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의 정해 - 중용의 깊은 뜻 쉽게 알기
윤서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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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의 이치가 어찌 여기에 덧붙일 것이 있겠는가?"라고 한 것은'中'의 한 글자는 성인들이 서로 전하여 준 도이니 여기에 덧붙일 것이 없다는 것이다. (-33-)

사물에는 있지 않음이 없어서 마음이 있는 보통 사람들은 모두 도를 갖추었으며 어느 때고 옳지 않음이 없다 하였으니 바로 '잠시도 도를 떠날 수 옳음'을 해석한 것이다.이것은 사람과 만물을 통틀어 모두 그러하다. "떠나갈 수 없다:라고 말한 것은 바로 떠나갈 때도 있다는 것이니,이를테면 도로가 무성하게 우거진 수풀에 막혀서 통행할 수 없는 것은 길은 비록 본래 있었으나 사람과 딜이 간혹 떨어졌기 때문에 도에서 멀리 떠나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100-)

중용을 읽기 위해서는 ,우선 <대학>을 먼저 살펴 본 뒤 <논어>,<맹자>,<중용> 을 읽으라 했다.그만큼 중용의 이치와 깊이는 앞서서 동양의 이치를 통찰한 이후, 학문이 성숙된 이후에 읽어야 중용의 참맞을 알 수 있다. 인생의 전환점이자 몸과 마음에 있어서, 건강이 쇠퇴하고, 위기가 찾아오는 오십 이후에 읽어야 하는 이유다. 중용은 그만큼 인새에서,지천명을 나기 위한 주석과 같은 책이다;;

중용은 공자의 제자 중 하나인 자사가 쓴 책임녀, 예기에서, 분리되어 하나의 단향본으로 쓰여졌으며, 『중용장구』 로 불리어진 시점이 송나라 때, 주자가 章 과 句로 나누고, 주석을 하였기 때문이다. 이 다름 명나라 영락제 때, 중용장구대전이라 쓰여졌으며, 주희가 남긴 『중용장구』와 이익 선생의 『중용질서』를 서로 비교 하여 한권의 책으로 정리한 책이 『중용정해』로 정리한 이유다.

인생을 살다보면, 길과 조에 대한 이치가 필요할 때가 있다.인생의 나침반이 필요한 시점에,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중용의 지혜를 빌린다면,아무리 어려운 일에 봋착하더라도,스스로 무너지지 않는다. 중용의 미덕은 자연이 추구하는 이치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으며,인간과 사물의 조화로움을 이어나가기 위함이다. 하늘의 뜻에 따라 살아가면, 내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며, 부모의 도리와 자녀의 도리를 잊지 않고 살아가기 위함이다. 내 삶의 수많은 유혹과 걸림돌에서 벗어나,나에게 불이익이 따른다 하여도,마땅히 지켜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대학』을 읽고 『중용』을 일게 되면, 인간의 본성에 따르게 되고, 큰 화를 불러 오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매순간 느끼는 사람에 대한 실망,합리적인 선택과 결정을 우선하며,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얻기 위함이다. 중용의 제1원칙은 인간 스스로 직관의 힘에서 살아가는 것에서 탈피할 수 있으며,인생의 뿌리를 단단하게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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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죄, 어디까지 아니? - 독립유공자 후손이 쓴 일본이 우리에게 사과해야 하는 100가지 이유 탐험하는 고래 13
박찬아 지음, 김언경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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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1854년에 페리 제독을 앞세워 일본에게 개항을 요구하며 조약을 체결했는데, 그 방식을 배운 일본이 우리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강화도 조약을 요구한 거야.(-25-)

1895년 10월 8일 새벽 5시 302분즘, 일본 공사 '미우라 고로' 가 이끄는 불량배들이 경복궁에 침입하여 왕비를 살해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져. 을미년에 일어난 사건이라 하여 을미사변이라고 한단다. 왕비가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서 러시아와 가깝게 지내려고 하자 일본은 조선에서 자신들의 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해 왕비를 살해해. (-32-)

그런데 갑자기 일본이 1909년 9월 4일 청나라와 간도협약을 맺고 간도 지역을 청나라에 넘겨주었어. 그 대가로 일본은 남만주 철도부설권을 얻었지.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우리 영토를 멋대로 넘기는 ,불법 협약을 한 셈이야. (-60-)

1911년 제정한 '삼림령'으로 질 좋은 사늘 소유하여 목재 등의 산림자원을 확보한 일제는 1915년 '광업령'까지 발표한단다. 이것은 한반도 전역에 흩어진 광물 자원을 수탈하기 위한 법령이었지, 전국의 무연탄, 흑연, 동, 아연 등은 물론이고 금과 은광 역시 일본의 손에 넘어가. (-75-)

