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근두근 뉴욕 - 여행을 기록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ㅣ YOLO Project 두근두근 여행 다이어리 북 시리즈 2
21세기북스 편집부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12월
평점 :
두근두근 시리즈 두번째 유욕 여행이다. 뉴욕은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뉴욕에 직접 가보지 않아도 뉴욕에 대해 알고 있는 것처럼, 우리의 이미지 속에서 서울의 이미지와 뉴욕의 미미지가 교차된다. 이렇게 된 것은 일상 속에서 뉴욕을 소비하고 있으며, 헐리우드 영화 속 배경에 뉴욕이 있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세렌디피티, 뉴욕의 가을,인턴, 쇼퍼홀릭,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등등 , 헐리우드 영화에는 뉴욕을 배경으로 그들의 모습을 과거에도, 지금도 찍어낸다.
항구 도시 뉴욕은 미국의 경제,문화, 금융,상업, 무역의 중심지다. 서울의 두 배 크기에 1000만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뉴욕은 미국의 중심지이며, 세계의 경제를 움직이는 심장부이다. 유엔본부가 뉴욕에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생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며, 뉴욕하면 맨해튼이 생각나고, 브루클린이 생각나고,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즈가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에는 그 답이 나온다.
뉴욕과 관련한 곳을 적어 보았다. 여행가보고 싶은 곳이다. 실제로는 여기 뿐 아니라 더 많은 곳을 들여다보고 싶으며, 뉴욕의 이모저모 다 알고 싶어진다. 한국의 서울이 산업화 과정을 통해 뉴욕을 모티브로 많은 것을 꾸몃으며 따라해 왔으며, 그들의 삶을 우리 삶으로 이동 시켰다. 뉴욕에 가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을거라는 착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뉴욕은 그렇게 우리들의 희망 그 자체이다.
뉴욕에는 천만의 인구답게 맛집도 있고 볼거리도 충분하다. 높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올라가 뉴욕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고 싶다. 책에는 뉴욕에 있는 피터 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할라가이즈 푸드를 소개하고 있으며, 두 곳은 사전 예약하거나,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뉴욕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뉴욕은 패션과 소비의 도시이다. 문화의 도시이며, 유행을 선도한다. 뉴욕이 선호하면 대한민국 사람들도 선호한다고 말할 정도로 뉴욕과 뉴요커는 세련미와 화려함을 추구한다. 타이스퀘어 TKTS는 국내에서 봤던 뮤지컬 공연의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낮보다 더 화려한 뉴욕의 밤을 볼 수 있다. 이 책에는 뉴욕에서만 볼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뉴욕의 명소가 가지는 고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뉴욕은 볼 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은 곳이다. 뉴욕에 살아도 뉴욕의 모든 걸 알 수 없다. 하지만 뉴욕에 간다면 꼭 봐야 하는 곳은 어디인지, 맨해튼과 브루클린으로 대표되는 뉴욕으 이미지와 상징, 뉴욕은 어떻게 유행의 선두주자가 돠었는지 하나 하나 놓칠 수 없다.두근두근 두번째 이야기 뉴욕 편은 익숙함과 설레임으로 대변된다. 한달 동안의 여유와 돈이 있다면 뉴욕에 가고 싶다. 뉴욕 곳곳에 내가 모르는 곳을 찾아 다니면서, 그 하나 하나를 다이어리에 기록하고 싶다. 매일 매일 새로운 뉴욕을 느낄 수 있고, 그것이 가지는 다채로움을 뉴욕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