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의 4년간을 제외해서 나는 30년이상을 여기 나고야에 살았다.
모든 건물이 낯익은 것이고 많은 유명한 시설도 나에게는 이미 흥미의 대상은 아니었다.
그런데, 그것은 너무 한 곳에 오래 살았기 때문에 내가 나고야의 좋은 점들을 잊어버려서 그런 것같다.
나고야는 내가 모르는 면에서 많이 변화 해가고 있는 모양이다.
그저 내가 나고야에 기대면서 살고 있었던 것 같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인타넷을 통해서, 많은, 내가 모르는 나고야를 알게 되었다.
가까운 시일에 실제로 자기의 눈으로 보고 경험하고 새삼스럽게 “나고야”를 느껴보자고 생각했다.
나고야성(名古屋城).
실은 나는 여기에 한번도 못가봤다.
나고야역의 심벌 JR 센트럴 타워.
나고야속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그러나 몇년후에 1위의 영예를 박탈 당하는 운명에 있다.
나고야시민이면 누구나 다 아는 "나나짱 인형".
젊은 사람들의 만나기(?? 약속한 시간에 만나기 위해서 장소를 정함)의 중심지.
나고야의 전망(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