일본은 조선을 원했다. 메이지 유신 이후, 조선은 철종 임금 이후 대한제국이라는 국호를 쓰게 되었고, 명성황후 시해가 되면서, 을미사변이 일어났다. 조선은 일본의 지배 하에 ,암흑기를 지나왔다. 그 과정에서, 일본의 만행이 이어졌으며,100여년 동안 일본이 저지른 만행을 100가지 죄로 정리한 책이 『일본의 죄, 어디까지 아니?』이다. 이 책은 10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쓰여졌지만,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100가지 일본의 원죄에 대해서, 모두 알고 있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일본이 저지른 죄로 1876년 1월, 무장한 군인을 배 여엿 척의 군함에 태워서, 강화도 조약(조일 수호 조규) 을 체결하였으며, 일본의 1만엔 지폐에 있는 후쿠자와 유키치가 청일전재을 문명과 야만의 저냉이라고 말핱 죄다. 일본은 강화도 조약 이후, 경복궁을 훼손한 죄이며, 조선총독부를 만들어서, 조선을 지배하려 한 죄였다. 1995년 김영삼 정부가 들어서면서,제일 먼저 한 것이 조선총독부 건물을 부순 사건이다. 광복 이후, 대한민국의 지배자, 권력자들은 일본에 부역한 이들이 차지했음를 보려주는 대표적인 경우다. 1911년 광업령 제정으로 조선의 목재를 일본 본토로 회수하였다. 그들이 조선 전역에 철도를 깔았던 이유는 조선의 자원들을 일본으로 가져가서,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다.그들은 이러한 행위들을 조선의 근대화르 위한 조치라고 말하고 있다.

간도를 청나라에 넘겨 주었고,일본의 마루타 실험, 조선인 남녀를 동물처럼 취금한 죄, 사직단을 훼손하였고, 왕의 위패를 모신 '종묘'와 , 토지와 곡식의 신께 왕이 제사를 지내던' 사직단'을 공원으로 만들었던 일본의 죄들을 잊지 않아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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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두 발 혁명 - 정형외과 족부전문의가 알려주는 발 건강 바이블
김범수 지음 / 비타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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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토록 두 발을 혹사시킨 결과는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지간신경종, 평발, 관절염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만성 질환의 특징은 잘 낫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만성적인 질환은 왜 잘 낫지 않을까요? 그 원인을 무너진 풋코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7-)

침팬지도 사람처럼 두 바로 서서 몇 발자국 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걷지는 못하고 금세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네발로 걷습니다. 왜 그럴까요? 침팬지가 두 발로 오래 걷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발의 아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침팬지의 발은 손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22-)

당뇨병을 오래 앓게 되면 혈관이 막히고 신경이 고장 나게 되는데,여기에 발의 변형과 상처가 생기면 괴사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흡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혈관이 막히는 말초동맥폐쇄성 질환도 다리 절단의 흔한 원인입니다. (-36-)

근육 약화로도 평발이 될 수 있습니다. 아치를 유지하고 들어 올리는 힘은 근육에서 나오기 때문에 근육이 약해지면 아치가 서서히 내려앉게 됩니다. 앞에서 말했듯 발의 아치는 외재근과 내재근이 모두 관여합니다. (-113-)

실제로 신발을 신지 않는 원시 부족이나 사시사철 조리 샌들을 신고 사는 문화권에서는 무지외반증을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이힐처럼 앞이 뾰족하고 뒷굽이 높은 신발이 가장 안 좋지만, 하이힐만 그런 건 아니고 대부분의 신발이 모양을 좋게 하기 위해 신발의 앞부분이 실제 발보다 좁게 나옵니다. 발보다 작고 좁은 신발에 발을 억지로 끼워 넣고 지내다 보면 신발 모양에 따라 발이 변형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140-)

무지외반증 변형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방치하지 마세요. 변형은 시간이 달수록 점점 심해집니다. 운동으로 변형이 진행되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통증을 완화하거나 진행의 악화를 최대한 늦출 수는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과 관리는 조금이라도 빨리, 보금이라도 덜 심할 때 시작할수록 좋습니다. (-189-)

사실 이 3가지는 다리 재활의 3요소라서 발목 염좌뿐만 아니라 발목재활, 운동 능력 향상,낙상예방 등 여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잇습니다.

발목을 자주 삐끗할 때 키워야 하는 힘은 발목 힘과 발바닥 힘입니다. (-212-)

골다공증증성 골절은 뼈가 한두 군데만 약해지는 게 아니라 전신이 다 약해져서 어디 한 군데가 부러져서 고쳤다고 그걸로 끝이 아니기 때문에 무섭습니다. 나머지 부위도 언제든지 부러질 위험에 처해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성 골절은 한 번 생기면 또 생길수 있습니다. (-281-)

남녀 모두에게 흔히 발생하는 발 통증, 발부상은 족저근막염이다.족저근막염은 아치가 무너지며, 잘 걷지 못하고,오래 걸어다니기 힘든 상태에 놓여진다. 실제로 족저근막염이 나타나는 이들이 마라톤를 취미로 가지고 있는 아마추어 러너다. 발의 피로 누적들로 인해 족저근막염이 발생하는데, 그로 인해 1달 이상 쉬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게 된다.

