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학과시험 제1종 운전면허 + 1000문항 도로교통공단 100%출제 - 정답을 색으로 이해하는 기억법
도로교통공단 지음 / 한솔아카데미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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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회에서 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도로를 나갈 때면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자동차들, 20년전의 모습과 사뭇 달라진 현재의 모습입니다. 제가 운번면허 시험 칠 당시만 해도 대다수 1종 보통 면허를 땃으며, 수동으로 운전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앞으로 인간이 운전하는 게 아닌 인공지능이 운전하는 시대가 찾아올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우리 사회도 많이 바뀔 것이고, 교통사고도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일자리도 달라지게 됩니다.하지만 지금 현재 운전을 하려면 운전면허 취득을 먼저 해야 합니다. 


수능이 끝나게 되면 고 3 수험생들은 성적이 나오기 전까지 운전면허 시험장에 갔습니다. 제가 수능 칠 때만 해도 그랬으며, 수험생에게 특혜를 줘서 학원에서 학생들을 직접 유치한 적이 있습니다. 작은 소도시에서 고3 학생들과 친구들이 함께 운전면허 시험장에 찾아오면 그들에겐 이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운전 면허를 늦게 취득한 케이스이며, 친구들이 그 때 쉽게 땃기에 저도 쉽게 면허를 딸 줄 알았습니다. 필기는 그럭저럭 합격했지만 실기가 문제였습니다. 기능 시험해서 좌측 깜박이, 우측 깜박이 키지 않는건 다반사였고,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넘어선 경우도 많았습니다. 물론 그 때 많이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을 펼치면서 필기시험을 준비했던 것들이 생각났습니다.운전의 기본은 생명입니다. 당연히 방어 운전을 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무단횡단해도 방어운전을 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제가 사는 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많은 동네여서, 무단횡단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분들이 무단횡단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신호등 깜박이가 상당히 짧아졌기 때문이며, 기다렸다가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무단횡단을 하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


운전면허를 취득할 때 1종 보통 면허와 2종보통 면허의 차이점은 기어를 수동으로 조작하며, 2종 보통면허보다 운전을 할 수 있는 차량의 폭이 믈어납니다. 이 문제는 실기 시험을 칠 때 극명하게 차이가 납니다. 언덕을 올라갈 때 시동을 꺼트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운전면허 시험 필기의 특징은 문제은행식이며, 책에 나오는 1000개의 문할 속에서 출제가 됩니다. 저는 필기 공부를 하고 시험 칠 때 필기시험 눈제가 똑같이 나온다는 걸 느꼈습니다. 문제는 같지만 문항을 바꿔서 출제가 되는 경우도 있었고, 때로는 조금 애매한 문제도 있었습니다. 특히 표지판 문제와 벌금과 벌점 문제를 외우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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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새로운 예언 편 5 : 황혼 전사들 2부 새로운 예언 5
에린 헌터 지음, 서나연 옮김 / 가람어린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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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 헌터 전사들 다섯번째 이야기. 1권과 2권을 읽고 바로 5권을 읽어서 그런지 전체적인 흐름은 깨진 것 깉다. 하지만 5권만 읽어도 큰 어려움은 없었다. 각각의 이야기가 서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길을 걷다보면 고양이 모습에 움찔 거릴 때가 많다. 길을 헤메는 고양이가 밤에 음식 쓰레기를 뒤지거나, 갑자기 튀어나오기 때문이다. 조용히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으며, 고양이가 가지는 용맹함의 실체, 고양이에게 '전사'라는 호칭이 붙은 이유는 고양이의 외모에서 나타나는 사악함 때문 아닌가 싶다. 이 소설은 그런 고양이의 세세한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으며, 두발을 걸어다니는 인간이 고양이 세계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되돌아 보게 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살아가는 고양이에게 있어서 생존은 필수이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살아남는지 판가름 나게 된다.


앞의 이야기와 달리 전사들 다섯번째 이야기는 고양이를 등장시킨 로맨스 소설 느낌이 짙게 나타나고 있다. 천둥족 의무관인 리프풀과 자매지간인 천둥족 전사 스쿼럴 플라이트 사이에  존재하는 미묘한 감정의 동선, 리프풀은 바람족 전사 크로페더를 좋아하고 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종족이며, 의무관은 전사를 사랑할 수 없는 고양이들의 세계에서의 암묵적인 규칙이 존재한다., 종족과 혈통, 그들 세계에 존재하는 규칙은 두 사람이 사귈 수 없는 이유가 된다. 하지만 사랑의 실체는 규칙을 무시하고, 종족을 무시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무관으로서의 역할, 그로 인해 누렸던 모든 권리들을 사랑으로 부터 도망치게 되었다. 너무나도 좋아하기에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리조차 빼앗기고, 박탈되는 것에 게념치 않는 두사람의 관계에서,천둥족 전사 스쿼럴 플라이트는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게 된다. 같은 자매로서 리프플처럼 모든 걸 내려놓고 사랑을 가질 수 있는지 고민될 수 밖에 없다. 


