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짓의 심리학 - 속마음을 읽는 신체언어 해독의 기술
토니야 레이맨 지음, 강혜정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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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듣는다는것에 대해 우리는 경청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경청을 잘 하고 있는것일까?

 

 

이 책을 읽으며 그런 의문이 들었다.

과연 '말'만 잘듣는다고 해서 우리는 경청을 하고 있는것일까?

 

신체언어를 고려하지 않으면 우리는 상대방을 제대로 경청할수 없음을 이 책은 지적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말을 듣는것뿐만이 아닌 음색, 어조, 톤 등

다양한것들을 고려할수 있을때

 

우리는 상대방과 원활히 의사소통 할수 있음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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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냥꾼 이야기
마셔 파워스 지음, 김정일 옮김 / 가야북스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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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잘 알지 못하지만, 언젠가 부처님이 8정도를 말씀하셨다는것은 들어봤다.

 

결국 바른것이 이긴다는 얘기였던걸로 기억한다.

 

이 책의 내용도 마찬가지이다.

 

인지행동치료를 위해 쓰여진 이 책은 소설형식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고통이 바르지 못한 생각에서 왔음을 지적하고

바르게 생각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그중에서 와닿은 구절을 적어보면

 

매일매일을 충실하게 살고

순간순간을 즐기자

고난을 평화로 가는 과정으로 받아들이자.

 

평온

 

바꿀수 없는 것을 받아들임으로

 

용기

 

바꿀수 있는것은 바꿈으로

 

지혜

 

그 둘을 구별함으로

 

이것이었는데,

 

핵심은 바르게 생각하고 변화할수있는건 변화시키고 변화할수없는것은 받아들이자.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간단한 이야기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그렇지만 실천해야하는 이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혀도 어른들에게 이 책을 읽혀도

누구에게나 이 책을 읽혀도 상관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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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생각들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52가지 심리 법칙
롤프 도벨리 지음, 두행숙 옮김, 비르기트 랑 그림 / 걷는나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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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각은 과연 옳은것일까?

확신할수 있는것일까?

 

이 물음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지금도 계속해서 알아보고 있다.

이 질문에 대해 이 책의 저자는 많은 연구를 통해 인간의 생각이

곳곳이 함정에 빠지기 쉬운 구조에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이 함정에 대해 알고 있다면 어느정도 빠져나갈수 있지만,

완전히 이 함정에서 벗어날수 없는 근본적 한계에 대해  인정할것을 권유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어떤 효과에 대해 설명만 죽어라 하는것이 아닌

실제 사례들을 덧붙여 사후검토를 해보기 때문에 더욱더 실제적으로

책의 내용을 체감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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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열린책들 세계문학 11
로저 젤라즈니 지음, 김상훈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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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젤라즈니의 소설이다.


여기엔 굉장히 많은 소설들이 있어서

기억에 남은 소설 중


제목 그대로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스토리는 소설을 읽으면 알수 있으니,

느낀점을 적어보려 한다.


로저 젤라즈니는 SF작가지만, 내가 보기엔 SF는 그저 수단일 뿐이라는 생각이든다.

그가 말하고 싶었던건 인간이다.

인간은 과연 절망을 딛고 이겨낼수 있을 것인가.

그저 포기하고 숙명론에 사로잡혀 있을것인가.


여기서 제목을 굉장히 잘 지었음을 알수 있다.

전도서는 절망 , 희망의 부재를 나타낸다

장미는 절실한 노력, 희망 , 저항을 나타낸다.


로저젤라즈니는 이 소설을 통해 굴하지 말고 노력하고 저항하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것이다.


왜 이 사람이 인문적 SF작가라고 했는지


읽어보면 알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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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 - 첫 2초의 힘
말콤 글래드웰 지음, 이무열 옮김, 황상민 감수 / 21세기북스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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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이 책을 예전에 사놨는데 이제서야 펴보게 되었다.

왜 이제봤나 싶을 정도였다.

말콤글래드웰의 최신작은 이미 봤으면서 왜 이제야 이 책을 봤을까 할정도로

말콤 글래드웰은 책을 잘 써놨다.

 

서양과 동양 사고방식의 조화

 

보통 서양은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며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즐겨하고

동양은 직관적이고 즉흥적이며 설명하기 힘든 통찰을 바탕으로 생각을 한다고

많이들 얘기한다.

하지만, 여기서 나온 사례중 '얇게 썰어 분석하기'를 본다면,

이 두가지가 섞여져 인간의 인식을 구성함을 알수 있다.

 

우리는 상황을 잘게 썰어 분석하고 그것을 자동스럽게 판단한다는 것이다.

 

그저 논리에만 의존하는것도 아니고, 직관에만 의존한다는 것도 아니다.

 

읽다가 딴생각

 

읽다가 딴생각을 해보기도 하였다. 이 책의 가장 큰 주제는 직관에 대한 내용이지만,

결혼생활에 대한 사례중 상대방에게 경멸을 보내는 부부는 엄청나게 위험한 것이라는

내용과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의 비율이 5:1은 되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아, 그렇구나. 나중에 이런건 참고해야겠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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