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
아직 먼산에 잔설이 남아있고, 자주 비가 오는 다소 스산한 날씨이지만 들판에 나가면 봄 오는 소리가 들린다. 대지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멀리서 들려오는 봄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가만히 몸을 연다.
힘이 센 매화...작년 봄에 사천원을 주고 사다 심었는데 이렇게 씩씩하게 자라고 있다
우리 텃밭에서 본 봄 풍경
안으로 흐르는 물소리
장래희망 농부의 텃밭...퇴비 두포대 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