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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권력에의 지독한 의지를 감상적이고 낭만적인 운명론으로 그린다. 인구가 많으니 생명은 그리 귀하지 않다. 평화로운 정권교체는 불가능한 것으로 상정하니 패권 다툼이 곧 천하의 평화를 추구하는 소명이 된다. 패업은 힘겨운 고뇌와 투쟁으로 미환된다. 패자들은 무능한 속물에 불과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제왕업 (하)>
2020-09-26
북마크하기 뻔할 수도 있는 제국의 권력투쟁 이야기. 그러나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여주인공이 현실에 눈 뜨면서 권력에의 의지를 드러낸다. 그 과정에서 겪는 심적 갈등이 상당히 설득력 있다. 글솜씨도 수준급이다. 흔한 중국드라마 원작소설이라고 치부하기 어렵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제왕업 (상)>
2020-09-24
북마크하기 화려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원문을 기대하였으나 완전히 꽝! 나의 실수! 그냥 7 Books in 7 Volumes로 사시기를... 이 책은 글씨가 너무 작아서 아예 읽을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 ㅜㅜ (공감0 댓글0 먼댓글0)
<The Chronicles of Narnia: 7 Books in 1 Hardcover (Hardcover)>
2018-12-16
북마크하기 왜 원서(하드커버) 기준 90쪽에 달하는 중편소설 All the Flavors가 빠져 있나요? 왜 원서와 다른 순서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나요? 책을 사고 나서야 발견했으니... ㅜㅜ 이럴 줄 알았으면 번역서 사지 말 것을... 너무 열받아요. 킨들이나 종이책으로 원서를 다시 사게 되었잖아요. (공감53 댓글2 먼댓글0)
<종이 동물원>
201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