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의 리플리 리플리 5부작 5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지음, 김미정 옮김 / 을유문화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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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사건의 발단과 결말까지 다소 장황하고 모호하다만 리플리는 역시 잡히지 않는다에서 만족. 다섯 권 다 읽음. 1권이 가장 잘 만들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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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하우스
욘 포세 지음, 홍재웅 옮김 / 새움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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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의 심리를 그대로 따라가면서 함께 불안해하게 되는 묘한 필력. 노벨문학상의 기준도 모르겠고 어떻게 심사를 해서 결정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괜히 상을 받는 건 아닌 듯. 익숙한 영미권을 비롯한 서유럽의 소설과 역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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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를 따라온 소년 리플리 5부작 4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지음, 김미정 옮김 / 을유문화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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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요상하게 시작해서 이상하게 끝나는 리플리의 네 번째 이야기. 덕분에 오래 걸려 완독했다. 뭔가 이리 저리 돌아다니가가 막 끝난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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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술집 - 기억도 마음도 신발도 놓고 나오는 아무튼 시리즈 44
김혜경 지음 / 제철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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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술을 마시고 싶어진다. 그렇게 매일 먹는 것이 가능한지는 의문. 여간해서 필름이 끊긴 적은 없는데 (대충 2-3번?) 그렇게 마시기 전에 이미 몸에서 그만 하라고 하니까. 가족의 부재를 술집에서 찾은 작가는 지금도 술과 시가 있는 팟캐스트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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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라이시의 자본주의를 구하라 - 상위 1%의 독주를 멈추게 하는 법
로버트 라이시 지음, 안기순 옮김 / 김영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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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방송하던 유튜버가 싫어하는, 하지만 사실 너무 맞는 말만 하는 라이시교수의 책. 읽어보면 자유경쟁이란 말이 얼마나 개똥같은 건지 생각해보게 된다. 여러 가지로 생각하게 되고 주로 절망하게 만드는 이야기.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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