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바보 또 없습니다 아! 노무현
박노해, 진중권, 홍세화 외 지음 /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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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진정 바보가 사랑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돼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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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 발 늘어져라 - 권정생 선생님이 남북 어린이에게 남기신 이야기 1
권정생 글, 김용철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많은 옛이야기 가운데, 권정생 선생님이 남북어린이가 함께 읽으면 좋을 이야기로 고른 두 편이 실렸다.
우리가 이미 들어서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권정생 선생님이 조단조단 들려주는 느낌이라서 좋다.  
책 속의 그림은 역시 권정생 선생님과 콤비를 이룬 김용철 화가가 그렸다.

표제작인 <닷발 늘어져라>는 깔깔 웃었다. 혹부리영감과 비슷한 이야기라 생각하고 '닷발'이나 늘어진 게 무얼까 궁금했는데... 정말 생각도 못했던 거시기가 닷발이나 늘어졌다는 결말에 웃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도 100년 동안이나 마을 다리가 되어야 했던 심술쟁이 형의 거시기... 어떡해!ㅋㅋ  

 
 

나무를 하러 간 착한동생은 자기가 먹을 주먹밥을 거지노인에게 주었다. 노인은 돌멩이를 주면서 돌이 굴러가는 대로 따라 가라 했는데, 오~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동생은 결국 도깨비 방망이를 가지고 돌아와
"밥 나와라 뚝딱!"
"국 나오라 뚝딱!"
"새 이불 나온나 뚝딱!"
"커다란 집 나온나 뚝딱!"
맛난 음식과 좋은 옷에 부모님을 기와집에 모시고 잘 살게 되었는데, 형은 샘이 나서 동생처럼 나무를 하러 갔다.
형도 동생과 똑같이 했지만, 도깨비 방망이를 얻기는 커녕 거시기가 닷발이나 늘어나는 봉변을 당했다. 그래도 백발 쯤 늘어난 거시기로 마을 사람들을 위해 100년동안 다리가 되어줬으니 좋은 일을 한거지 뭐.^^

두번째 이야기 <만석꾼 대감님>은 집에 깃들어 사는 쥐들도 산 목숨이니 곡식을 축내도 죽이지 말라 했다. 그래서 만석꾼 대감집 집에는 쥐들이 우글우글 시집가고 장가들어 새끼 낳고 살았단다. 으~쥐들이 바글대는 집이라니,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 그러던 어느 날 쥐들이 대감님께 절을 하며 밖으로 불러내더란다. 이상하게 여긴 대감님은 식구를 모두 불러 밖으로 따라 나갔더니, 바로 기와집이 무너져 내렸다. 쥐들은 집이 무너질 걸 미리 알고 그동안 돌봐준 대감님께 은혜를 갚은 것이다.  

 
 

권정생 선생님의 두 편의 이야기를 통해 남북한 어린이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고 싶었던 걸까?
선생님의 마음을 헤아려보면 어린이들도 답을 찾아 낼 거 같다.^^
옛이야기에서 배운 지혜를 세상사는 일에도 적용해야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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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2011-05-24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닷발 늘어져라)에서 우리집 다 큰 애들은 변태~~~를 난발하던걸요...ㅋ
항상 모자란 상상력이 그런 거시기 부분에서만 활성화 된다니까요..ㅎㅎㅎㅎ

순오기 2011-05-24 22:20   좋아요 0 | URL
ㅋㅋ 애들한테 '변태' 소리 나오게 생겼죠!
 
방울새는 울지 않는다 푸른도서관 46
박윤규 지음 / 푸른책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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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10년 3월 31일 박윤규 작가님의 쪽지를 받고, 80년 5월 광주를 다룬 청소년 소설 <방울새는 울지 않는다>의 출간을 오랫동안 기다렸다. 표지는 그해 5월의 잿빛 현장을 배경으로 고수의 장단에 맞춰 고운 한복의 판소리 소녀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  


소설은 윤상원 열사와 박기순씨의 영혼결혼식이 진행되는 망월묘지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퍼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윤상원 열사는 '서른 살 쯤 되어 보이는 곱슬머리 청년'으로 묘사되어, 사진으로 본 윤상원 열사의 모습이 자연스레 떠올랐다. 또한 내가 이용하는 도서관 공원에 임방울 기념비가 있어, 임방울 선생의 사랑이야기는 더욱 애절하게 다가왔다. 공교롭게도 윤상원열사와 임방울 선생은 내가 사는 지역구 출신이라 더욱 마음에 와 닿았다.

