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책읽기 -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체계적인 돈 공부법
이재범 지음 / 다온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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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자가 되는 책읽기

저자 : 이재범
옮긴이 : 
출판사 : 다온북스
읽은날 : 2017/02/25 - 2017/03/06

 

재태크 잘하시는 분들은 역시 뭐가 달라도 다르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일확천금을 노리고 덤벼드는 사람들은 많지만 실제로 지속적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러다보니 실제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의 강연이나 책을 읽으면서 흉내를 내본다.

세상에 돈벌기가 그리 쉬운가? 그렇게 해서 돈을 벌었으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됐겠지.

이 책은 저자가 투자를 공부하면서 도움을 받았던 책을을 정리해서 요약한 책이다.

요약정리한 책이 이정도이니 실제로 공부하며 읽었던 책은 훨씬 더 많을 것이다.

투자이론에서부터 실제 투자전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책들이 소개되어 있다.

맨 마지막장에는 워런버핏과 관련된 책들까지 정리되어 있다.

주로 미국의 책들이 많다. 우리나라 저작자들의 책이 추천되기에는 아직 트랙레코드가 부족한 것 같다.

저금리하에서 조금이라도 돈을 더 벌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감수할 수 밖에 없는데 어떻게 돈을 잃을 확률을 줄이고, 수익을 늘릴 수 있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물들이 책으로 나온 것이니 무작정 투자하지 말고 공부하며 투자해보자.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재테크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싶어졌다.

가진게 없으니 종자돈부터 만들어야지.. 내가 나이가 몇인데 종자돈도 못만들고 ㅜㅜ

너무 대충 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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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 회의와 절망의 시대를 향한 진정한 선물
존 클레이풀 지음, 강봉재 옮김 / IVP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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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희망

저자 : 존 클레이풀
옮긴이 : 강봉재
출판사 : IVP
읽은날 : 2017/03/04 - 2017/03/06

 

이 작은 책은 희망에 대한 책이다. 믿음, 소망, 사랑중 제일은 사랑이라는 글 때문인지 희망은 좀 폄하되는 느낌이 있다.

그러나 희망은 참 아름다운 단어다. 희망이 있기에 삶이 즐거울 수 있다.

희망과 가장 잘 엮이는 말이 죽음이다. 대부분의 종교인들은 죽음 이후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간다

이 책의 저자도 그런 모습을 보며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사례들이 어려움 속에서 절망하다가 희망을 발견하고 위로를 받는다.

사례로 나오는 CS 루이스도 마찬가지다. 사랑하는 부인이 죽고나서 배신감과 분노를 신에게 쏟아내던 그도 희망을 보며 마음의 위로를 받는다.

저자 역시 사랑하는 자녀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면서 희망을 가지고 위로를 받는다.

누구나 다 어려움을 겪는다. 종교인이라고 어려움이 피해가지 않는다.

그러나 희망을 가질 수 있기에 위로를 받는다.

지금 참 어려운 시대다.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을 몸소 경험하고 있는 지금, 신께서 이 나라를 잘 이끌어가실 줄 희망한다.

 

P20 내가 보기에 소망은 인간 존재에 생기를 불어넣는 연료 자체다

P23 심오한 진리는 "소망이 있는 있다"라는 것이다

P36 인간적으로 말해 절망은 주제넘은 짓입니다. 알지도 못하는 미래에 대해 우리가 무슨 권리로 이러쿵 저러쿵 말할 있겠습니까?

P40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건 우리에게 닥치는 일의 전말을 결코 없음을 이야기가 여실히 보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P40 바울의 말처럼 우리는 전체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뿐이다

P58 자신의 배신감은 실제 일어난 일보다는 자신의 기대감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P61 아우구스티누스에 의하면 기적이란 평상시 유일신이 느긋하게 처리하시는 일을 거룩하신 분이 불가사의한 이유로 갑자기 하겠다고 작정하시는 순간이다

P69 모세는 양을 돌보면서 지역의 지형을 익혔는데, 자신이 장차 부름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곳을 지나게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P100 우리가 이땅에 태어난 것은 순전히 뜻밖의 횡재이며 하나님의 자비를 체험하는 또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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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찮은 하루 (윈터에디션)
구작가 글.그림 / 예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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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래도 괜찮은 하루

저자 : 구작가
옮긴이 : 
출판사 : 예담
읽은날 : 2017/03/05 - 2017/03/05

 

나의 독서 평가는 보통 별 3개를 준다.

