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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 목록들. 

[사라다 햄버튼의 겨울]. 문학동네 카페를 통해 만나봤던 고양이 사라다 햄버튼. 과연 어떤 사연을 갖고있을까?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 의 장은진 작가님의 쌍둥이 자매, 김희진님의 [고양이 호텔].(장은진 작가님의 본명은 김은진!ㅋㅋ) 고양이를 키우는 애묘인으로서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모여있을지 엄청엄청 궁금!!! 

박민규 작가의 [더블]. 개인적으로 박민규 작가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책은 꼭꼭 사본다..ㅋㅋㅋ 아무래도 박민규 작가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열폭....때문인 것 같다..ㅋㅋㅋ 열등감을 폭발시키는 오묘한 매력의 작가..ㅋㅋㅋㅋ 솔직히...글은 잘 쓰는...계속 성장중인. 부러운 작가. 역시 이 작가분도 장편보다는 단편이 더 매력적임!!! 

[퀴르발 남작의 성]. 많은 정보는 없지만, 역시 문학동네 카페에서 두루두루 평이 좋은 책.  문학동네가 젊은 작가 발굴하는데는 일가견이 있는 듯!!! 기대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지. 

 이렇게 딱 50,400 원!! 

이번엔 꼭 됐음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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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벌써 나왔다!!!  

얼렁 사야지, 이건!!! >.<  

 

 

 

 

 

 

 

잉잉~~~ㅠㅠ 메시아 컴플렉스랑 월드 워 헐크보다 이걸 먼저 샀어야 되는데... 

얼렁사러가자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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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켄 폴릿의 대지의 기둥 시리즈. 

판타지 소설과 역사소설을 구분할수 있을까? 

톨킨의 역작 '반지의 제왕' 이나 마틴의 명작 '얼음과 불의 노래' 같은 작품들은 그나마 '완벽히 창조된 공간' 이 존재하므로 판타지라고 분류해도 무방할 것이다.  

허나, 버나드 콘웰의 '윈터킹' 이나 나관중의 '삼국지' 는 어떻게 분류할 것인가?? 

아니, 애초에 판타지, 즉 상상력이 완벽히 배제된 진정한 의미의 '역사서' 가 가능할까?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역사소설이 아니라 그냥 역사'기록' 에 불과할 것이다. 

애초에 '소설' 이라는 단어 자체가 허구, 즉 '픽션' 을 담고있지 않은가?? 

'대지의 기둥' 이 작품이야말로 그러한 논쟁을 가장 격렬하게 만들어줄법 한 작품이다.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중세시대. 하지만, 실제 그 시대에 저런 대 성당을 건축한 기록은 없다. 

작가가 구현한 허구의 사건속에 너무나 리얼한 인간상과 시대상이 그려진다. '역사' 속에 메몰된 인간의 본성. 

정말 너무나 기대된다. 특히 유럽식 서구 판타지와 대하 서사물, 역사물, 시대물을 좋아하는 나에겐, 더없이 완벽할 작품.

 

  

 

 

 

 

 

 

 2. 도로헤도로. 

일본 내에서도 어마어마한 충격과 공포를 몰아넣었던 문제작. 

왠 이상한 마법사에 의해 얼굴이 도마뱀으로 변한 주인공을 둘러싼 소름끼칠 정도로 잔혹하고 그로테스크한 이야기. 

거칠고 러프한 펜선속에 살아있는 디테일과 잔혹하고 섬세한 묘사가 일찌감치 국내에 매니아층을 기반으로 엄청나게 많은 원서 스캔본이 돌아다녔던 바로 그 문제작. 일러스트레이터 출신의 여류 작가가 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비쥬얼을 화면위에 뿌려놓는다.  

일단, 1권을 보고 계속 살지를 결정할만한 작품. 

 

  

 

 

 

 

 

 

3. 구경꾼들. 

꺄!@@ !!!!!!!!!!!!!!!!!!!!!!!!!!!!!!!!!!!!!!!!!!!!!!!!!!!!!!!!!!!!! 

시크하고 무관심한 듯 따뜻한 윤성희 작가님의 첫 장편소설!!! 

평범한 듯 특별한 그녀의 단편속에서 드러나던 재능과 감성들이 오롯이 전달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꼭꼭 읽어봐야할 필독서!!! 

  

 

 

전체 가격은 51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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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cc님의 "[리뷰/종료] <신과 함께> 리뷰단 모집 - 정의롭지 못한 세상에서 지금껏 선량하게 산 당신을 위하여"

주호민 작가...저도 만화가 지망생으로서 참 좋은 재능을 타고 나신 작가분이라고 생각되요. 전에 군대만화였던 '짬' 때부터 어설픈 그림체이지만,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연출력이나 스토리 텔링 능력은 정말 타고났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 재능은 참...그냥 타고 나는 수밖에 없는 '재능' 인거라 손가락 빨면서 부러워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가슴아프게 만들지만...저도 언젠가는 이와 같은 작품을 만들고야 말겠다고 소리지르며 열심히 생업과 수련에 매진하고 있죠. 네이버에 연재할때부터 정말 재미있게 봐왔는데, 애초에 연출 자체가 출판만화를 염두에 둔 연출이었죠. 과연 세로로 보기에 익숙했던 만화가 가로보기에는 얼마나 적절하게 먹히는지 매의 눈으로 관찰(?)해 주겠습니다!! 이번에는 결코 질질 짜면서 보지 않겠어욧!!! 리뷰...해보고 싶습니다. 책임감과 의지를 가지고!! 뽑아주시와요!!!! 제 돈 주고 사면 그런 리뷰 못 남길 것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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