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3빈칸추론, 매일 3단계로 훈련하는 영어독해 빈칸추론 (2017년용) - 수능 영어 약점 극복의 시작과 끝! 12+1 첫문장 독파 공식 ㅣ 매3 시리즈 (2017년)
키출판사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1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부제 - 2015년 수능 영어 약점 극복의 시작과 끝! 12+1 첫문장 독파 공식

  저자 - 윤정호




  1단계인 '구문 읽기', 2단계인 '끊어읽기'를 무사히 끝냈으면 이제 다음 단계로 올라가야한다. 바로 '빈칸엔 과연 어떤 말이 들어갈까?'이다. 그냥 독해만 하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수능은 그런 기대를 이루어주지 않는다. 마치 언제 선물을 갖고 오실까 기다리지만 매번 잠이 든 다음에 찾아오는 산타 할아버지처럼 말이다. 


  독해를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학생이라면, 그동안의 독서와 수학으로 다져진 논리적인 사고의 연산을 통해 다음에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 지, 앞에는 어떤 얘기가 나왔었는지, 중간에 어떤 문장이 들어가냐 제일 적합할 지 찾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독서로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는 훈련을 하고 수학으로는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들였다면, 거기에 약간의 창의력을 가미한다면 문제없이 풀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단계의 학생들에게 적합한 문제라 할 수 있다. 


  거의 기출 문제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이 책의 큰 특징이다. 여기에 수록된 지문들은 거의 2000년대 이후 출제된 수능을 비롯해 각 도별 교육청별 모의고사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그것을 문제 유형에 맞추어 배열을 해놓았다.







 1장은 첫문장에서 키워드를 찾는 문제들로 이루어져있다. 그것도 그냥 첫문장에서 막연하게 찾는게 아니라, 통념이 나오는 경우, 질문이나 문제 제기가 나오는 경우, 강조 구문이나 상반된 화제가 나오는 경우 등등 각 유형별로 정리해서 연습할 수 있게 되어있다. 


  우선은 대표적인 문제를 풀이해주고, 이후 연습문제가 나오는 구성이다. 물론 중간중간에 힌트를 숨겨놓았다. 주의할 점이라든지 눈여겨 봐야할 것 등등이 옆에 간략하게 설명되어있다. 정 모르겠으면 그걸 봐도 될 것이다.





 2장은 첫문장에 키워드가 없는 경우를 다루고 있다.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하는 것처럼, 가끔 문단의 끝부분에 중요한 문장을 넣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거기에 핵심어구가 빈칸으로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그런 문제를 연습한다. 




  독해 문제는 기본 국어 실력이 없으면 상당히 어렵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은 친구는 어렵지 않게 해석을 하고 문제를 해결했는데, 그렇지 않은 친구는 힘들어했다. 문제들이 참 좋은데, 제대로 못 풀어서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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