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데카렌자 로보

데카렌자 로보 + 데카 바이크 로보 가 하나로 합체한 형태.



 

 

 

 

 

 

 

 

 

 

 

 

이 로보트의 괴상한 점(아래).


 

 

 

 

 

 

 

 

 

한 마리 새끼를 등에 짊어지고 있는 점.  합체 하려고 해도 남아 버려서 가져 갈 장소가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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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8-23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왕님의 보물들이군요... 아직 여왕님 보물은 없는지요?

ChinPei 2004-08-23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왕님께서도 보물이 있는데 실은 여왕님께서는 그 보물들(대체로 인형인데)이 마음에 드시지 않는 모양이어서 언제나 국왕님의 보물을 호시탐탐 노리고 계십니다.
(부모로서는 더 좀 여자 답게 인형을 가지고 놀면 좋은데,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sooninara 2004-08-23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빠거라서 무조건 빼앗고 싶어하는거겠죠? 남의 떡이 커보이니까요^^

ChinPei 2004-08-23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모양입니다.
언제나 오빠 물건을 보고 "꺄 -------"하고 외치거든요.
아마 "나에게도 빌려 줘 -----"라고 하고 있는거죠. 참, 귀여운 인형이 있는데...

세벌식자판 2004-08-24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여자애들 처럼 놀 필요가 있겠습니까... 요즘 같은 남녀평등시대에... ^^;

세벌식자판 2004-08-24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제가 말은 이렇게 해도...
여자애가 남자들 처럼 노는건 가만히 봐줘도
남자애가 여자들 처럼 노는건 절대 못 봐줄 것 같애요... 쩝... 이것도 편견인가??? ^^a

ChinPei 2004-08-24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편견이죠. 사실. 그러나 여기 일본도 "남녀평등"이라고 하면 녀성의 지위를 상승하기 위한 말이지, 남자가 여자 처럼 하도 괜찮아요∼ 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분위기적으로 봐서.


ceylontea 2004-08-24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라고 하면 무엇이 ~~답다인지.. 의아스러워요.
저는 여자아이를 남자아이처럼 키우는 것도 싫고요.. 그렇다고 여자아이라고 강조하면서 키우기도 싫답니다.
그냥... 우리 아이가 어떤 성격이고,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 하는지 연구해서 인간으로서 키우고 싶고 그렇게 커주기를 바랍니다... 어렵지요... ^^

ChinPei 2004-08-24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집 딸이 좀 "엽기적"이라고요. ㅎㅎㅎㅎㅎㅎ
장난감을 던지는 정도라면 괜찮은데 자기 오빠가 우는 모습을 보고 되게 좋아하고 사람 뺨을 꼬집는 걸 좋아하고 게다가 엄마 젖을 마시다가 젖꼭지를 깨묻는 걸 좋아하거든요.
그냥 커선 큰 일 나잖아요? 정말 걱정이라...

ceylontea 2004-08-24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때는 누군가를 괴롭히려고 하는 것이 아니래요... 그냥 그것이 놀이인가봐요.. 좀 더 커서 말귀를 더 잘 알아듣게 되고, 그런 것이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면 차차 하지 않겠지요.

mannerist 2004-08-26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매너, mannerist인사 드립니다. ^_^o-

어이하다 들른 곳, 괜찮은 사이트와 책 한관 권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문 두드립니다.

http://clid.yonsei.ac.kr:8000/dic/default.htm

연세 한국어사전 홈페이지입니다. 저 사전은 제가 아이들하고 새로 수업을 시작할때마다 사주는 책입니다. 두꺼운 사전은 더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지만 저 온라인 사전도 쓸만합니다. 무엇보다 이 사전이 좋은 점은, 수록된 모든 단어에 예문을 싣고 있습니다. 더욱 눈에 띄는 점들은 저 예문들 모두를 한국의 문학 작품이나 신문 칼럼 등에서 뽑았다는 데 있습니다. 설명이 긴 편이라 수록 어휘는 적은 편이 단점이지만 상세한 설명이 그 단점을 덮고도 남습니다.

한국어 실력, 일취월장하시길 빕니다. ^_^o-


세벌식자판 2004-08-26 0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젖을 마시다가 젖꼭지를 깨묻는 걸 좋아하거든요.
==> 엄마 젖을 먹다가 젖꼭지를 깨무는 걸 좋아하거든요.

"젖을 마신다"는 표현은 어색합니다. 젖을 먹는다고 하죠. ^^;

마신다 : 물, 음료수, 술, 공기 등등등에 쓰임.
예) 맑은 공기를 마시니까 머릿속이 깨끗해 지는 것 같다.


제가 알기로 일본에서는 된장국 같은 음식을 먹을 때 "마신다"는 표현을 쓰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국을 "마신다"고 하지 않고 "먹는다"는 표현을 씁니다.

엄마 : 찬호야 고기반찬만 먹지말고 된장국도 좀 먹거라. (바른 표현.)
엄마 : 찬호야 고기반찬만 먹지말고 된장국도 좀 마시거라. (어색한 표현.)

헤헤 그럼 저는 이만...

ChinPei 2004-08-26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 아직도 "먹다" "마신다"의 구별에 자신이 없는데, 좀 질문이 있습니다.
예컨대 약(藥. 지사약, 감기약 등)은 어느 쪽이 맞습니까? 일본에선 "마신다 のむ"가 맞습니다. 일본에선 대체로, 액체는 "마신다" 고체는 "먹다"로 구별됩니다. 또한 씹치 않는 것(주로 약과 같이)은 대체로 "마신다". 기체(공기, 담배의 연기 등)는 "吸う すう".

ChinPei 2004-08-26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너님, 멋진 홈페지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직장이어서 자세하겐 못 봤지만, 정말 예문이 많아서 저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님 서재에 놀러 가겠어요.

세벌식자판 2004-08-26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 같은 경우에는 알약이든, 가루약이든, 액체로 된 약이든 전부다 "먹는다" 라는 표현을 씁니다. 왜 그렇게 되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냥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익힌거죠 뭐. ^^;

그냥 쉽게 생각하세요. 약은 "먹는다"는 표현을 쓴다!!! 라구요.

그럼 저는 이만... ^^;

ChinPei 2004-08-26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저에게 가르쳐 주느라고 많이 애를 먹으셨죠? ㅋㅋㅋㅋㅋ.이것도 "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