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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수십 년간 서양고전음악을 들어오면서 깨달은 바가 하나 있다면, 현대까지 살아남는 옛 연주는 드물다는 것. 곡 해석에서 변화가 와서 그런 면도 꽤 크지만 사실 녹음 때문인 탓도 매우 크다는 것. 유디나의 GV는 ‘강렬한 타건‘이 귀를 괴롭히기에 나이먹어 듣기 편치 않았음. (공감0 댓글0 먼댓글0)
<[수입]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
2021-04-23
북마크하기 디스크에 남긴 연주를 컴퓨터로 미묘한 타건까지 파악해 내서 피아노로 연주하게 해서 녹음했다는데... 박력은 그 과정 어디에서 사라진 것일가? 흥미롭기는 하다. 프로코피에프 연주를 이런 식으로 다시 들어보고 싶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라흐마니노프가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 [젠프 앨범]>
2018-04-23
북마크하기 아이고 코판치스카야 귀여워라 (애엄마에게 미안한 얘기인가?). 장난기 가득한 차이코프스키라니... 이런 시도는 계속되어야지. 그래야 음악이 시대와 함께 살아 숨쉬는 것일테니. (공감5 댓글0 먼댓글0)
<[수입] 차이콥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Op. 35 / 스트라빈스키 : 결혼>
2017-03-17
북마크하기 색다른 판본 연주라 샀는데, 나쁘지 않음. 그런데 지난 35년간 들어온 차이코프스키와 느낌이 좀 달라서 익숙해지기 어렵겠네. 초반부터 두드려 대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닌 듯. ㅋㅋㅋ (공감0 댓글0 먼댓글0)
<[수입] 차이콥스키 : 피아노 협주곡 1번 / 프로코피예프 : 피아노 협주곡 2번 [SACD Hybrid]>
201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