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일어났다가 다시 누웠다가를 반복하다가 박차고 나온 것이 새벽 다섯 시 사십 분 정도. 가볍게 1.05마일을 걷고, 3.5마일을 달린 후 다시 5.42마일을 걸었다. 공기는 간만에 너무 맑아서 좋았는데 마지막 2.5마일 정도는 친구가 한국에서 전화가 와서 통화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가끔씩이지만 꾸준히 안부를 주고 받는 친구인데, 비가 오는 밤에 혼술하다 연락을 했다고.
일단 오늘 총 거리는 9.97마일, 이중 3.5마일을 달렸다.
오후: 하체, 어깨, 배, 허공격자 720회 -> 1시간 41분, 859칼로리
오전에 일어났으나 나가지 못한 관계로 걷기와 달리기는 내일로.
오전에 일어나 걷기. 6.35마일, 1시간 57분, 627칼로리. 오후에는 업무로 인해 운동을 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