  


오월문학상을 수상했던 작가는 5년 전 망월묘역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방울새는 울지 않는다'는 글을 남겼다고 한다. 그때 동행했던 아들의 "어떻게 이런 짓을 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 아직도 잘 살고 있느냐?"는 질문에 선뜻 설명하지 못했다고 한다. 당시의 상황을 짧은 말로 설명할 수 없어 자료를 모으고 판소리를 배우며 방울새가 바위에 머리를 부딪치는 심정으로 글을 썼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5월 광주를 설명하기 어려운 어른이나, 광주의 진실을 알고 싶은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겠다.   


표지의 소녀는 전국 어린이 명창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쥔 방울이다. 할아버지가 춘향가의 쑥대머리로 유명한 명창 임방울 선생을 좋아해서 지어준 이름이다. 방울이는 말문이 트일 때부터 쑥대머리를 부르고 판소리를 배우며 자랐다. 80년 5월, 방울은 어린이 명창이 되고 생일과 초경을 맞이했다. 방울이는 북장단을 맞추는 고수 민혁 오빠와 춘향이 같은 사랑도 하고 싶고 국창이 되는 꿈도 가진 조숙한 소녀였다.


하지만, 그해 오월 미처 꽃도 피우지 못하고 스러진 방울이는, 민혁 오빠가 선물한 방울새의 몸을 빌린다. 방울새가 된 방울이는 터미널과 학교 앞, 금남로와 도청지하실까지 날아들어 민혁오빠를 애타게 찾는다. 군인들은 왜 광주시민을 몽둥이로 때리고 총을 쏘아 죽이는지... 시민들은 왜 무자비한 폭력에도 굴하지 않고 저항하는지... 광주시민을 학살한 신군부세력과 전두환을 거론하며 오월 광주를 증언한다. 산자의 죄의식에 눌려 있던 민혁은 비로소 득음을 하고, 영령들의 한을 소리로 위로한다. 도입부 영혼결혼식의 노래극 <넋풀이-빛의 사람들>의 주제가 '님을 위한 행진곡'과 마지막 죽은자를 위한 <오월의 노래> 씻김굿 소리로 마무리 된다.  


작가가 구사한 전라도 사투리는 광주살이 20년이 넘은 내겐 제법 익숙한 말이라 입에 착착 붙었다. 거론되는 지명도 어디쯤이고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아들을 수 있었지만, 충장사 길목은 선산이 있어 자주 오가던 곳인데, '작것'이란 별명이 붙게 된 '작고개'는 이 책을 읽고 알았다. 방울새가 울지 않는 이유는 새들은 눈물샘이 없기 때문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 눈물샘이 없는 방울새처처럼 광주시민의 눈물샘은 이미 말라버려 울지 못하는 건 아닐까? 눈물은 흐르지 않아도 '키리키리 찐찐 찌릉찌릉...' 방울새 울음 소리를 듣는 사람은, 하늘과 땅 사방에서 들리는 광주의 통곡도 들을 것이다.



"아따 시상에 몰강스럽기도. 나가 일제 시대도 겪고 육이오도 치렀지만 요로코롬 독하지는 않았어라. 대명천지 사람 사는 시상에 뻔히 보는 데서 마구 찌르고 박살 내고. 이건 안 될 일이제. 암먼, 암먼."(90쪽)
 
"이번 사태의 발발 원인은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일부 군부의 정권 욕심에 있습니다. 그들은 하극상 쿠테타인 12.12 사태로 군권을 거머쥐었고, 그때 이미 정권을 가로챌 기미를 보였습니다. 국민들은 이에 반발했고 정상적인 민주 정부를 세울 걸 요구했지요. 하지만 그럴 의도가 없었던 군부는 계엄을 확대하고 말았습니다."

"그럼 왜 하필 여기 광주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광주는 군부에 대한 반발과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가장 드높고, 또 서울이나 부산 같은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니 다른 데로 확대될 가능성이 적지요. 그래서 광주의 민주화 요구를 눌러 본을 삼기로 작정한 듯이 보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직접 목격했듯이 계엄 군부의 하수인인 공수부대에 의해 수많은 학생과 시민이 무참하게 학살되었습니다. 광주 시민과 전남 도민, 그리고 우리는 이 같은 만행에 맞서 봉기한 것입니다.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니고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일어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싸움은 단순히 살기 어려워서 일어난 민중 봉기기가 아니라, 권력을 잡으려는 군인들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항쟁입니다." (127쪽)

   

자주 쓰이지 않는 우리말 표현(소소리바람, 머슬머슬, 갈걍갈걍, 아슴아슴, 아령칙하다, 씨억씨억, 소마소마,시망스런, 이마지두, 두억시니, 어둑신한, 찜부럭거리다, 또랑광대, 몰강스런, 오소소, 꿈쩍꿈쩍, 야차, 우렁우렁한, 잠포록, 오살할, 비손...)과 판소리 용어(더늠, 추임새, 중중모리, 계면조, 청구성, 시김새, 비가비, 아니리, 발림, 중중몰이, 종모리, 자진모리...)는 작가의 수고로운 흔적으로 감지되었다.  


