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서평은 네이버 북카페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님이 다시한번 힐링을 위해 나서셨네요.

학생들을 위한 힐링을 넘어, 이제 모든 이들을 위한 힐링을 하시려는 교수님,

존경스럽네요.

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많았고, 교수님도 그것을 에필로그에

솔직하게 적으셨는데, 이 책에서는 많이 개선된것 같습니다.

한치앞도 나아가기 힘든 이 매서운 바람 앞에서,

책으로나마, 함께 손을 잡으려는 노력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나도 꿈을 꿉니다.

나도, 내 일에 열심히 해서 내 분야에서 선두를 달릴수 있는 사람이 되고,

그러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있는 조언을 해줄수 있는 사람이 되보자는것,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낼수 있는 사람이 되보자는것.

그것을 말입니다.

그냥 멋있는 말, 몇마디 하기란 쉽습니다.

초등학생도, 중학생도, 고등학생도 대학생도 사회인도,

그냥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혹은 소설에 나오는 혹은 사회과학서에나오는,

쉬운 철학입문서에 나오는 몇마디를 하면 되는것입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자신을 열심히 단련하고, 앞에서 행동으로 보여주는것은

몇배는 힘들것입니다.

윤동주시인이 그렇게도 염원했던, 잎새에 이는 바람 한점에도 부끄러워하지 않을수 있는,

그런 것은 정말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김난도 교수님이 위에 얘기한 그런 사람이라고 확신하진 않습니다.

다만, 노력을 열심히 하시는 분이기에 본받고 싶은것이겠지요.

정말 힘이 들지만, 이 책을 한번 보고, 그리고 다른 책들도 보면서

많은 저자들의 생각과 함께 나아가고 고민하고 행동하다보면,

이 힘듬도 한걸음 더 이겨낼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한층 한 층 성숙하는 저자와 독자,

그러면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저자와 독자,

그러면서 마침내는 이겨내는 저자와 독자,

아름다운 상생.

이상적이지만, 전 그것을 꿈꿉니다.

그렇지만, 치열하게 현실을 바라보리라 다짐해봅니다.

언젠가, 제가 읽었던 많은 책들의 저자들과 대화를 하며,

당신의 책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라고 말을 할 때가 오길 빌어봅니다.

그렇게 할수 있을때, 정말 책을 읽은 기쁨이 몇만배는 늘어나겠지요.

그래서 더욱더 책을 열심히 읽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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