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티 해리 5 (추적자) - [할인행사]
버디 밴 홀 감독, 패트리샤 클락슨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더티 해리 5 : 추적자

(The Dead Pool)



 감독 : 버디 반 혼

 출연 : 클린트 이스트우드. 패트리시아 클락슨. 리암 니슨. 에반 C. 킴 데이빗 

         헌트 등


 1988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로 시리즈 마지막인 제5탄이다.


 샌프랜시스코의 밤.

 TV에서 루 쟈네로를 체포하는데 캘라핸 형사의 공이 매우 컸다는 소식이 전

해지는 가운데 뒷모습만 보이는 괴한이 메모지에 여덟 번째로 캘라핸의 이름을

적어 넣는다.


 금문교 다리를 건너 도로를 달리던 캘라핸을 뒤따르던 차량들이 길을 가로막은 다음 괴한들이 내려서 무차별로 자동소총을 난사한다.


 탈출로를 확보하려던 캘라핸의 차가 전복되지만 그는 생생하게 나타나 악당들에게 큼직한 총알을 선사한다.


 사건 현장에 기자들이 몰려들고 그 가운데 사만다 워커의 상기된 얼굴도 보이는데, 캘라핸의 상관들은 그가 차량을 망가뜨린 것을 문제 삼으며 또 다시 그를 현장근무에서 배제시키려 압박한다.


 캘라핸의 새 파트너로 중국계 콴이 들어왔고 캘라핸은 교도소로 자신을 죽이려

부하들을 보낸 루 쟈네로를 찾아가 엄포를 놓는다.


 촬영 현장에서 영화를 찍던 유명 가수 쟈니 스퀘어스가 마약 과다복용으로 변사체로 발견되고, 캘라핸은 강도 사건으로 자신의 총에 맞아 죽은 강도의 주머니 속에서 발견된 유명인사의 이름이 적힌 명단 속에 쟈니 스퀘어스와 자신의 이름이 있는 것을 알게 되는데......


 죽는 사람의 이름을 알아맞히는 놀이인 데드풀이 살인 예고가 되면서 캘라핸은 또 다시 사건 속으로 뛰어든다.


 게임 속의 인물들을 연쇄 살인하면서 자신이 다른 유명인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이코패스. 그리고 등장하는 그의 새로운 테러 수법.


 캘라핸의 달달한 러브 스토리 속에 범인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 비록 흥행 실패

로 시리즈의 막은 내리지만 이번 영화 역시 재미는 쏠쏠했다.

 그리고 리암 니슨과 짐 캐리가 별 볼일 없는 배역으로 나오는 것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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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해리 5 (추적자) - [할인행사]
버디 밴 홀 감독, 패트리샤 클락슨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더티 해리 5 : 추적자]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시리즈 제5탄이다. 촬영 현장에서 영화를 찍던 유명 가수 쟈니 스퀘어스가 마약 과다복용으로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사건이 구체화되는데, 우연히 발견된 ‘데드풀’이 살인 예고가 되면서 캘라핸은 시리즈 마지막인 사건에 휘말려 들고 활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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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컨 브리프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2
존 그리샴 지음, 정영목 옮김 / 시공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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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컨 브리프

(The Pelican Brief)

                                                                        존 그리샴


 인디언들, 흑인들, 남자 동성애자들, 나무 애호가들, 낙태지지 활동가들, 나치들, 동물 애호가들, 백인 지상주의자들 등등 온갖 단체의 사람들의 집회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방 대법원 최고령 판사인 에이브러험 로젠버그 판사와 글렌 젠슨 판사가 살해 위협을 받는다.


 FBI에서는 판사들의 개인 경호 단계를 높이려 하지만 다른 판사들과 달리 두 사

람은 극구 반대한다.


 방파제에서 접선을 완료한 루크는 암살자 카멜을 차에 태우고 그를 조지타운가에 내려주었고, 그는 포 시즌즈 호텔로 들어가 한 사나이와 천만 달러 계약의 조건을 마무리 지었다.


 밤 10시가 넘자 카멜은 로젠버그의 집으로 가서 로젠버그와 그의 간호사, 그리고 FBI 경호원 퍼거슨을 사살하였고 곧 바로 동성애자 포르노 극장에 가서 영화를 관람 중인 글렌 젠슨을 교살하였다.


 깊은 잠에 빠져 있던 대통령은 새벽 430분에 두 판사가 변을 당했다는 보고

를 받았고 곧 참모회의가 열렸다.


 FBI 국장 F. 덴튼 보일즈와 CIA 국장 로버트 즈민스키, 그리고 비서실장인 플레처 콜이 배석하여 대책을 논의하였는데 두 국장은 콜과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았다.


 마흔다섯 살의 토마스 캘러헌 튤레인 법대 교수가 이 사건에 흥미를 가졌고 그와 애인 관계인 2학년 학생인 미녀 다비 쇼가 이 사건과 관련된 이면을 조사하여 음모를 파헤친 브리프(미국 법대생들이 판례를 조사하여 그 요점을 적어 놓은 서면 : 역자주)를 작성한다.