작가는 후기에서 '서불진언(書不盡言) 언불진의(言不盡意)-글은 말을 다할 수 없고, 말은 마음을 다할 수 없다'고 했지만, 이 책으로 광주의 아픔과 역사의 진실을 안다면 작가의 부채감을 덜 뿐 아니라 산자들의 죄의식도 조금은 덜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본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
80년 5월 광주를 잊지 않는 것, 그것은 잘못된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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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잘라 2011-05-23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불진언 언불진의

다하지 못한 글 노래에 싣고
다하지 못한 마음 그리움 되어
구름 되어 바람 되어..

순오기 2011-05-23 13:32   좋아요 0 | URL
구름되어 바람되어~ 오늘은 비를 뿌리네요.^^

마녀고양이 2011-05-23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돌아가신지 2주년 되는 날이네요.
벌써 2주년이예요, 언니.
80년 5월 광주처럼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

이쁜 5월이어야 하는데, 5월의 역사는 참 슬퍼요.
11월이었다면 더 슬펐을까요? 꽃 피는 날, 가신 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다시 먹먹...

우리말이 참 향기롭네요. 머슬머슬, 몰강스런, 불러보기도 좋은 표현이예요. 입에 착 달라붙어요.

순오기 2011-05-23 14:10   좋아요 0 | URL
그래요~ 5월은 행사도 만고 가신 분도 많고...
TTB광고 노짱 추모특집으로 바꾸려고요~
 
길 아저씨 손 아저씨 우리 그림책 1
권정생 지음, 김용철 그림 / 국민서관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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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17일에 돌아가신 권정생 선생님.
선생님은 돌아가셨어도 남기신 작품으로 만날 수 있으니 고맙습니다.

선생님은 1937년 일본에서 태어나 권경수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우리에겐 그 분의 삶처럼 바른 이름 '정생(正生)'으로 기억되는 분입니다.

'옛날에 두 아저씨가 있었어요.'
로 시작하는 이 그림책은 가슴 뭉클한 우리의 옛이야기이다.
'훨훨간다'처럼 권정생 선생님의 입말과 김용철 화가의 파스텔톤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이 이야기는 4학년 1학기 듣기.말하기.쓰기에 실렸습니다.

윗마을 길 아저씨는 두 다리가 불편해
어릴 때부터 방안에서 꼼짝 못하고 앉아서만 살았대요.
부모님이 계실때는 잘 보살펴 주셔서 그런대로 살았지만...


아랫마을 손 아저씨는 태어날 때부터 두 눈이 보이지 않아서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으면 집안에서만 더듬거리고 살았대요.

하지만, 나이 드신 부모님이 언제까지나 함께 살수는 없지요.
세월이 흘러 길 아저씨 부모님도 손 아저씨 부모님도 세상을 떠났어요.
이제 고아가 된 두 사람은 어떻게 살아나갈까요?

길 아저씨는 방 안에 꼼짝 않고 앉아서 슬프게 울었어요.
두 다리를 못 쓰니까 아무 데도 나갈 수 없잖아요.

손 아저씨는 눈은 안 보여도 두 다리는 멀쩡하니까
지팡이를 짚고 더듬더듬 끼니를 구걸하러 나갔고...

손 아저씨는 대추나무집 할머니에게
윗마을 길 아저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는 그리로 데려다 달랬어요.

두 사람은 금세 마음이 통해 서로 도와가면서 살기로 했어요.

앞을 못 보지만 두 다리가 튼튼한 길 아저씨는 손 아저씨를 업고
다리를 못 쓰는 손 아저씨는 앞을 볼 수 있으니
길 아저씨 등에 업혀 그의 눈이 되어 주면 되니까요.

길 아저씨와 손 아저씨는 그날부터 서로의 다리가 되고 눈이 되어
늘 함께 한 몸처럼 살게 되었어요.

부족함을 채워주고 서로 돕는다는 게 뭔지 제대로 알게 되었지요.
때론 일감을 주는 집이 있어 새끼도 꼬고 짚신도 삼으며 부지런히 일했어요.

그렇게 그렇게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가고 세월이 많이 흘렀어요.

길 아저씨와 손 아저씨의 솜씨가 점점 늘어나 온갖 물건을 만들었어요.
지게도 다듬고 바소쿠리와 봉태기도 만들고 멍석도 짜고 깨끗한 돗자리도 엮었어요.
이제 길 아저씨와 손 아저씨는 남에게 기대지 않고 살아갈 수 있었어요.

길 아저씨는 강 건너 숙이한테 장가를 가고
손 아저씨는 연이한테 장가 들었어요.
두 아가씨는 착한 아저씨한테 반해 버린 거지요.^^
두 아저씨는 부지런히 일해서 나란히 집을 짓고
사이좋은 이웃으로 함께 도우며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대요.