천둥족과 바람족, 강족 . 세개의 서로 다른 종족들은 각자 영역이 존재한다. 이 영역을 침범하는 오소리와 두발이 있다. 서로 생존하기 위해서, 이용하기 위해서 , 고양이 세계에 들어오게 되고, 그들의 삶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애완 고양이가 숲속 고양이가 되면서 달라지는 풍경들, 고양이들이 생존하기 위해서 숲속에서 적응하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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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자기경영법 - 나이 서른부터 퍼펙트 라이프
김종춘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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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를 살아도 우리에게 주어진 삶은 한정되어 있다. 태어나면서 큰 울음소리를 내비치는 조그마한 핏덩이는 어느새 아이가 되고 어른이 되어, 노인이 되어간다. 자연의 순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우리의 삶은 그렇게 반복되고 부모에게서 자녀로 이행되고 있다. 세상은 변하고 있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가치관이 변하지 않음으로서,우리 앞에 놓여진 수많은 모순을 잉태하게 되고, 그것이 갈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죽음 앞에서 허무함과 미천함과 마주하게 되는 건 필연적인 과정이다. 자기 경영이란 우리의 삶을 행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필요조건이 아닐까 싶다. 내가 가지고 싶은 욕망보다 내가 누릴 수 있은 소유의 차이, 욕망이 커질수록 나 자신을 좀 먹어가고 있으며, 때로는 나 자신을 실망시키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서 자기 경영을 하면 어떤 변화가 잉태하는지 생각해 보암ㅆ다. 사람들과 더불어 살면서 정작 중요한 것은 놓치고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는 선택과 결정의 갈림길에서 헤매고 있으며, 내 앞에 놓여진 작은 문제 하나 해결하지 못한채 방치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성경에는 우리가 추구해야할 삶의 자세가 기록되어 있으며,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어온 흔적 속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다. 길이 놓여져 있지 않다면 막혀있는 길 앞에서 헤매거나 멈추지 말고 길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당연한 잔리, 내 앞에 놓여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때로는 나에게 주어진 발상을 뒤집어 보아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된다. 