별 3개면 읽을만 하다는 뜻이다. 따로 칸을 만들어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은 별 4개를 준다.

그럼 별 5개를 준다는 건 무슨 뜻일까?

손에서 놓고 싶지 않은 책이라는 뜻이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글씨 크고 그림 많고... 이해 안가는 내용 하나도 없다.

그런데 먹먹하다. 책 넘어가는 속도를 느려지게 한다.

이 책의 저자는 구선경이라는 사람이다.

보통의 축복을 받았으면 평범하게 살아가는 한 청년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친구는 특별한 복을 받았다.

2살때 열병을 앓아 귀가 들리지 않는다.

엄마는 귀가 들리지 않는 딸이 말을 하지 못할까봐 혀 근처에 설탕을 발라주면서 혀를 계속 풀어주었다.

너무 어려서 세상을 알아버린 딸은 그 한계를 넘어가기 위해 엄청 많은 노력을 한다.

그리고, 그 노력속에서 많은 상처를 입는다.

충분히 알 수 있지 않을까? 우리나라에서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게 무엇인지...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 싸이월드 스킨 디자인을 하게 된다. 그리고 꽤 잘나가가게 된다.

아마 이 친구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햇빛을 받을 때가 아닌가 싶다.

그시간이 잠시 지나고, 싸이월드도 폭망할때 또다른 복이 찾아온다.

망막색소변성증...

시력이 점점 나빠져서 나중에 눈이 안보이게 되는 병으로, 개그맨 이동우씨가 앓아서 유명해진 병.

이제 이 친구는 앞이 보이지 않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 세상을 볼 수 있을 때 해야할 버킷리스트도 만들고, 하루하루를 감사함으로 살아가고 있다.

 

어린 친구가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버거운 세상인데 베니(이 친구가 그린 캐릭터)와 함께 하루하루를 이겨나가고 있다.

책을 읽다가 눈앞이 흐려지면 먼 곳을 바라보다, 다시 읽고를 여러번...

 

난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책을 만나 삶이 바뀔 수 있다면 바로 이런 책이 아닐까 싶다.

나에게 별 다섯개의 책이 오랜만에 왔다. 넘 행복하다

 

이 친구의 버킷리스트

- 작업실 갖기

- 엄마에게 미역국 끓여드리기

- 우유니 소금사막에 가서 누워보기

- 김연아 선수 만나기

- 돌고래와 헤엄치기

- 헤어진 친구 찾기

- 소개팅 해보기

- 플리마켓 참여하기

- 운전면허증 따기

- 살 빼기

-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연락처 묻기

-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 가기

- 헬렌 켈러의 소원 대신 들어주기

- 셀프 웨딩 사진 촬영하기

- 가족여행 가기

- 베니를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팬미팅하기

- 명동에서 프리허그하기

- 타인을 위한 의미 있는 일하기

- 추억여행 떠나기

- 마라톤 참가하기

- 나의 목소리 녹음하기

- 한국영화 100편, 책 100권읽기

- 볼로냐 동화상에 도전하기

- 나만의 사진앨범 만들기

다른 사람과 버킷리스트 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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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
우르술라 포차스키 지음, 이두나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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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말할 수 없는 비밀

저자 : 우르술라 포차스키
옮긴이 : 이두나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읽은날 : 2017/03/03 - 2017/03/04

 

난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적어놓는 노트가 있다.

그런데 분명 내가 기록을 했는데 낯선 제목의 책이 있다. 이름하여 '말할 수 없는 비밀'

더구나 이책은 어린이용 책이다.

왜 내가 어린이용 책을 읽고 싶은 책 목록에 올려놓았을까?

궁금해하면서 열심히 읽었다.. 어린이용 책답게 술술 넘어갔다.

주인공은 니나는 단짝친구 비키가 있다. 그는 시몬이라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안타깝게도 니나는 시몬을 좋아한다.

니나의 아빠는 바람이 나서 엄마와 니나를 버리고 새로 만나는 여자에게 가버렸다. 결국 니나와 엄마는 여러 사람이 함께 사는 집에 세들어 살게 된다.

10대인 니나에게는 하루하루가 고역이다. 단란했던 가정과 좋은 집은 셋방으로 바뀌어버렸고, 자기의 짝사랑은 단짝친구의 남자이니 말이다.

