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블루레이] 용서받지 못한 자 (2disc: 4K UHD+2D)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모건 프리먼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7년 5월
평점 :
일시품절


[용서 받지 못한 자]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제작, 주연의 서부극이다. 천하의 악당이었다가 아내 덕분에 개과천선하여 은퇴한 총잡이 머니. 어려운 생활고에 허덕이다 아이들을 위해 현상금을 벌고자 다시 현역으로 복귀한다. 하지만 몸도 마음도 옛날 같지 못한데 동업자들마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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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스레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레슬리 맨빌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팬텀 스레드

(Phantom Thread)



 감독 : 폴 토마스 앤더슨

 출연 : 다니엘 데이 루이스. 빅키 크리엡스. 레슬리 맨빌. 브라이언 글리슨.

         리엇 샌섬 해리스 등

 수상 : 2017년 제82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각본상,

         2018년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의상상 수상 등


 2017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다.


 출근 시간에 맞춰 분주하게 일할 준비를 서두르는 왕실과 사교계의 드레스를

전문으로 만드는 런던의 우드콕 의상실.


 식탁 앞에 앉아 열심히 드렛를 스케치하는 우드콕의 디자이너 레이놀즈. 곁에

서 식사 시중을 드는 조한나.

 레이놀즈와 조한나는 보통 사이가 아닌 것 같은데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레이놀즈에 화가 나서 따지는 조한나. 결국 레이놀즈의 눈에서 벗어난 조한나는 그의 드레스 한 벌을 얻고 쫓겨난다.


 레이놀즈는 몹시 까다롭고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였는데 누이인 시빌만이 그의 비위를 잘 맞춰주는 것 같다. 그리고 그는 아직도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어머니에 대한 생각으로 시골을 찾은 레이놀즈는 그곳 호텔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알마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끌려 데이트 신청을 했고 드디어 그녀를 런던으로 데리고 와서 자신의 의상실의 모델로 기용한다.


 그런데 두 사람이 같이 생활하면서 점점 의견 차이가 발생하였고 급기야는 레이놀즈의 못된 성격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딱히 집어서 영화가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강력한 메시지가 느껴지는 그런 작품은 아니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는데 제목이 주는 의미는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서로의 다름을 누구보다 잘 알고 느끼는 그들이었지만 결코 굴복하지 않으려는 알마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레이놀즈를 놓치지 않으려 하였고 레이놀즈 역시 그것을 묵인하고 받아들이는데 그것은 그들이 그렇게 ‘Phantom Thread’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스스로도 인정하는 것 같았다.


 아니, 오히려 레이놀즈는 그가 받는, 또 다시 받을 고통을 즐기려고까지 하는 것 같았다. 이게 레이놀즈의 경미하지만 간과할 수 없는 사도마조히즘의 표현이었을?


 나는 잘 모르는, 주연으로 나오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세 번이나 받았고 이 작품이 그의 은퇴작이라 하는데 그래서인지 예상보다 네티즌들의 평점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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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스레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레슬리 맨빌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펜텀 스레드] 왕실과 사교계의 드레스를 전문으로 만드는 런던의 우드콕 의상실의 디자이너 레이놀즈, 까다롭고 괴팍한 성격의 독신으로 결혼할 생각이 별로 없다. 그런데 어느 날 숙명처럼 알마를 만나 우여곡절을 겪으며 결혼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또 다시 그의 못된 성격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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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에서 - [할인행사]
볼프강 피터슨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사선에서

(In The Line Of Fire)



 감독 : 볼프강 페터젠

 출연 : 클린트 이스트우드. 존 말코비. 르네 루소. 딜란 맥더모트존 마호니

         프레드 달튼 톰슨 등


 1993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다.


 비밀요원인 프랭크 호리건과 앨이 위조지폐범들과 위장거래를 하려다 정체

가 탄로나 앨이 죽을 고비를 넘긴다.


 신고를 받은 앨이 건네준 쪽지의 주소로 찾아간 프랭크는 케네디 암살 당시

의 사진과 프랭크 자신의 사진이 가득한 방안의 모습을 발견하곤 몹시 놀라

는데 집 주인 여자는 방에 세든 사람이 콜로라도에서 온 맥크롤리라고 알려주

었다.


 그런데 방을 조사하는 모습을 건너편 건물의 어둠 속에서 쌍안경으로 주시하고

있는 인물이 있었다.


 사무실로 돌아온 프랭크는 맥크롤리에 대해 조사하지만 기록에 의하면 그는 30년 전 11세의 나이로 죽은 사람이었고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한 프랭크가 다시 그 집을 방문하였을 때 그 방은 텅 비어있었고 벽에 붙어있던 사진들도 단 한 장, 케네디 암살 현장에 서 있는 프랭크의 모습이 담겨진 사진 외에는 모두 사라지고 없었다.


 일을 마치고 밤늦게 집에 돌아온 프랭크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전화를 한 사람은 프랭크가 방문했던 방에 거주하던 사람이었는데 자신을 링컨을 저격한 부스라 불러주기를 희망했다.


 그리고 자신이 대통령을 저격할 거라고 알린다, 자기 목숨을 대가로 치르면서라......


 전직 CIA요원이었으면서 대통령을 시해하려는 암살 계획범과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사건 당시 바로 곁에 있었지만 임무 수행을 다하지 못한 죄의식에 괴로워하다가 다시 대통령 경호원으로 돌아온 비밀요원 프랭크 간의 두뇌게임과 아슬아슬하면서 숨 막히는 한 판의 추적이 펼쳐진다.


 암살범으로 나오는 악당 전문의 존 말코비치와 경호원 역의 클린트의 연기 대결도 볼만한데, 아직도 노익장을 과시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이 영화 당시 예순을 넘는 나이였으면서도 달리고, 치고받는 격투 씬을 소화하는 것을 보면 놀랍기만 했다.

 30년 전의 영화로는 무척 잘 짜여진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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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에서 - [할인행사]
볼프강 피터슨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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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선에서] 1993년에 제작된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액션 영화다. 케네디 대통령 암살 당시 경호원이었으면서도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죄의식에 괴로워하던 프랭크가 암살범의 경고를 받고 또 다시 대통령 경호 업무로 돌아온다. 그리고 암살범을 잡기 위해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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