책에서 고독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관점을 얻을 수 있다. 우리에게 고독이란 불편하고, 외면하고 싶은 존재이다. 하지만 고독은 나 자신을 성숙하게 되고, 나의 정체성을 되돌아 볼 수 있다. 사물의 본질을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건 고독이 우리 앞에 놓여져 있기 때문이다. 절대적인 고독과 처절한 고독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세계로 이끌어 간다. 칸트와 니체, 데이비드 소로는 고독 속에서 자신의 사유방식을 터득했으며 체계화했다. 더 나아가 그들은 자신의 업적과 위대함을 세상에 드러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도 고독의 시간을 가짐으로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나간다. 그들은 고독을 사진의 새로운 자양분으로 삼았으며,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추구하게 된다. 그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자기 경영의 또다른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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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빅 커리어 - 업의 발견 업의 실행 업의 완성, 개정판
박상배 지음 / 다산북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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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양날의 검이다. 누군가에겐 기회가 될 수 있고, 어떤 이에겐 위기가 될 수 있다. 변화로 인해 필름 카메라는 점범 더 잊혀지고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로 대체되고 있다. 그것은 코닥이 파산하고, 후지 필름이 재도약하는 이유가 된다.  대한민국 사회는 변화를 마주하고 있으며,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다이나믹하다. 지금 현재 변화를 예측하여, 기회를 얻고, 성공을 가진다 하더라도 그것이 지속되지 않으며, 때로는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사람의 수명이 연장되고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노인의 기준이 올라가는 작금의 현실을 비춰 볼 때 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걱정하게 된다. 이 책을 읽는 이유, 저자가 강조하는 빅커리어란 무엇인지, 빅커리어를 기반으로 변화에 적응하고, 성장을 꾀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IMF 전 우리 사회에서 대기업과 '사'자가 들어가는 의사, 변호사,회계사, 판사,세무사는 사회에서 대접받았고 사회는 그들을 대우해줬다. 하지만 IMF 라는 커다란 복병은 평생직장의 개념이 무너졌으며, 대기업에 다녀도 공기업에 재취업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생직장을 가지고, 안정적이면서 편안한 직업을 가지는 것,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 이들이 공기업에 몰리면서 , 우리 사회 구조는 정체되어 버렸다. 하지만 이제 또다른 변화와 마주하게 된다. 공기업도 이제 안정적인 직업이 아니라는 사실이며,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 또한 불확실한 미래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현실이 되고 있다. 학창시절 최상위권 학생들이 처한 현실을 바라볼 떄 우리는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하게 된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빅커리어의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학업과 근업, 전업으로 이뤄지는 사람들의 성장과정에서 학업은 사회에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이며, 근업은 일에 대한 의미를 찾는 단계이다.여기서 근업은 전문가로서 발돋움하는 단계이며, 사회에서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가게 된다. 문제는 근업에서 전업으로 넘어가는 단계이다. 전문가로서 대접을 받게 되는 근업에서 전업으로 한단계 올라가려면 자신의 빅커리어를 돌아봐야 한다. 즉 성과를 낼 수 있고, 대체불가능한 존재, 남과 차별화된 커리어를 가지고 있어야 전업의 단계로 넘어갈 수 있으며, 평생직장을 가질 수 있다.  빅커리어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또다른 변화가 필요하며, 용기와 도전이 필요하다. 익숙함에서 벗어나 스스로 새로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약점을 부각시키지 않고, 장점을 강점으로 만들어 부각시킨다면 새로운 변화를 꾀할 수 있으며, 또다른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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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커리어 - 업의 발견 업의 실행 업의 완성, 개정판
박상배 지음 / 다산북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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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양날의 검이다. 누군가에겐 기회가 될 수 있고, 어떤 이에겐 위기가 될 수 있다. 변화로 인해 필름 카메라는 점범 더 잊혀지고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로 대체되고 있다. 그것은 코닥이 파산하고, 후지 필름이 재도약하는 이유가 된다.  대한민국 사회는 변화를 마주하고 있으며,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다이나믹하다. 지금 현재 변화를 예측하여, 기회를 얻고, 성공을 가진다 하더라도 그것이 지속되지 않으며, 때로는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사람의 수명이 연장되고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노인의 기준이 올라가는 작금의 현실을 비춰 볼 때 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걱정하게 된다. 이 책을 읽는 이유, 저자가 강조하는 빅커리어란 무엇인지, 빅커리어를 기반으로 변화에 적응하고, 성장을 꾀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IMF 전 우리 사회에서 대기업과 '사'자가 들어가는 의사, 변호사,회계사, 판사,세무사는 사회에서 대접받았고 사회는 그들을 대우해줬다. 하지만 IMF 라는 커다란 복병은 평생직장의 개념이 무너졌으며, 대기업에 다녀도 공기업에 재취업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생직장을 가지고, 안정적이면서 편안한 직업을 가지는 것,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 이들이 공기업에 몰리면서 , 우리 사회 구조는 정체되어 버렸다. 하지만 이제 또다른 변화와 마주하게 된다. 공기업도 이제 안정적인 직업이 아니라는 사실이며,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 또한 불확실한 미래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현실이 되고 있다. 학창시절 최상위권 학생들이 처한 현실을 바라볼 떄 우리는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하게 된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빅커리어의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학업과 근업, 전업으로 이뤄지는 사람들의 성장과정에서 학업은 사회에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이며, 근업은 일에 대한 의미를 찾는 단계이다.여기서 근업은 전문가로서 발돋움하는 단계이며, 사회에서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가게 된다. 문제는 근업에서 전업으로 넘어가는 단계이다. 전문가로서 대접을 받게 되는 근업에서 전업으로 한단계 올라가려면 자신의 빅커리어를 돌아봐야 한다. 즉 성과를 낼 수 있고, 대체불가능한 존재, 남과 차별화된 커리어를 가지고 있어야 전업의 단계로 넘어갈 수 있으며, 평생직장을 가질 수 있다.  빅커리어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또다른 변화가 필요하며, 용기와 도전이 필요하다. 익숙함에서 벗어나 스스로 새로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약점을 부각시키지 않고, 장점을 강점으로 만들어 부각시킨다면 새로운 변화를 꾀할 수 있으며, 또다른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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