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세트 - 전7권 이병주 전집
이병주 지음 / 한길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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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1. 전7권으로 구성된 이병주의 대표작으로, 일제 말기인 1930년대 말부터 광복과 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1950년대 중반까지의 우리나라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실록대하소설이다. 역사의 흐름과 더불어 지리산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지를 조명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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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2 - 혼돈의 시대 [dts]
유위강 감독, 유덕화 외 출연 / 덕슨미디어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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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2 - 혼돈의 시대

(Infernal Affairs 2, 無間道 II)



 감독 : 유위강. 맥조휘

 출연 : 진관희. 여문락. 증지위. 황추생유가령, 오진우 등


 2003년에 홍콩에서 제작된 누아르 영화의 대표작으로 무간도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끊임없는 고통을 받는다는 아비지옥곧 무간지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

이 극한의 업보를 받는 곳이다.)


 1991.

 한침과 황지성 반장이 198012월 12일에 일어났던 예곤과 관련된 폭력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예곤이 괴한의 총탄을 맞고 쓰러져 목숨을 잃었다. 범인은 한침의 처, 메리의 사주를 받은 유건명이었다.


 예가에서는 가족회의가 열렸고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는데 그런 와중에 문중 4명의 중간보스들은 모여서 예영효가 이끄는 조직에 종속되지 않겠다고 세금을 내지 말자는 음모를 꾸민다.


 하지만 중간보스들의 약점을 알고 있는 예회장은 그들을 분리하여 굴복시키는데 성공하였고 그 사실을 알고 있는 한침은 곤에게 입은 은혜를 생각하며 여전히 예회장에게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한침에 의해 밀정 노릇을 하기 위해 경찰학교에 다니는 유건명, 경찰의 밀명을 받고 삼합회 조직 속에 잠입한 진영인은 각각 각자의 위치에서 나름대로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는데......


 이 영화는 무간도 시리즈 제2편이지만 내용은 전편 그 이전에 벌어졌던 내용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보스가 암살되자 반란을 꿈꾸는 중간 보스들, 그들의 약점을 이용하여 조직의 안정을 꾀하는 새로운 보스. 그러면서 벌어지는 서로 간의 목숨을 건 음모와 암투그리고 결국은 더 비열한 놈이 살아남는 비정한 그들의 세계의 잔학함.

그러면서 영화는 다시 전편으로 이어지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어쨌든, 영화는 구성이나 스토리에 있어서 홍콩 느와르의 대표작으로 손꼽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수작이었는데 제3탄은 과연 어떤 줄거리로 풀어 갈지가 한층 더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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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22-11-24 16: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무간도 시리즈는 정말 잘 만든 영화인 것 같아요. 3은 출연 배우들이 또 워낙 쟁쟁해서 연기 보는 재미도 있었네요.

하길태 2022-11-24 21:34   좋아요 1 | URL
2편까지 재밌게 봤는데 요정님 글을 보니 3편이 더 기대됩니다.^^
 
무간도 2 - 혼돈의 시대 [dts]
유위강 감독, 유덕화 외 출연 / 덕슨미디어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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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2 - 혼돈의 시대]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삼합회 회장이었던 예곤이 괴한의 총탄을 맞고 쓰러져 목숨을 잃었다. 조직이 흔들릴 위기에 처하자 새 보스가 된 예영효는 중간 보스들을 처치해버릴 음모에 착수한다.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지만 내용은 전편 그 이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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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포세이돈 어드벤처 DE - [할인행사]
어윈 알렌 감독, 피터 보일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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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어드벤쳐 2

(Beyond The Poseidon Adventure)



 감독 : 어윈 알렌

 출연 : 마이클 케인. 피터 보일. 마크 하몬. 칼 말든. 텔리 사바라스샐리 필드 

         등


 1979년에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다.


 대서양을 향해 중이던 호화 여객선 포세이돈호에 산더미 같은 파도가 덮쳐 배는 전복되었다.


 인근을 항해하던 소형 화물선 제니호에 탄 선장 마이클 터너와 윌버, 그리고 간밤에 배에 태웠던 천방지축의 한 아가씨 역시 간밤의 폭풍을 겨우 견뎌냈다.


 선장은 폭풍 속에 잃어버린 화물과 배의 저당권에 대해 걱정하던 중 하늘을 날고 있는 헬리곱터를 발견하고 인근에 조난당한 배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곳으로 선수를 돌린다.


 예상대로 전복된 배의 생존자들은 모두 구출되었고 배는 서서히 가라앉고 있었

.


 세 사람은 돈과 보석을 찾겠다며 한창 수중 폭발을 계속하고 있는 포세이돈호로 들어가기로 작정하는데 그때 의료 구조선인 아이린호를 타고 닥터 스테판 스베보와 일행이 도착하여 혹시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생존자를 구하겠다고 함께 들어갈 것을 제안한다.

그리하여 일곱 명의 인원이 전복된 배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전편의 후속편답게 영화는 전편의 일부 생존자들이 모두 구조된 이후의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다시 또 살아 있는 승객들이 발견되면서 비슷한 스토리 전개 형식이 이어진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이후의 진행 과정이, 전편이 재난 영화인데 비해

액션, 스릴러에 가깝게 전개된다.


 목숨을 담보로 한 무모함과 악당들의 범죄 행각이 충돌하는데 그러고 보니 감독도 바뀐, 전편의 성공에 편승하려는 범죄와 관련된 그저 그냥 그런 오락물이었다.


 그런데 정말로 조난당한 배를 발견하면 발견자가 그 배의 재화를 차지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있는지 그것이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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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포세이돈 어드벤처 DE - [할인행사]
어윈 알렌 감독, 피터 보일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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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어드벤쳐 2] 대서양을 향해 중이던 호화 여객선 포세이돈호에 산더미 같은 파도가 덮쳐 배가 전복되었으나 일부 생존자들이 모두 무사히 구조된 후 버려진 배에 있던 재화를 노리는 사람들이 수중 폭발이 계속되고 있는 배 속으로 다시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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