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제작된 미국 영화로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생각나고 봐줘야 하는 영화다.
크리스마스 시즌, 케빈의 집은 그야말로 북새통이다. 케빈의 큰 아빠의 가족까지 방문하여 파리로 휴가 여행 준비를 하느라 모두 정신이 없다.
그런 가운데 말썽꾸러기 케빈은 가족들로부터 욕을 먹고 따돌림 당하다 치즈 피
자 문제로 형과 다투는 소동을 일으키자 엄마는 케빈을 3층으로 올려 보낸다.
그런데 그날 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정전이 되고 전화선마저 끊어진다. 늦잠을
자게된 케빈의 가족은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또 다시 정신없이 허둥대다가 그
만 3층 다락방에서 잠이 든 케빈을 두고 비행기를 타고 말았다.
혼자 집에 남은 케빈은 그 상황을 만족해 하며 즐기던 중 빈집털이 2인조 도둑
이 케빈의 집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개봉 당시 대형 영화들을 모두 제치고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었고 시리즈 5편까지 제작된 바 있다. 영화의 성공과 함께 맥컬리 컬킨도 유명해졌는데 이후 이혼, 마약 등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올 해 나이 마흔이 넘었다는데 세월
이 참......
좀 도둑으로 나오는 조 페시는, 경찰인데 도둑이었을까? 도둑이 경찰로 변장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