마치 여자판 비밀일기라고나 할까? 사실 비밀일기도 모든 화근의 원천인 여드름과 자기 친구들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으니까...

니나는 바르셀로나에서 온 디에고라는 근사한 남자 사람친구와 친해지면서 이 모든 불행을 행복으로 바꾼다.

해피엔딩인 데다가 근사한 남자친구들이 나오다보니 10대 여자아이들의 환상을 자극하는 책으로 그만이다.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겐 이런 판타지스러운 책은 별루다.

그렇지만 10대들의 감수성을 건드리고 즐겁게 읽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유쾌한 책이다.

 

참, 이 책의 제목이 내 노트에 기록된 이유는 이거다.

책 제목을 제대로 쓰지 않은 거다. 원래 읽으려고 했던 책은 '말할 수 없는 비밀, 들리지 않는 진실'인데 앞만 기록하다 보니 이런 실수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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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처럼 알아가는 하나님 -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에 대한 명쾌한 이야기
팀 스태포드 지음, 이지혜 옮김 / IVP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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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친구처럼 알아가는 하나님

저자 : 팀 스태포드
옮긴이 : 이지혜
출판사 : IVP
읽은날 : 2017/02/19 - 2017/03/02

 

하나님은 신이고 나는 사람이다. 사람이 신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놀라운 개념이다.

예전부터 신은 높힘을 받고 사람에게 벌을 내리는 존재였는데, 기독교에서는 그 신이 우리와 친구가 되신다고 한다.

요즘은 신이 신이 아니라 노예처럼 생각되기도 하지만, 이 책은 신은 우리와 친구가 되시려고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인격적인 관계를 갖는다는 것은 사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하지 않고 친구나 사랑이 지속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신과의 대화, 그리고 깊이 사귀기 위한 노력은 종교적 표현으로 기도, 말씀읽기 그리고 묵상과 임재연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교회다니는 것이 교양이 되어버린 내 처지로서는 이런 모습이 부럽다.

돈의 노예가 되고, 권력의 개가 되어 버린 한국 기독교에서 이런 신앙을 가질 수 있을까? 부럽기만 하다.

 

p26 분명 질문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사람들은 절대로 입을 열지 않았다

p29 그러나 인격적인 관계는 이런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전혀 기계적이지 않다. 다양한 경험, 그것도 대부분은 일상적인 경험이 하나둘 모자이크처럼 모여 관계를 이룬다

p39 사람들은 인격적인 관계를 원할 때 통성명을 한다

p41 대부분의 성경이 이처럼 인격적인 하나님의 이름을 '주' 혹은 '주하나님'처럼 비인격적인 이름으로 둔갑시켰다는 사실이다

p47 신기한 체험이 더 기분좋을 수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겠다

p51 우리가 하나님의 문앞에 서서 두드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문 밖에서 문이 열리길 기다리면서 서 계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p61 사람들은 기도가 기적을 불러 일으킨다고 말하지만 내 생각에 이것은 아주 정확한 말은 아니다. 기적을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다.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그 기적에 동참하게 하고 우리를 그분과의 친밀한 관계로 이끈다

p64 서로의 관심사와 사랑과 근심을 공유함으로써 부부사이가 더욱 돈독해진다

p74 공의회는 어떻게 이 문제를 결정했는가? 하늘에서 목소리가 들려오거나 하지는 않았다

p82 이런 마음이 들면, 관심을 갖고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든 아니든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p102 교회식구들을 배제한 하나님과의 관계는 편협하고 냉랭하고 비인간적인 관계로 변질되기 쉽다

P120 고난을 빼고는 예수님을 논할 없다. 그분의 일대기를 다룬 복음서는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상세히 다룬다. 오늘날 예수님의 인생을 상징하는 표상이 로마의 고문도구인 십자가일 정도다

P126 고난받는 하나님을 생각할 그들이 받는 고난이 가치있게 된다. 아무 이유없이 매를 맞을 하나님을 생각할 있다. 아무 이유없이 몸에 암이 퍼질 하나님을 생각할 있다

P132 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아주 드물어서,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대해 묻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안녕하세요, 하나님, 무슨 일을 하시나요?" 얼마나 훌륭한 질문인가. 아마 하나님은 질문을 간절히 기다리고 계시는지 모른다

P141  하나님은 우리를 함께 일하는 관계로 부르신다

P144 하나님이 주신 선한 것들에 먼저 감사하지 않는한 그분과 친밀한 관계를 누리는 일은 불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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