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를 비롯한 중서부/중남부의 여러 곳이 꽁꽁 얼어붙어있다는 요즘 이곳은 적당히 따뜻하고 선선한 봄을 맞고 있다. 가끔은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오는 등 춥지만 3월이 오면 아마 새벽에도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여전히 우체통이 막혀 있길래 어제처럼 걸어서 우체국에 갖다가 멀리 돌아서 걸어왔다. 5.51마일, 1시간 38분, 550칼로리. 퇴근하기 전에 사무실 안에서 빙빙 돌기. 1.37마일, 26분, 138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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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운동: 하체, 어깨, 배. 1시간 25분, 722칼로리

우체통에 나갈 것들을 넣고 걷고 오려고 했더니 우체통이 꽉 차서 더 들어가지 않았다. 나간 김에 걸어서 우체국에 다녀온 것으로 3.11마일, 1시간 1분, 321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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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14: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2-19 0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후: 등, 이두, 배, 허공격자 360회. 1시간 15분, 637칼로리. 잠깐 걷기. 1.43마일, 30분, 147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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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14303&custno=285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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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꿈에 윤서인이가 보이길래 뭔 일이 있으려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내 서재에 또 똥파리가 구더기를 풀고 간 흔적이 남았다구더기가 끓고 있다.


애 같은 글도 있고 나이가 좀 있어보이는 듯한 자의 글도 있는데 개별적으로 보면 제대로 책을 읽고 글을 남기는 인간들은 하나도 없는 것 같다. 니들 수준이 그렇지 뭐.


아마 가세연에서 자기들의 취지에 맞지도 않는 책을 번역하는 짓꺼리에 대한 개탄을 쏟아낸 예전의 글이 가끔씩 똥파리들의 레이더에 걸리는 탓에 발생하는 일 같은데 굳이 변방의 초마이너한 이곳까지 와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계속 니들 좋아하는 그 똥이나 팔고 먹고 살아라. 


아울러 너희들이 평생 그렇게 바뀌지 말고 평생 하던 대로 하면서 평생 나아지는 것 하나 없는 그런 삶을 살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않는다. 


난 갱생이란 걸 믿지 않는 부류에 속하거든. 똥을 백년 묵혀둔다고 된장이 되지 않을 것이고 사람은 바꿔서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 오지 말고 니들하고 요즘 궁딩이 잘 맞추고 노는 애들 있잖아. 척척이, 생충씨 뭐 등등. 아니면 QAnon가서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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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호 2021-02-17 07: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인터넷에서 패악질 하는 부류가 여럿 있는데 저는 그냥 마음의 병이 있는 것이니 생각하고 무시합니다. ^^ 아니면 피해의식에 사로 잡힌 부류이기도 하고요.

transient-guest 2021-02-17 07:59   좋아요 1 | URL
사실 저도 무시하고 지나가는 편입니다만, 제 글이나 상황에 대한 다른 의견, 설사 틀렸거나 이상하더라도, 의견이라면 그나마 넘어가겠지만 ‘사람‘을 공격하는 수준의 무식함은 좀 많이 거슬리더라구요. 이게 다 꿈이 ㅇㅅㅇ이 나온 탓이 아닌가 싶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