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 생각의 역사 1 - 불에서 프로이트까지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피터 왓슨 지음, 남경태 옮김 / 들녘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P.20 역사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늘 특정한 나라와 문명이 한동안 빛을 발하다가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사그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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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n 2014-08-16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IT에서 오랫동안 경제학을 가르쳤던 찰스 P. 킨들버거가 쓴 『경제 강대국 흥망사 1500-1900』을 읽어 보면 '국가의 흥망성쇠'에 대한 놀라운 통찰들이 담겨 있더군요.(이 책에 대해서는 저도 리뷰를 쓴 적이 있답니다. http://blog.aladin.co.kr/oren/4137377)

아주 오래 전에(1984년에 읽었으니 벌써 30년 전이네요.) 읽었던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라는 매우 방대한 책 속에서도 이와 비슷한 통찰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문명과 국가들이 결국은 '흥망성쇠의 과정'을 반복한다'는 게 토인비의 주장이더군요.

푸아나 2014-08-16 04:57   좋아요 0 | URL
결국 사람이든 국가든 무엇이든 흥망성쇠하는것 같습니다.
역사는 그것을 기록하는 과정인것 같구요.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사실, 너무나도 두꺼운 페이지수의 압박에 시달려서
이렇게 하나하나 적어가면서 어떻게든 완독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