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열린책들 세계문학 11
로저 젤라즈니 지음, 김상훈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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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젤라즈니의 소설이다.


여기엔 굉장히 많은 소설들이 있어서

기억에 남은 소설 중


제목 그대로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스토리는 소설을 읽으면 알수 있으니,

느낀점을 적어보려 한다.


로저 젤라즈니는 SF작가지만, 내가 보기엔 SF는 그저 수단일 뿐이라는 생각이든다.

그가 말하고 싶었던건 인간이다.

인간은 과연 절망을 딛고 이겨낼수 있을 것인가.

그저 포기하고 숙명론에 사로잡혀 있을것인가.


여기서 제목을 굉장히 잘 지었음을 알수 있다.

전도서는 절망 , 희망의 부재를 나타낸다

장미는 절실한 노력, 희망 , 저항을 나타낸다.


로저젤라즈니는 이 소설을 통해 굴하지 말고 노력하고 저항하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것이다.


왜 이 사람이 인문적 SF작가라고 했는지


읽어보면 알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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