표지를 넘기면 꼭 닫힌 문이 나오고 맨 뒤에는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닫힌 문을 여는 것처럼 사람도 마음 문을 활짝 열면 서로 돕고 살 일이 보이겠지요.

우리 옛이야기를 재미지게 들려준 권정생 선생님은
길 아저씨와 손 아저씨한테 배운대로 우리도 서로 도우며 살기를 바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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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1-05-22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등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는 이야기이지요. 저도 이번 주에 울반 아이들에게 읽어 주려구요. 장애우에 대한 이야기도 할 수 있고,서로서로 돕는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서 자주 애용합니다.

순오기 2011-05-23 00:09   좋아요 0 | URL
예~이 책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이야기하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

2011-05-22 19: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1-05-23 00:10   좋아요 0 | URL
답은 님 서재에 남겼어요.^^

2011-05-23 1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5-23 13: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양철북에서 진행하는 제6회 독서감상문대회 마감이 임박했으니 참여하실 분들은 서둘러야겠네요~~~  
일찍 안내한다는 게 늦었지만, 시간이 많아도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결국 마감이 코앞에 닥쳐야 실력을 발휘한다는 걸 알지요. ^^

http://cafe.daum.net/tindrum/SKki/1 

올해 양철북 독서감상문대회의 특별한 여행지는 '베트남'입니다.
전근대와 근대,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베트남, 전쟁의 아픔과 저항 정신을 역사로 간직한 베트남.
지금까지 우리가 자세히 알지 못했던 베트남의 역사 속 현장을 함께 걷고, 
환경과 현지인들의 삶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공정여행을 떠납니다.  

우리가 책에서 만난 수많은 역사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베트남 평화 · 생태 기행.
그 따뜻하고 특별한 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6회 양철북 독서감상문대회

카르페디엠 읽고 베트남으로 평화·생태 기행 떠나자!

| 응모 기간 |

2011년 5월 2일~5월 31일

| 응모 자격 |

독서감상문 부문
청소년(중․고생) 및 일반인 

독서신문 부문
청소년(중․고생) 및 일반인 → 3명 1팀이며, 각 팀당 청소년이 1명 이상 참여해야 함)

| 대상 도서 |

청소년부 
양철북 카르페디엠 시리즈 1~25 

일 반 부 
양철북 카르페디엠 시리즈 1~25 +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양장본)》《지로 이야기》《인간의 벽》
※ 대상 도서에 대한 추가 정보는 도서 목록과 다음 카페를 참고하세요! 

| 참가 방법 |

독서감상문 부문
원고지 15매 안팎(우편과 이메일 모두 가능)

독서신문 부문

형식 자유, 크기 8절 타블로이드 판형, 분량 8면 이내(우편 접수)

|
보낼   곳 |

우편 121-840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192 양철북 출판사
이메일 tindrum@tindrum.co.kr 


| 시상 내용 |
독서감상문 부문(개인 시상)
• 상냥한마음상 : 베트남 생태․평화 기행 3명(중․고․일반 각 1명)
좋은글상 : 도서상품권 3명(총 30만 원)
노력상 : 도서상품권 3명(총 15만 원)

독서신문 부문(단체 시상)
마음나눔상 : 베트남 생태·평화 기행 2팀 6명(중․고 각 1팀)
좋은신문상 : 도서상품권 2팀 6명(총 60만 원)
노력상 : 도서상품권 2팀 6명(총 30만 원)

|베트남 평화·생태 기행 일정 및 장소|

일정 : 2011년 7월 26일(화)~7월 30일(토)
장소 : 베트남 남부와 평화·생태 탐방 코스(호치민 시와 메콩 강 유역을 중심으로)

| 발     표 |
6월 20일(월)
(양철북 다음 카페 공지 및 개별 통보)
 
| 문     의 |
양철북 카페 http://cafe.daum.net/tindrum
전화 02-335-6407

베트남 평화 · 생태 기행 일정

2011년 7월 26일(화)~7월 30일(토), 4박 5일

>> 접힌 부분 펼치기 >>

 

독서감상문이나 독서신문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도서는....카르페디엠 시리즈 25권과 일반도서 3종 총 32권 

 

 

 

 

 

 

 

 

 

 

  

 

 

 

 

 

소장한 책은 16권이나 되는데... 2008년 일본문학 기행 혜택을 받았으니 베트남 여행은 양보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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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1-05-22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트남이라? 마음이 땡기네요. 요즘 울 남편이 저 보고 읽어 보라고 강추하는 책< 두 친구 이야기>도 보이네요.

순오기 2011-05-23 02:09   좋아요 0 | URL
베트남이 땡기면 독후감을 쓰셔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