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일어났다가 다시 누웠다가를 반복하다가 박차고 나온 것이 새벽 다섯 시 사십 분 정도. 가볍게 1.05마일을 걷고, 3.5마일을 달린 후 다시 5.42마일을 걸었다. 공기는 간만에 너무 맑아서 좋았는데 마지막 2.5마일 정도는 친구가 한국에서 전화가 와서 통화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가끔씩이지만 꾸준히 안부를 주고 받는 친구인데, 비가 오는 밤에 혼술하다 연락을 했다고.  


일단 오늘 총 거리는 9.97마일, 이중 3.5마일을 달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