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32가지
마스다 유스케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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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학력이 높은 사람이라도 대화가 서툴면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대로 평범한 학력을 지닌 사람이라도 대화기수으 뛰어나면 일류 대학 출신을 제치고 출세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16-)

환자가 저를 비난하더라도 , 사실 환자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는 환자에게 이솝우화에 나오는 '신 포도'이기 때문입니다. 여우는 높이 매달린 포도를 따려 하는데 발이 닿지 않아 실패하자 "저 포도는 어차피 신 포도야." 라고 투덜거렸습니다. 환자도 본인의 병이 낫지 않는 현실을 답답해하기 때문에, "저 의사는 어차피 능력이 없어."라고 투덜거리는 것입니다. (-71-)

우리의 평소 대화에서도 초자아와 리비도가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남성이고 대화 상대방이 아름다운 여성일 경우, 대화의 목표를 잊어버리고 여성에게 끌려다니는 대화를 해버릴지도 모릅니다. 리비도의 힘이 자아의 힘을 뛰어넘었기 때문입니다. (-87-)

상대방이 주인공이고, 게다가 그 상대방은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대화를 나누는데 절대적인 대전제입니다.

모두를 내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가장 먼저 당신은 '듣는 사람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확언할 수 있습니다. (-115-)

그 외에도 다양한 문화, 역사, 과학, 사상을 공부함으로써 메타인지를 익힐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일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도 메타인지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핵심은 여러 사람들과 마주하고 끊임없이 대화하는 것입니다. 배우면서,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제삼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으면서 생각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75-)

초등학교 때, 웅변학원에 다닌 이유는 말을 논리정연하게 말하기 위해서다. 대화의 기술을 익힐 때, 웅변의 기술이 생각났던 이유, 대화를 통해서, 사람의 마음을 읽고,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아나운서, 정치인이 되기 위해서, 대화의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으며,많은 대중들 앞에서,대화를 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느낌을 서술할 수 있었다.

대화스킬에서, 적절한 어휘가 필요하고, 상황에 맞는 문장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자기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경청을 잘하는 사람들이 내 편을 만들수 있는 기본 조건이 될 수 있었던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으며, 나의 말과 공감과 경청, 논리적인 조언을 대화의 기술에 사용한다면,내가 가지고 있는 직업에 대해 전문성과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 내가 가진 지식의 총량이 10이라 하더라도, 대화의 기술을 익히지 않앗다면, 1도 말하기 힘든 상황에 놓여질 수 있다.

대화에서 ,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건 목표 설정이 명확한 사람은 대화가 애매하지 않기 때문이다.사람의 마음을 얻고,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부정적인 단어를 긍정적인 단어와 전환할 수 이을 대,상대방의 무의식을 내 안으로 끌어당길 수 있다. 대중이 어떤지에 따라,자신의 성향도 달라질 수 있으녀, 스스로 어필할 수 있는 방법도 달리 해야 한다. 대화의 기술에서,'자아, 초자아, 리비도'가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프로이트의 심리학 속에 등장하는 세 단어, 자아, 초자아, 리비도가 나온다. 애 앞에 당사자가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서,자아의 힘보다 리비도의 힘이 앞서는 경우가 있다. 남성이 아름다운 여성과 대화르 할 때, 여성이 자상한 목소리를 추구하는 남성에게 마음이 끌리는 이치도 여기에 있으며, 상대방의 자아의 힘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리비도의 힘을 내것으로 가져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즉 프리젠테이션이나,발표회 , 뉴스 앵커가 대화스킬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자신의 외모 분만 아니라,이미지 메이킹에도 신경 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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