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세실 2009-03-06  

순오기님 책 잘 받았습니다. 
벌써 왔는데 이제야 감사인사 드립니다.  
님의 넓은 마음으로 제게도 선물이 왔네요.
역시 기쁨은 함께 나누면 배가 되나 봐요~~

제목처럼 너무 가벼워서 무게감은 없지만 
그런대로 진솔한 면목을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순오기 2009-03-07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읽으셨군요.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
이 책은 사지 말고 도서관에서 빌려다 보려고요.
 


꿈꾸는섬 2009-02-25  

순오기님, 선물이 오늘 드디어 왔어요.ㅎㅎ 

책이 오자마자 달려들어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읽었어요. 

강아지 그림이 모두 사랑스럽고 내용도 간편하지만 얘기거리도 많고 거기에 뺄셈까지 익힐 수 있으니 더 좋더라구요. 

현준이에게 보내주신 편지까지 모두 읽어주었더니 순오기님이 누구냐고 자꾸 캐묻는 통에 엄마가 좋아하는 선생님이라고 소개했답니다.ㅎㅎ 

다시한번 순오기님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는 순오기님 덕분에 더 즐겁고 행복했던 하루였어요. 순오기님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순오기 2009-02-25 0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10번이나 읽었다니 저도 고맙고 즐거운데요.
졸지에 현준이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었네요~~~ ^^
다양한 캐릭터의 강아지들, 정말 사랑스럽죠?
강아지와 주인의 신발을 보고 맞춰보는 재미도 있죠~
 


또다른세상 2009-02-23  

보내주신 책 토요일에 받았어요 ^^  주말엔 이래저래 바빠서 컴퓨터 근처에도 못가고, 오늘은 출근해서 지금까지 일하다 이제서야 짬나서 들렸답니다. 감사합니다!! 전 책만 온 줄 알았는데 책 사이에 편지까지 있어서 또 한번 감동!!!!!!!! ㅠ 작년 말에 외할머님이 돌아가셔서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 이 책을 계기로 엄마와 함께 엄마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비내리는 월요일 그다지 신나지는 않지만 일주일 힘차게 보내시길 바래요~ ^^  

 
 
순오기 2009-02-23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거기에는 비가 오나요? 빛고을은 날씨 좋답니다~ ^^
오늘 '엄마를 부탁해' 어머니독서회 토론도서였어요. 다들 내 얘기같은 엄마 얘기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고, 목이 메이기도 했어요. 엄마에게도 평생 그런 엄마가 필요했다는 거, 엄마에게도 마음을 줄 로맨스가 있어야 한다는 걸 인정해주자는 분위기였답니다.^^
어머님과 같이 마음을 나누고 외할머니를 추억하는 뜨거운 독서가 되면 좋겠네요.
더불어 행복하시고요~~~~
 


bookJourney 2009-02-21  

순오기님의 엄청난 에너지가 느껴져요~~  
저는 요즘 이상하게 리뷰 쓰는 게 버거워서 게으름 피우고 있는 중인데 말이어요 ... ^^;  

성주 필독도서(?) 페이퍼, 올려주실거죠?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

 
 
순오기 2009-02-21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주는 오늘도 공부하러 학교 갔어요.
오늘은 학교 안 가는줄 알고, 날새우고 자고 있었는데 밥차려 먹고 갔어요~
아침밥 안 차려서 아들한테는 되게 미안하더라고요.ㅜㅜ
필독서 페이퍼, 오늘 올려볼게요.^^
 


소나무집 2009-02-21  

봄방학이라고 서울에서 아이들 데리고 완도 구경 온 친구네랑  3박 4일을 보내고 나니 정신이 없었어요. 오늘 오랜만(?)에 서재 들어와 보니 여전히 님의 열정적인 글들이 수두룩하네요. 그 열정을 배우고 싶은데 친구네 접대하랴, 온몸의 에너지가 다 빠져나간 느낌이에요. 또 뭐든 신나서 하는 남편이 곁에 없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순오기 2009-02-21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답은 남편이 곁에 없어서~~ ^^
관광지에 살면 손님 접대하는 일도 보통이 아닐거예요. 애 쓰셨네요.
그래도 곧 미국여행 간다 생각하면 절로 신이 날 거 같은데요.^^