르트 맛이 튀어나온답니다. 어서 갖고 가셔서 드셔보세요.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내일이 화이트 데이이군요.
여자이긴 하지만 여러 님들께 사탕을 선물합니다.
빨리 오셔서 받아가세요^^
*** 기분이 좀 아니어서 잠시 웃자고 이벤트를 만들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