책 『100세 시대 두 발 혁명』에는 족저근막염이 나타나는 이유와 그것이 왜 오랫동안 낫지 않는지 그 이유를 소개하고 있다. 모든 질병은 쉬어야 잘 낫는다. 발은 특히 쉬는 것이 어렵고, 52개의 뼈가 모여 있기 때문에, 자칫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축구와 같은 거친 운동이 발과 관련하여 통증이나 감여, 질병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케이스다.

여성은 무지외반증이 있다. 직장생활이나 외출할 대, 하이힐을 신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다.여성에게 킨와 외모는 자신감을 상징하기 때문에, 발의 피로가 발생해도 꾹 참고 하이힐을 신을 때가 있다. 대체적으로 패션,항공 분야 여성 종사자들이 하이힐과 관련한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그로 인해 발목 염좌와 무지외반증이 자주 나타난다.여기에 낙상으로 인한 부상도 존재한다.

당뇨는 발질환으로 최악의 환경이 되고 있다. 방뇨질환은 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방치하다가 발괴사로 이어지며, 심각한 경우,발과 다리를 자르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지인의 경우, 걸어다니기 매우 불편한 모습을 나타낼 때가 있다.,걸어다니기가 불편한 것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이 힘들 수 있다.그들이 할 수 있는 스트레칭,발마사지 어떤 것이 있는지, 나이가 들어서,아치가 무너져서 후천적 평발이 될 때,어떻게 치료하고, 발 건강관리를 꾸준히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 책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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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32가지
마스다 유스케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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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힘과 리비도의 힘을 잘 활용하는 것이 대화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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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32가지
마스다 유스케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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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학력이 높은 사람이라도 대화가 서툴면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대로 평범한 학력을 지닌 사람이라도 대화기수으 뛰어나면 일류 대학 출신을 제치고 출세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16-)

환자가 저를 비난하더라도 , 사실 환자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는 환자에게 이솝우화에 나오는 '신 포도'이기 때문입니다. 여우는 높이 매달린 포도를 따려 하는데 발이 닿지 않아 실패하자 "저 포도는 어차피 신 포도야." 라고 투덜거렸습니다. 환자도 본인의 병이 낫지 않는 현실을 답답해하기 때문에, "저 의사는 어차피 능력이 없어."라고 투덜거리는 것입니다. (-71-)

우리의 평소 대화에서도 초자아와 리비도가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남성이고 대화 상대방이 아름다운 여성일 경우, 대화의 목표를 잊어버리고 여성에게 끌려다니는 대화를 해버릴지도 모릅니다. 리비도의 힘이 자아의 힘을 뛰어넘었기 때문입니다. (-87-)

상대방이 주인공이고, 게다가 그 상대방은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대화를 나누는데 절대적인 대전제입니다.

모두를 내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가장 먼저 당신은 '듣는 사람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확언할 수 있습니다. (-115-)

그 외에도 다양한 문화, 역사, 과학, 사상을 공부함으로써 메타인지를 익힐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일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도 메타인지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핵심은 여러 사람들과 마주하고 끊임없이 대화하는 것입니다. 배우면서,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제삼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으면서 생각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75-)

초등학교 때, 웅변학원에 다닌 이유는 말을 논리정연하게 말하기 위해서다. 대화의 기술을 익힐 때, 웅변의 기술이 생각났던 이유, 대화를 통해서, 사람의 마음을 읽고,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아나운서, 정치인이 되기 위해서, 대화의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으며,많은 대중들 앞에서,대화를 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느낌을 서술할 수 있었다.

대화스킬에서, 적절한 어휘가 필요하고, 상황에 맞는 문장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자기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경청을 잘하는 사람들이 내 편을 만들수 있는 기본 조건이 될 수 있었던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으며, 나의 말과 공감과 경청, 논리적인 조언을 대화의 기술에 사용한다면,내가 가지고 있는 직업에 대해 전문성과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 내가 가진 지식의 총량이 10이라 하더라도, 대화의 기술을 익히지 않앗다면, 1도 말하기 힘든 상황에 놓여질 수 있다.

대화에서 ,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건 목표 설정이 명확한 사람은 대화가 애매하지 않기 때문이다.사람의 마음을 얻고,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부정적인 단어를 긍정적인 단어와 전환할 수 이을 대,상대방의 무의식을 내 안으로 끌어당길 수 있다. 대중이 어떤지에 따라,자신의 성향도 달라질 수 있으녀, 스스로 어필할 수 있는 방법도 달리 해야 한다. 대화의 기술에서,'자아, 초자아, 리비도'가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프로이트의 심리학 속에 등장하는 세 단어, 자아, 초자아, 리비도가 나온다. 애 앞에 당사자가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서,자아의 힘보다 리비도의 힘이 앞서는 경우가 있다. 남성이 아름다운 여성과 대화르 할 때, 여성이 자상한 목소리를 추구하는 남성에게 마음이 끌리는 이치도 여기에 있으며, 상대방의 자아의 힘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리비도의 힘을 내것으로 가져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즉 프리젠테이션이나,발표회 , 뉴스 앵커가 대화스킬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자신의 외모 분만 아니라,이미지 메이킹에도 신경 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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