 그것이 이후에 펠리컨 브리프로 불리었는데, 이 브리프를 캘러헌이 법대 시절 가장 친했던 FBI 국장의 특별 법률고문인 개빈 버히크에게 보여주었고 이 브리프는 그를 통하여 윗선으로 전해져 백악관의 콜과 대통령까지 보게 되는데......


 무시무시한 펠리컨 브리프.

 그것을 본 사람은 목숨을 잃고 작성자인 다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암살자에게

쫓기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자신이 보는 앞에서 자동차 폭발 사고로 잃고 혼자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다비. 하지만 시시각각 그녀를 조아오는 암살의 공포 속에서도 그대로 포기하거나 결코 물러서지 않고 사건 배후에 얽힌 음모를 파헤친다.


 법정 스릴러의 대가로 불리는 존 그리샴의 스릴러로 영화로도 만들어진 바 있는데, 이번 사건의 배경은 법정 밖으로 그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수작으로 평가 받기에 손색이 없는, 추리에서도 완벽하고 스릴있는 훌륭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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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컨 브리프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2
존 그리샴 지음, 정영목 옮김 / 시공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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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컨 브리프] 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의 스릴러다. 두 명의 연방 대법원 판사가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하여 법대 2학년인 다비가 쓴 펠리컨 브리프가 사적 경로를 통하여 백악관에 전달된 이후 그녀의 애인이 폭발 사고로 죽고 그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암살자들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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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레드 드래곤
안소니 홉킨스, 브렛 레트너 / 유니버설픽쳐스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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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래곤

(Red Dragon)



 감독 : 브렛 래트너

 출연 : 안소니 홉킨스. 에드워드 노튼랄프 파인즈. 하비 케이틀. 에밀리 왓슨

         메리 루이스 파커. 립 세이모어 호프만 등


 2002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로 토마스 해리스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

품이다.


 1980년 볼티모어.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감상한 한니발 렉터 박사는 단원들을 초대하여 자신이 직

접 요리한 정찬을 베푼다.


 단원들은 맛있게 식사를 하며 단원들 중 한 명이 행방불명 된 것을 걱정한다.


 단원들이 모두 돌아가고 렉터 혼자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FBI 수사요원 윌 그래이엄이 그를 찾아와 풀리지 않는 연쇄살인사건 수사에 대해 자문을 구한다. 한니

발 렉터 박사는 최고의 심리학자이자 법의학자였던 것이다.


 그래엄이 렉터가 식인을 위해 살인을 저지른 범인임을 깨닫는 순간, 갑자기 렉터가 등 뒤에서 그래이엄을 공격하여 그의 배 깊숙이 칼을 찔러 넣었고 그래이엄은 저항하면서 옆에 있던 화살 묶음을 렉터의 복부에 꽂고 그에게 방아쇠를 당겼다.


 두 사람 모두 중턔였지만 모두 목숨을 건졌는데, 렉터는 조사결과 인육을 요리하여 손님들에게 대접한 식인종 한나발 랙터로 명성을 떨치고 종신형을 선고받고 감옥의 독방에 투옥되었으며, 그래이엄은 그 일로 FBI에서 은퇴하고 가족과 플로리다로 이주하여 한가롭게 생활하고 있었다.


 사건이 난 것은 그 일이 있고난 7년 후였다.

 두 가족이 자신들의 집에서 한 달 간격으로 살해된 사건으로 인하여 FBI의 잭

크로포드가 그래이엄을 찾아와서 도움을 요청했다.


 두 가족이 모두 보름날 밤이거나 보름 전 날 살해된 것으로 보아 살인자는 달과

무슨 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연쇄 살인마와 수사요원의 숨 막히는 두뇌게임.

 수사요원들은 한니발 렉터 박사를 이용하여 연쇄 살인마를 체포하려 하지만 렉터는 그래이엄을 도와주면서 한편으로는 연쇄 살인마를 이용하여 그를 제거하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원래 토마스 해리스의 원작 소설인 한니발 렉터 시리즈는 레드 드레곤이 먼저였고 양들의 침묵이 그 뒤편이었는데 영화는 양들의 침묵이 먼저 만들어져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었다.


 그래서 영화를 원작의 순서대로 보면 스토리의 관련성이 좀 더 매끄럽게 이어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사건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범인의 행동 패턴을 심리적으로 접근하려는 시도가 색다른 감()을 주기도 했지만 결국 살인과 보름달과의 연관성과 피살자 가족 간의 공통점은 명쾌하게 밝혀지지 않은 것 같았고,


 마지막의 반전은 공포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짜릿함을 느끼게 했으며 모든 것이 평화롭게 정돈되어 가는 순간에 훅하고 찾아 온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충격이었다, 그것은 기대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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